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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2 17:10
아래 댓글 보다가 생긴 궁금증...
 글쓴이 : 신의한숨
조회 : 606  

눈깔이 해태..
이거 정말 오래된 이야긴데
그 유래가 궁금함.

눈깔사탕이 해태 제품이였나??
눈깔사탕을 개눈 박듯이 눈에 박았다는 이야기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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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hine3 19-07-12 17:19
   
ㅋㅋ 울집 근처에 해태 동산이 있는데 그 해태 앞이 안보이는거 같던데..
물어볼수도 없고..
암튼 그래요.
     
신의한숨 19-07-12 17:20
   
그눔 앞만 안보이는게 아니고 말도 못하남유?
          
moonshine3 19-07-12 17:22
   
함 물어보께유..
               
물망초 19-07-12 18:26
   
앙~~~
                    
moonshine3 19-07-12 18:38
   
돌대가리라 이 작살나유.ㅋㅋ
flowerday 19-07-12 17:42
   
해태눈깔은요
위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전설의 동물을 뜻하는  거창한 게 아니라 바다에서 나는 김 아시죠 ?
먹는 "김"있잖아요  김밥도 싸고 그런거...
그거를 한자로 해태라고 합니다.
해태눈깔이란.. 검은 눈동자가 해태 잘라서 붙여 놓은 것 처럼
쉽게 찾을 수 있는 뭔가를 못 찾을 때 하는 말입니다.

네이버에서 찾았어요.

저도 궁금했는데.
     
flowerday 19-07-12 17:42
   
신기하네요.
     
진빠 19-07-13 00:14
   
오~! 지식인 인정 ㅎㅎ
러키가이 19-07-12 17:43
   
그게 원래 조선시대때 -0- 경복궁 정문 양쪽에 해태상을 1마리씩 두었는데

이넘들이 -0- 귀신은 잘지키는지 몰라도

탐관오리들은 경복궁 정문 광화문으로 들락날락해도 ~~~

가만이 있는겨~! (응 가마니? 내가 가마니로 보;;; / 삼천포 지송;;;)

암튼

탐관오리들을 잘 못본다고 해서 해태 눈~~~이라는 말이 이때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다함
     
flowerday 19-07-12 17:45
   
오호. 그럼 저건 썰인가 부네요.

해태1 海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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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김3(홍조류 보라털과의 조류)’의 잘못.
러키가이 19-07-12 17:44
   
http://blog.daum.net/hwh77/4657975 보다 자세한 설명은 -0- 링크 참고~!
     
flowerday 19-07-12 17:46
   
오호~
러키가이 19-07-12 18:00
   
참고로 불귀신 잘잡는데유 -0- 경복궁 설치하면서 각종 석수(돌로만든짐승)들이 있는데

대부분 불 잘끄는 -0- 애덜?이라고 함~!

체험 교육 시간을 친게 해서 할줄이야~! ㅋㅋ
신의한숨 19-07-12 18:02
   
오호...탐관오리...
신의한숨 19-07-12 18:02
   
네이버 패..다음 승
     
아이유짱 19-07-12 18:29
   
ㅋㅋㅋㅋㅋ
     
러키가이 19-07-12 19: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비메탈 19-07-12 19:41
   
우라가 흔히쓰는 동태눈깔이란단어와 비슷함  동태눈깔은  눈이 있지만 제기능을 하지 못할때 쓰는 단어임  해태눈깔은  눈이  없다는거임 

해태는 눈이 있지만  눈으로 볼수가 없음 
해태는 전설속의 동물로  눈이 안보여서  냄새로 범죄자를 찾아냄  즉  눈이 안보이기 때문에 뇌물로  회유하는게 불가능  그래서 항상  정의롭고 바른 판단을한다고 함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법원에 해태동상이 있었다고함

동태눈깔은 적어도  살아있던 명태시절엔 제기능을했음
죽었기  때문에 눈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것

해태눈깔은  해태가 살아있어도 제기능을못함 
즉  없는것과 마찬가지라  해태눈깔이란 단어를 쓰면 눈이 없다는 말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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