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영화로도 나오겠지요.

내년에 테러맨부터 영화추진한다고 합니다 ㅎㅎ

오호 기대됩니다.
태러맨이 작화부터 스토리까지 아주 예술이죠.

대한사나이님 오랜만이에요, 잘지내시죠?ㅎ

촌팅형님도 건강하시죵? ㅎㅎ
황금같은 5월연휴인데 망할 미세먼지가 극성입니다 ㅎㅎ ㅠㅠ

이게왜 흥미진진하지....?

슬슬 입질이 오시는듯 흥미진진하면 바로 슈퍼스트링 고고씽 ㅋㅋ
등장하는 단체집단들의 현실을 풍자하는듯한 요소들 때문에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ㅎㅎ

슈퍼스트링이 모에욤?

YLAP 웹툰 유니버스 입니다.

쉽게 말해서 마블 유니버스에서 인피니티 사가 정도의 유니버스 정도 되겠네요.

솔직히 큰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거 같던데, 세계관도 안맞고 막 같다붙이는 이미지라서 ㅡ.,ㅡ

물론 재밋게는 보고 있습니다 ㅋㅋ

세계관이 안맞는다니용?
이제 시작하는단계이니만큼 꾸준히 지켜봐야합니다 ㅎㅎ

그럼 신암행어사 세계관하고 태러맨 세계관이 맞아요?

전체 타임라인순서를 잘 모르시는듯 합니다
신암행어사는 쥬신이 존재하는 가상의 이세계입니다
우리현실의 역사시대가 아닙니다
그래서 공식타임라인에서 연대를 표시한 다른 작품과달리
신암행어사는 X차원이라고 하고있고
나머지 세계관들은 우리역사현실의 세계에 기반하고있습니다

원래부터 유니버스를 염두에 둔 만화가 아니고 각자 독립된 만화를 억지로 뭉친거 잖습니까...

타임라인 순서가 중요한게 아니고 매우 불친절한 유니버스이거나 불완전한건 사실인겁니다.

모두가 마블 유니버스나 DC유니버스 일 필요는 없지만 독자에게 설득력이 있는 구조 일필요는 있지요.

유니버스 목적성도 의문이고요.

억지로 뭉친거라니 그건 아닙니다
신암행어사야 예전 원작이있던 작품을 약간 수정을해서 슈퍼스트링에 넣은거지
나머지들은 애초부터 처음부터 슈퍼스트링으로 기획하고 만들고있는데 뭘 억지로 뭉친겁니까
작품들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가 전혀 억지스럽거나 부자연스럽지가 않은데
도대체 무슨근거로 그리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쩝.

원래 다 독립된 만화 였잖습니까...

아일랜드, 신암행, 심연의 하늘, 태러맨


이야기의 큰 줄기가 다 그래요.

나중에 기획해서 어거지로 마춘게 사실입니다.


애초부터 슈퍼스트링이 아니라 하다보니 맞춰보자 인겁니다.

신석기녀만 해도 슈퍼스트링 참전이 연재 중에 변경 된건데 무슨말을 하는 겁니까;

신석기녀가 연재중에 변경되어 도중에 참전? 이거 근거좀 부탁합니다
신암행어사하고 아일랜드야 원작이있던 작품들이니까 수정을해서 맞춘거긴해도
캉타우는 리메이크한거고
나머지들은 각자 독립적으로 연재중에 변경되어 도중에 슈퍼스트링에 소속되었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말입니다?
쉿뜨님 말씀은 각자고유의 세계관에 엔딩이있는 작품들이었는데 도중에 슈퍼스트링에 억지로 끼워맞추어져 만들어졌다는 말씀인데 쉿뜨님처럼 말씀하시는분은 처음봅니다
사람들은 다들 기획제작으로 알고있는데 쉿뜨님은 어디서 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지

아일랜드의 원미호가 차원의문을 열어서 인류를 이동시킬려는 장소가
바로 신암행어사의 세계입니다
참고로 하우스키퍼라는 작품은 타임라인에서 1970년대라는 연대가 표시되어있지만
세계곳곳에 현재우리시대의 전자제품에 더 진보된 홀로그램모니터에 안드로이드로봇이 가정부로 곳곳에 존재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작품역시 신암행어사와같은 다른차원의 세계관인걸 알수가있습니다

이거에용 ㅎㅎ
영상을 보시는게 이해하기 쉬우실듯 합니다 ㅎㅎㅎ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riendship02&wr_id=787830&page=2

웹툰 관련업하는데도 몰랐네용
하긴 요새 네이버가 하도 뻘짓을 해서 카카오에 밀리는 형국이라 ㅡ,.ㅡ

아 죄송합니다. 신석기녀는 아니고 프린스의 왕자군요.

잠시 착각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웨스트우드비브라토 같은 작품도 독립, 버닝헬도 독립.


슈퍼스트링 거의가 독립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실질적인 세계관 공유하여 기획한 작품이 전체 작품중에 절반밖에 안됩니다.

그러니 서사가 이어지는 부분이 약할 수 밖에요. 

위에도 말했지만 잘 보고있습니다. 짜맞춘거가 사실이긴 해도 연결만 잘되면 문제가 없지요.
어짜피 좋은 이야기라는게 짜맞추는거를 잘 하는 일련의 과정이니까요.


아직까지 엉성한 부분이 많다는점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도대체 엉성한부분이 어디라는건지?
어차피 슈퍼스트링의 세계관은 지구에 목성충돌을 야기시킨 백백교를 중심으로 진행될것이고
이매진 프로젝트, 프로젝트 하늘, 원미호의 차원이동계획, 오크타입자 이 4가지가 핵심이며
제 생각이지만 원미호의 차원이동계획은 캉타우의 오크타입자에너지로 할것같은데
이러면 시간대나 차원이다른 인물들이 서로 차원문으로 넘나드는게 가능할것이고
이 오크타입자가 마치 어벤져스의 인피니티스톤역할을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오크타입자를 서로 차지하기위한 슈퍼스트링과 백백교의 전쟁이 될것이고 말입니다
차원을 이동하든 지구에 목성충돌을 막는거든 이 오크타입자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것으로
보이고 이 오크타입자와 주인인 오크타종족의 과학기술력이 신석기녀의 불로불사와
슈퍼스트링의 다양한 초능력과 초자연현상의 원인이자 원천이지싶습니다

이야기 자체에 슈퍼스트링 목적이 있죠.

서사라는것이 빌런의 서사도 필요한데, 슈퍼스트링 백백교엔 이것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왜? 라는것을 아무런 설명이 없다는것이죠.


마블 유니버스와 비교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굳이 언급하셨으니 비교하자면...

인피니티 스톤은 그 자체에 목적성이 있습니다.
인피니티 사가의 타노스도 그 자체의 정의와 목적성이 있지요.

그것을 인간군상의 이야기에 맞게 서사를 풀어가는 구조입니다.

타노스는 균형을 말합니다.
인피니티 스톤은 균형을 만들어주는 도구에 가깝겠죠.

기타 독립만화의 빌런들도 각자의 사정과 정의가 있습니다. 시대를 반영하기도 하고 사회 담론을 이야기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미국 역사를 돌아보는 개기를 마련해 주기도 합니다.

물론 슈퍼스트링이 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최소한의 설명은 필요한 법이죠.
그걸 개연성이라고 합니다.


심연의 하늘을 보면 백백교가 나옵니다.
신암행어사에도 백백교가 나옵니다.

백백교는 메인빌런 입니다. 그냥 빌런이 아닌 순수 악입니다. 타노스는 빌런이지만 순수 악은 아닙니다. 나름의 정의가 있지요. 그런데 백백교는 왜????? 라는 질문이 아니 나올수가 없지요.


백백교는 종교적 이상향이라던지 무슨 이상이던지 어쨋거나 목적의 정의는 있어야 하는데...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라는 아주 모호한 개념이죠.


문제는 여기에 인간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기에 정의가 없지요.


순수하게 악을 섬멸하기 위해 이것저것 가져다 붙인것...인 이야기의 확장처럼 보인다는 말입니다.

전체적으로 이것을 하기 위해 저것이 필요해 이런 작위적인 설정이 이야기의 엉성함을 불러 옵니다.

핵심은 이것이죠.


만화적 요소라고 퉁치고 넘어가기엔 설명과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은것도 사실이고요.

이미 수십년전부터 오랜시간 구성되어온 마블유니버스와
이제 시작을한 와이랩유니버스와의 비교는 어른과 아이의 비교입니다
와이랩은 이제 세계관을 만들어나가는 단계입니다
히어로들마다 각자의 탄생기가 있고 각성하고 성장하고 성숙되는 시간이 있을것이고
그러다보면 언젠가 슈퍼스트링이라는 히어로팀이 만들어지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마블도 이런순서로 만들어진겁니다
마블처럼 와이랩도 이제 막 히어로들의 각자의 탄생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는겁니다
아직 백백교의 실체와 최종보스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아직 그 어떤 작품에서도 백백교의 존재유무만 알뿐 백백교가 스스로 전면으로 모습을
드러낸적이 없습니다
모습을 드러낸적이 없으니 정말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는게 당연한겁니다
모습을 드러낸적이 없는데 어떻게 빌런들의 서사시가 나올수가 있겠습니까
현재 히어로들의 서사시만해도 빡신데 말입니다
언젠가 모습을 드러낼 백백교의 실체와 원하는바는 작가들이 알아서 할겁니다

그래서 마블 유니버스와의 비교를 저는 하기 싫었던 겁니다.

새로 시작하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어야 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어쨋거나 마블 유니버스라는 바로미터가 있는거고요. 역사가 짧건 길건 형태가 같으면 비교대상입니다. 어쩔수 없는거죠;

그게 시장이니까요;

DC 유니버스가 부족한게 그리고 욕먹는게 이런 부분입니다.
설명도 부족하고 개연성도 부족한;; 그리고 빌런들도 비교적 단순하고요. 물론 마블 이상가는 훌륭한 빌런들도 있습니다만;;

이제 시작이니 지켜보자. 좋은 이야기 입니다.
저도 재밋게 보고 있으니까요. 당연히 잘했으면 하는 응원도 하지요.

그렇다고 부족한 부분 지적 안할 수 있습니까?


큰 이야기를 구성함에 있어 목적 설명이 안되는 부분은;;; 그만큼 후반부에 결정적인 결함으로 점철되어진다는 점 때문에 그렇습니다.

꾸준히 떡밥을 남기고 꾸준히 떡밥을 회수하여야 후반부에 무리하게 떡밥을 회수하는 우를 범하지 않죠.
이게 그냥 이야기면 그렇다 하겠는데, 무려 멀티 유니버스에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판타지에...또, 머지;;; 아무튼 대서사시인데...

계속 떡밥 부풀리면 작붕됩니다. 아니면 어거지가 되던가;;;


히어로물에서 히어로의 서사만큼 중요한건 빌런의 서사입니다.


빌런의 서사가 약하니까 양경일 윤인환의 작품이 매... 미완결. 미완성. 혹은 용두사미로 끝맺음이 되는거지요;;;


물론 부활남하고 태러맨은 매우 재미있고 히어로의 서사와 빌런의 서사도 상당히 흥미진진 했습니다.

차라리 신암행은 빼버렸으면...


백백교만 빌어와서 버닝헬 빼고 아일랜드 부터 리부트하여 현대세계관만 통합했으면 훨씬 이야기가 친절하고 백백교나 빌런 서사를 재구성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전 이해가 안갑니다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어하시는지
핵심은 백백교가 추구하는 진정하고 분명한 목적과 빌런들의 서사시의 이 두가지인데
제가 계속 말하지만 현재 슈퍼스트링의 히어로들은 탄생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상황에 백백교의 등장과 목적을 알려하기에는 상당히 성급하다는 겁니다
아직 슈퍼스트링이라는 완성된팀을 만드는시간도 한참 남았고 멀었다는 말입니다
현재는 백백교의 퍼즐조각에 히어로 각자가 홀로 각개전투를 벌이는 시기단계란걸 아셔야합니다
신암행어사와 아일랜드의 원작이미지를 머릿속에서 지우시길 바랍니다
이 두작품은 진행될수록 원작과는 다른 사건과 전투가 일어날텐데 어떻게 진행될줄알고
현재까지 나온걸로만 판단하십니까
제가봤을때는 슈퍼스트링의 큰그림에서는 이제 10%가 진행됐을까 안됐을까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슈퍼 스트링..

초끈이론이 떠오르는데...

혹시 관련있나요?? ㅎㅎ

네 제목그대로 관련이 있습니다 ㅎㅎ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riendship02&wr_id=787830&sca=&sfl=&stx=&spt=0&page=2

아하 글쿤요~~

초끈이론으로 이주계획~~

즐건 주말 보내셨나용?~ㅎㅎㅎ

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