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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8 12:41
亂春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538  

목소리가 아주 독특하게 매력이 있네요.
첨엔 카스트라토인줄 알았는데...검색해보니 여성 보컬

제목도 독특...어른들 관점에서 보면'청춘', 청춘들 스스로의 관점에서 볼 땐 '난춘'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드네요.

울 지후니는 벌써 난춘기에 접어든거 같은...ㅡ.ㅡ;;


소속사: 붕가붕가 레코드 .....궁금하실거 같아서...


그대 나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꼭 맞추어 내 숨을 가져가도 돼요 저무는 아침에 속삭이는 숨 영롱한 달빛에 괴롭히는 꿈 네 눈을 닮은 사랑, 그 안에 지는 계절 파도보다 더 거칠게 내리치는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내가 너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꼭 맞추어 어제에 도착했습니다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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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 19-05-18 12:48
   
허허 난춘이라~

노래 참 좋네욥...

분위기가 좋은데..

가사가 서글픈.~
     
귀요미지훈 19-05-18 12:54
   
솔비아빠 아이들 둘 다 사춘기일 듯 싶은디

육아선배로서 조언 좀 해주삼. 사춘기 애들은 어케 해줘야 하는지...

전 자유방임주의이긴 한디 그래도 살짝 궁금하삼
          
진빠 19-05-18 13:06
   
ㅋㅋ

제가 사춘기가 없다시피 넘어가서..

울 아들래미도 눈에 띄는게 없었네요....

그냥 커가면서 사려깊어지고 자기주장이 조금 커지는 변화정도...

이런 아들 자랑이 되어 가삼 ㅎㅎ

울아들을 우린 우리집 꼰대라고 부르삼 ㅋㅋ

근데... 딸래미는 모든 얘기를 자기한테 안하면 투덜거리삼..

왜 자기만 몰랐냐며...

더이상 애취급하면 혼날듯 ㅋㅋ..

마눌님보다 더 까다로워지는듕~~! ㅋㅋ

사춘기야 격고 난후 지나야 확실한것 같은데..

현재 변화는 그렇삼~

딸래미는 가을에 6학년(중학교가고) 아들래미는 11학년 되삼.(고등학교 주니어)

저도 자유방임이삼...

지들이 크는거지 제가 키우는건 먹이고 험한말 쓰지 않게 하고..

성적잘나오면 인센티브주고~~ 칭찬해주고.. 책 추천해주고..

k-pop같이 들어주고~~
               
귀요미지훈 19-05-18 13:19
   
ㅋㅋㅋ 그림이 그려지삼..

듬직한 오빠에 귀여운 앙탈쟁이 솔비양 ㅋㅋㅋ

와이프가 2~3년전부터 딸 얘기를 자꾸 꺼내는디 이거 참...허허

와이프땜에 딸이 있음 어떨까 가끔 상상을 하게 되삼 ㅋㅋ

울 지후니는 아직도 한참 어리지만

애기때부터 아빠 닮아서인지 고집, 자기주장이 무지 센게 눈에 보여서

좀 걱정이삼. 지 인생이니 지가 잘 헤쳐 나가겠지만서두..ㅋㅋ
                    
진빠 19-05-18 13:38
   
ㅎㅎ 네 바로 그래요 ㅎㅎ

사실 딸은 부모를 위해서는 좋죠~~~

키울땐 아빠가 좋고 커서는 엄마가 좋은~~

키울땐 아빠가 딸래미 이뻐 죽고..

커서는 엄마를 이해해주고 동지가 돼주는..

에구 지훈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나보네욥

그럴수록 추억을 많이 쌓아보삼.. 좋은 임팩트로~~

추억의 두께 만큼 부자유친이 두터워질듯..
                         
귀요미지훈 19-05-18 14:13
   
요즘 녹용에 배즙에 오메가쓰리에 좋은건 다 먹고 있긴 한디..ㅋㅋ

솔비양처럼 귀엽고 이쁜 딸이 안 나오고 또 아들이 나오믄...지훈이가 2명이 되는 사태가..ㅋㅋㅋ

같이 좋은 추억을 많이 쌓으라는 조언이 많이 와 닿으삼~

좋은 조언 땡큐베리고맙~
                         
진빠 19-05-18 14:25
   
헉.. 지훈이 정훈이.. 뭐 이런 씨리즈?

머 그건 하늘에 맞겨야죠...

아들 둘이던 아들 딸이던 사랑스러울것에 별풍선 500개 걸겠삼 ㅎㅎ
물망초 19-05-18 14:18
   
저도 지금 질풍노동의 시기 입니다
하루 일하는 시간이 13시간 ㅎㄷㄷ
언제쯤이면 이 질풍노동의 시간이
지나 갈까요?
     
진빠 19-05-18 14:23
   
헉~ 질풍노동~~

몸상하는디..
러키가이 19-05-18 15:18
   
亂春 2018.04.07 발매;;;

한문적으로는 어지러운 봄~~~!

다른 해석으로는 이상한 봄~~~!

하지만 약간 숨은 의미로는~~~

양반(프사)님이 좋아할만한~~~ 春亂 즉 춘풍 봄바람에~나의~거시기한 마음이;;;어지러워져서 결국~~~!
moonshine3 19-05-18 18:48
   
난해해유 성님.!!
치즈랑 19-05-18 19:21
   
낭충~~~같아욤`
아이유짱 19-05-19 08:59
   
붕가붕가 레코드? 띠용
꽁치꽁치 19-05-23 16:17
   
난춘 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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