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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2 19:35
처음으로 범칙금?을 냈습니다.
 글쓴이 : 선괴
조회 : 301  

범칙금..
이 맞나요?

해서는 안되는거였는데 좌회전차선이 너무 길게 차들이 늘어서있어서 합류자체를 못했거든요.
지나치고 유턴을 하던 그랬어야 했는데 이차선에서 끼어들어가다..
 갑자기 어디선가 보이지도않다가 등장하시는 경찰분의 제지를 받고서...
범칙금 3만원을 부여받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걸리고나서도 몇대나 저와 같은 이유로 걸려서 제지를 받더군요.
아마도 거기가 상습위반지역이었던 모양입니다만.
그거와는 별개로.
잘못은 잘못이니 반성해야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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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짱 19-05-12 19:49
   
다들 그런 경험 있쥬
비켜주면 비상등 켜서 인사해주고 아님 말고인데
반성하신다니 선괴님은 좋은 분이시네유
     
선괴 19-05-12 22:27
   
그 구간을 지나서 어떻게든 방향전환을 할 수 있는데 단지 그러기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타인을 위험에 빠뜨릴수도 있는 행위를 했던거에 대한 변명의여지는 없으니까요.
역적모의 19-05-12 21:22
   
카메라엔 찍혀 봤어도, 경찰에게 걸린 것은 없었네요.

초보 때 신림 고가 밑 도로였던 거 같은데,

1차로는 좌회전 2차로는 직진차선인데, 1차로 맨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죠.

전 직진을 해야하고 눈 앞에는 교통경찰관이 버티고 있고... ㅡㅡ;;

그냥 멋 모르고 신호 바뀌자 마자 우측 깜빡이 켜고 직진했는데, 뒤에서 아련히 들려오는 호루라기 소리 빼액~~~~

아마 뒷 창에 커다랗게 초보운전이라고 써 붙인 거 보고 경찰관이 놔준 것만 같더라구요.
     
선괴 19-05-12 22:32
   
아,
어떤상황이셨는지 알거같네요.
그러셨군요.

음..
결국 3만원을 내야하는데 계속 신경쓰고싶지않아서 이후에 차 주차하고  계좌이체로 바로 냈죠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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