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음식과 술 궁합 이야기가 있어서...)
이번에 한국 친척집에서 지낼 때 힘들었던 게
삼시세끼 한식 먹는거. ㅋㅋㅋ
아침부터 국에 찌게에 생선구이.
한식 좋아하지만 적응 안되더라구요.
전 거의 매일 다른 국적의 음식을 돌려 해먹는데요.
뭐 아침 점심이야 음식이라 하기 뭐하고
저녁을 맛있게 먹으려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로 먹는 건...
매운 돼지불고기/복분자
오징어볶음/소주
모듬전/막걸리
링구이니 꼰 봉골레/피뇨그리지오
미트볼 스파게티/카베르네 소비뇽
생굴, 생선 & 조게튀김, 빵/소비뇽 블랑
모듬스시/사케(미국산)
케밥, 후무스, 피타빵/쉬라즈
나초, 타코, 살사, 구아카몰레/스텔라 아르투아
립아이 스테이크/말벡
스커트 스테이크랑 치미츄리/말벡
폴랜드 키엘바사 소시지랑 필라프/뉴캐슬
엠파나다/피노누아
햄버거나 핫도그/블루문
미국식 테이크아웃 짱개/ 스텔라 아르투아
빠에야/비노베르데
여러분의 최애 반주와 음식 궁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