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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2 13:20
까마귀 키우기..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458  

분양받아와서 1년가량 키우던 사랑앵무새가  몇달전에 죽어서 몇일간 마음이 안좋았는데ㅠ
(아파트 뒷 화단에 무덤을 만들어 줬는데 아직도 볼록 튀어나온 그 무덤보면 마음이 슬프네요..)
20180827_113711_001 (1).jpg


그런데 몇달 지나니 또 새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주말에 자전거 타고 가는데 까마귀가 멋지게 날아다니는걸 보고  가끔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엔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결심을 했죠.(38살 소년감성ㅋ)


대형조에다가 시끄러울꺼같아서 집에선 못키울것같고  야생에서 살다가 밥때되면 밥먹으로 오는정도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반애조ㅎㅎ

일단 계획은 4단계로 구분 했습니다.
1. 유인
2. 생포
3. 교육(사회화 트레이닝) - 앵무새를 가르쳐 보니 왠지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4. 방생후 밥먹으로 집에 오는 까마귀 만들기 완료


1단계를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1-1 먹이 인지시키기
    :베란다에 새장을 놔두고 새장안에 먹이를  넣어두어서 이곳에 먹이가 있다는걸 충분히
     인지시키고 해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꾸준히 반복.
  -2 새들이 모이기 시작한후에는 까마귀를 제외한 다른새들은 겁을 줘서 쫒아낸다.
  -3 까마귀만 와서 밥을 먹는데 익숙해질때쯤 새장에 트랩을 설치하여 포획한다.
    
지금 1-1단계로  새장에 있는 모이가 열흘동안 없어지지 않았는데.. 이틀전에 없어지더니..
                   새로 채워놓은 먹이는 하루만에 없어지고.. 오늘 아침에 채워놓은 먹이는
                   몇시간만에 사라지네요.ㅋㅋ  어머니가 목격한 바로는 비둘기녀석들이 와서
                  먹고 있다네요.



무운을 빌어 주십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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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소 19-05-02 13:42
   
화이팅이요..전 새공포증이,..어릴적 닭하고 오리때문에 트라우마가
     
돌아온드론 19-05-02 13:56
   
그런가요?ㅋㅋ  까마귀 한번 길들여보고 싶네요.ㅎㅎ
레떼느님 19-05-02 13:54
   
비둘기 키우기
     
돌아온드론 19-05-02 13:56
   
비둘기는 정이안가서요.ㅋ
진빠 19-05-02 14:02
   
저도 까마귀 좋은데..

이 머리 좋은 넘이 잘 적응 하려나 궁금하삼~~

연재해주삼~~
     
돌아온드론 19-05-02 14:03
   
일단 한달가량은 새장에 먹이만 넣어두려구요. 비둘기오면 간간히 쫒아내고..ㅎㅎ

까마귀 소리가 아파트에서 가끔 들리는거 보면 있긴있는게 확실합니다.
     
하늘나무 19-05-02 14:39
   
까마귀가 머리가 좋아요?ㅎㅎ

가생이와서 상식들 많이 알아가네용~ㅋ
          
도아됴아 19-05-02 15:11
   
iq 침팬치랑 비슷하구요  사람으로 치면 6세 아이 정도 입니다
똑똑해요  학습을 하는 동물이라
     
돌아온드론 19-05-03 00:31
   
넵. 가능하면 연재해보겠습니다.  아직은 비둘기만 자꾸 새장에 와서 밥먹튀 하네요.ㅠㅠ
moonshine3 19-05-02 14:50
   
까마귀는 사람을 극도로경계합니다.
거기에다가 머리도 상당히 좋다는.
일단 포획이 문제네요.
잘 가르치면 말도 따라하고
동물 소리 흉내도 잘 낸다는디...
moonshine3 19-05-02 14:53
   
까마귀들이 개밥 강탈할때보면 우리집 백구가
빡쳐서 난리지만 결국 다 착취해가죠.
개를갖고놀아요.
개줄 거리도 인식하고..
     
돌아온드론 19-05-03 00:32
   
그래봤자 새새꾸.. 저의 함정에 빠지게 될것입니다.ㅋ  밥을먹으러 새장으로 들어오는 순간. 철커덩!!
치즈랑 19-05-02 14:54
   
수리를 잡아서 교육 후 근무 시키면...어떨까요` ㅁ.ㅁ`
토끼나 염소 같은 거 잡아오라고 하시지...`
     
돌아온드론 19-05-03 00:33
   
까마귀가 제가 할수 있는 최대치에요.ㅋ  그런건 저희 아파트에 보이지도 않습니다.ㅎㅎ
도아됴아 19-05-02 15:09
   
까마귀는 머리가 좋아서 새끼때 부터 키워야 할걸요
저도 알 구해서 키워 보고 싶었는데 시중에서 못구해서 포기했네요
유튜브에서 키우는 영상 보니까 하는 행동이 강아지 같드라고요
     
러키가이 19-05-02 15:17
   
오옷 강쥐~! -0- 신박하겐네용~!
     
보미왔니 19-05-02 17:02
   
키우는 사람이 있구나~~ 와 신기
     
돌아온드론 19-05-03 00:36
   
오 유튜브 영상 잘 찾아봐야겠네요.  각인효과라고 새들은 새끼때 본 대상을 부모나 가족처럼 생각해서 새끼때 사람손에서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크고나선 아무리 잘해줘도 사람을 경계한다고..

하지만. 아주 드물게 다 큰 동물들도  사람의 사랑과 애정을 받으면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경우도 종종있는걸로 압니다.  제가 까마귀의 마음을 열어서 요리를.. 아니 마음을 얻어보겠습니다.
부분모델 19-05-02 16:07
   
저는 새 키운다면 흰머리 오목눈이 키우고 싶네유 ㅎ
     
돌아온드론 19-05-03 00:36
   
새입문자는 사랑앵무가 최고지요. 생존성 강하고.. 작아서 먹이 부담도 없고  털도 별로 안날리고  소음도 없고..  귀엽게 생기고.. ㅎㅎ
해늘 19-05-02 18:47
   
자연스레 연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자연에서 살게하는게 가장 좋겠죠.
내가 원하는 것이지 까마귀가 원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돌아온드론 19-05-03 00:37
   
모든 반려동물들이 다 사람의 뜻에 따라 된거니깐요.ㅎㅎ
촌팅이 19-05-02 21:31
   
마음 많이 아프셨을테고 지금도 그러시겠네요ㅠㅠ

아마 천국에서 돌아온 드론님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들어요

천국의 입구에 서시면 젤 먼저 날라와 반겨줄 듯^^
     
돌아온드론 19-05-03 00:38
   
그때 생각하면 새장구석에 얌전하게 웅크리고 죽어있어서.. 마음이 더 안쓰러웠네요.ㅠ
새들은 본능적으로 아픈모습을 감추기때문에 잘 알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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