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흘렀네요~ㅎㅎ
밤낮없이 일하다가~ 꾸벅꾸벅 졸면서도 일을 마치고서야 잠에 들고~
아침은 꼭 먹으려하는 편인데도~ 넘 피곤해서 잠을 더 자느라 아침도 거를 때가 많고~ㅎㅎ
그렇게 지냈네요^^
첨엔 투잡이라 생각하고 포트폴리오 겸 자료 정리겸 용돈벌이겸 하려 했던 일이었는데~
지저분한걸 싫어해서....ㅠㅠ
광고가 들어오면 보기가 넘넘 싫더라구요....;;;;
그래서 아직도 광고는 달지 않고 1일 1포스팅만 하고 있는 중이에요~
최고로 많이 온 날은....
하루에 1300~1400 정도였고~ 적게 오는 날도 최소 500~600은 되는 편이긴 한데~
아직 제 욕심을 채우려면 먼 거 같아요~ㅎㅎ;
게다가 3개월을 쉬지 않고 달려왔더니~ 넘 힘이 드는데다가~
포스팅 질을 더 높이고 싶어도 시간 부족으로 한계가 있다는거....
저에게도 하루는 24시간이니깐~ㅋ
잠자는 시간 3~4시간정도 빼면 눈뜨고 있는 시간은 계속 일만 하고 있네용~ㅎㅎ
담주면 글 100개 채워질거 같은데~
그 담부턴 포스팅 글 양을 줄이고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까 생각중이에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날씨도 덥고~~~ 저쪽 섬에 있는 원수들이 또 생떼를 쓰고 있는 시점인지라~
이래저래 많이들 덥죠?ㅎㅎ
자주 오겠다고 약속했는데 못지켜서 죄송했어요~
입바른 말 싫은데~ 뱉은 말 주워담는거 싫은데~
본의아니게 그렇게 됐어요....지성.......ㅠㅠ
이유를 다 말할 수 없기에....^^;
사람들이 사랑을 하면~ 어쩌구 저쩌구 했던 말들이~
저에겐 늘 남의 나라 언어처럼 적용이 불가한 일들이었어요~
뭐, 이런 사람도 있는거겠지 싶다가도 남들이 겪는 감정을 왜 나는 못 겪고 있는 것인가~ 하기도 했구요~
그런 저에게 뒤늦게 찾아왔던 사랑이란 감정~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었어요~
제가 맘먹었던 일, 자신에게 했던 약속들은 거의다 지키는 편이었고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아닌 줄 알면서도 왜 그렇게 끊어지지가 않던지.....
스스로를 설득하고 해봐도 몇 시간 버티질 못하더라구요~
그런 제 모습은 연인관계에서도 일에서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거였고....
맘 먹고 돌아서면 결코 뒤돌아서지 않았던 사람이었어서....(독하죠?^^;;;)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근데....
시간이 해결해 주네요........
위기의 순간들이 많았지만~
시간에 맡겨보기로 했는데........
시간이 마침표를 찍어주네요.....
저랑 사랑은 잘 안맞는걸로~ㅎㅎㅎ
오랜만에 와서 또 긴 글~ㅋ
그래두 오랜만에 왔기에~ 할 말이 많을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쵸?~ㅋㅋㅋ
3달정도 너무 시간이 없었고~ 최근에서야 조금 여유가 생겨서 인사드려야지 했는데~
뭐라고 적을지 고민하다가 오늘에서야 안부를 전합니다^^
자주 오게 될지, 드문드문 안부를 전하게 될지 저도 몰겠어요~ㅎㅎ
자신없으면 확답을 하지 말아야겠어요~ㅋ
어찌될지 모르지만, 늘 친게분들이 행복하시길 건강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