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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0 14:31
시간.
 글쓴이 : 하늘나무
조회 : 797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ㅎㅎ

밤낮없이 일하다가~ 꾸벅꾸벅 졸면서도 일을 마치고서야 잠에 들고~

아침은 꼭 먹으려하는 편인데도~ 넘 피곤해서 잠을 더 자느라 아침도 거를 때가 많고~ㅎㅎ

그렇게 지냈네요^^





첨엔 투잡이라 생각하고 포트폴리오 겸 자료 정리겸 용돈벌이겸 하려 했던 일이었는데~

지저분한걸 싫어해서....ㅠㅠ

광고가 들어오면 보기가 넘넘 싫더라구요....;;;;

그래서 아직도 광고는 달지 않고 1일 1포스팅만 하고 있는 중이에요~

최고로 많이 온 날은....

하루에 1300~1400 정도였고~ 적게 오는 날도 최소 500~600은 되는 편이긴 한데~

아직 제 욕심을 채우려면 먼 거 같아요~ㅎㅎ;

게다가 3개월을 쉬지 않고 달려왔더니~ 넘 힘이 드는데다가~

포스팅 질을 더 높이고 싶어도 시간 부족으로 한계가 있다는거....

저에게도 하루는 24시간이니깐~ㅋ

잠자는 시간 3~4시간정도 빼면 눈뜨고 있는 시간은 계속 일만 하고 있네용~ㅎㅎ

담주면 글 100개 채워질거 같은데~ 

그 담부턴 포스팅 글 양을 줄이고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까 생각중이에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날씨도 덥고~~~ 저쪽 섬에 있는 원수들이 또 생떼를 쓰고 있는 시점인지라~

이래저래 많이들 덥죠?ㅎㅎ

자주 오겠다고 약속했는데 못지켜서 죄송했어요~

입바른 말 싫은데~ 뱉은 말 주워담는거 싫은데~

본의아니게 그렇게 됐어요....지성.......ㅠㅠ

이유를 다 말할 수 없기에....^^;




사람들이 사랑을 하면~ 어쩌구 저쩌구 했던 말들이~

저에겐 늘 남의 나라 언어처럼 적용이 불가한 일들이었어요~

뭐, 이런 사람도 있는거겠지 싶다가도 남들이 겪는 감정을 왜 나는 못 겪고 있는 것인가~ 하기도 했구요~





그런 저에게 뒤늦게 찾아왔던 사랑이란 감정~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었어요~

제가 맘먹었던 일, 자신에게 했던 약속들은 거의다 지키는 편이었고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아닌 줄 알면서도 왜 그렇게 끊어지지가 않던지.....

스스로를 설득하고 해봐도 몇 시간 버티질 못하더라구요~

그런 제 모습은 연인관계에서도 일에서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거였고....

맘 먹고 돌아서면 결코 뒤돌아서지 않았던 사람이었어서....(독하죠?^^;;;)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근데....

시간이 해결해 주네요........

위기의 순간들이 많았지만~

시간에 맡겨보기로 했는데........

시간이 마침표를 찍어주네요.....

저랑 사랑은 잘 안맞는걸로~ㅎㅎㅎ





오랜만에 와서 또 긴 글~ㅋ

그래두 오랜만에 왔기에~ 할 말이 많을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쵸?~ㅋㅋㅋ

3달정도 너무 시간이 없었고~ 최근에서야 조금 여유가 생겨서 인사드려야지 했는데~

뭐라고 적을지 고민하다가 오늘에서야 안부를 전합니다^^





자주 오게 될지, 드문드문 안부를 전하게 될지 저도 몰겠어요~ㅎㅎ

자신없으면 확답을 하지 말아야겠어요~ㅋ

어찌될지 모르지만, 늘 친게분들이 행복하시길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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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9-07-20 14:38
   
아멘~
     
하늘나무 19-07-20 14:43
   
왜 자꾸 아멘해요~~~ㅋㅋㅋ

배고프다고 더위먹지는 마시구 잘 지내세용^^
진빠 19-07-20 14:40
   
흥~! 정복일줄 알았는데 행복이삼 ㅎㅎㅎ

방가방가~~~!

파이팅 이삼...

이말은 조심스러운데... 

목표가 옆에 있는데 다른 목표 보면서 인생을 태우며 달리지는 마삼...

그냥 노파심일것 같지만...
     
하늘나무 19-07-20 14:44
   
살면 살수록~ 인생도, 사람도 잘 모르겠어요~ㅎㅎ

어른이 되면 더 선명해질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바쁘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니깐~~~ㅎㅎㅎ
          
진빠 19-07-20 14:54
   
현재를 살아야죠...

지금 열심히 살아서 60대돼면 20-30대때 못한거 하면서 살고 싶은가요?
               
하늘나무 19-07-20 15:00
   
그때 후회하게 될까요?~

음~~~ 지금 제 자신의 모습으로는......이게 최선이거든요~ㅎㅎ

스스로가 이렇게 변했으면 좋겠다하는 부분도 있지만~

생겨먹은건.... 잘 변하지 않는 법이잖아요?~

어찌보면 삶의 중심에 서기보다.....도망가는걸 선택하는 편이기도 한거 같은데.....

그또한 저니깐.....^^

후회할지언정 지금의 제 선택을 존중해줄래요~ㅎㅎ

그래도....마음담은 댓글은 넘 감사해용^^
                    
진빠 19-07-20 15:05
   
죄송 나 자신에게 할 소리를 괜히 나무님께 투영한것 같삼 ㅎㅎㅎ

그냥 지나가는 소리라고 흘리삼. ㅎㅎ
                         
하늘나무 19-07-20 15:08
   
모가 지성이에요~ㅋ

애정어린 글이란걸 아는데요^^

진빠님 말씀처럼 그리살면 좋은데~~~ 제 그릇이 고작 이렇게밖에 안되서 그런걸요~ㅎㅎ

진빠님이 친게에 계셔서 좋아요~ㅎㅎ
                         
진빠 19-07-20 15:15
   
ㅎㅎ  그냥 브레인 스토밍이라고 생각하세욤..

항상 옳은 얘기를 하는건 아니고 여러 많은 생각중에 감화 되는 생각을 취합하는...

ㅋㅋ
                         
리루 19-07-20 15:40
   
팍이 지성이죠 팍지성~
                         
하늘나무 19-07-20 23:05
   
진빠님~넹넹^^

리루님은 2렙인것도, 썰렁개그도 여전하시공 ㅋㅋ
러키가이 19-07-20 14:43
   
시간이 -0- 고통을 덜어준 케이스 였네용~!

[고통의 날은 영원하지 않다 ~ 그러나 ~ 불굴의 인간은 영원하다]

-0-
     
하늘나무 19-07-20 14:47
   
왜 갑자기 진지하게 댓글달아용~ㅋㅋㅋ

더워서 그러신거에요?~^^

어젠가 보니깐 정복장사도 잘되시던뎅~~~ㅎㅎ
          
러키가이 19-07-20 14:53
   
글 중간에 ㅋ0ㅋ 너무 힘든거 같아서 ~~~ 러키가이 ~~~

간만에 감정이입?을 ㅋ0ㅋ
               
하늘나무 19-07-20 14:54
   
힘들었는데~~~지금은 괜찮아요~ㅎㅎ

이제 글이 쓰여지더라구요~ㅋ
리루 19-07-20 14:49
   
     
하늘나무 19-07-20 14:52
   
네???

저 부르셨어요?~ㅋㅋ

리루님두 올만이시네용^^
물망초 19-07-20 16:17
   
스카이님 저 처럼 바쁘게 사시는가 보네요
저도 요즘 바쁘게 살고 있답니다.
너무 앞만 보시지 말고 주위  한번씩 돌아 보세요
직선만 된 삶은 재미 없잖아요 ~~^^
한번씩 돌아가셔도 곡선도 좋아요 ㅎㅎ
     
하늘나무 19-07-20 23:09
   
헤헤~ 오니깐 좋네요~ 보고싶던 분들 닉넴들 보이니깐^^

음~~~ 저의 약점 짚으셨어요~ㅎㅎ

워크홀릭과 직선~ㅋㅋ

노력해볼게요^^
치즈랑 19-07-20 17:33
   
망초님도 그렇고 하늘님도 그렇고...
일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짠하기도하고 예쁘기도하고...

응? 망초님은 특정부위만 그려지네...ㅇ.ㅇ 왜지??
     
하늘나무 19-07-20 23:10
   
구냥 쓰담~쓰담~해주세요^^

쫌 힘들었어요~~~ㅎㅎㅎ

혓바늘이 자꾸 칭구하자네요~~~전 걔가 싫어요~ㅋ
귀요미지훈 19-07-20 18:10
   
낭구님 블로그일 열심히 하느라 바빠서 못 오시나부다..했는데
역시 그랬군요. 뭐든 열심히 하는 낭구님 멋져부러~~^^
그래도 날도 점점 더워지고 하니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세유~
잠시 쉴 때는 이렇게 친게에도 왕림해 주시구유~ 알았쪄?
화이팅!!!
     
하늘나무 19-07-20 23:13
   
넘 올만인거 같은 이 느낌~~~ㅎㅎ

잘 지내셨어요?^^

러키러키님처럼 진지한 댓글의 귀지님~ㅋㅋㅋ

여기 친게방 아닌줄 알았어여~~ㅋ 점잖은 귀지님은 경제게나 잡게에서만 볼수 있눈뎅~~~^^

모두 홧팅하자구요^^
달콤제타냥 19-07-20 19:06
   
하늘님 오랜만이세요.. 보구시퍼쪄여 ㅠㅠ
많이 바쁘신가 했는데 제 생각보다 더 바쁘셨구나요..
자주 못오시더라도 가끔 오셔서 안부 전해주시면 좋겠어요

잘챙겨 드시고 쉬엄쉬엄 탈나지않게 건강 챙기세요.
     
하늘나무 19-07-20 23:14
   
달콤냥오니깐 넘 상큼한 이 느낌~~~ㅋㅋ

친게 잘 지키고 있었어용?^^

달콤냥은 요즘 어찌 지내는지 넘 궁금궁금~~~ 이뿐 달콤냥에게 좋은 소식 얼른 들리면 좋겠당^^
아이유짱 19-07-20 20:25
   
블로그 구경하고 싶어영
     
하늘나무 19-07-20 23:17
   
어른들이나 전공자 아닌 분들이 보면 하나두 재미없어요~ㅋㅋ

울계통전공자만 열씨미 볼듯요^^

그래도 귀뜸만 드리자면~

아이쌤 블** 검색하면 나와용^^ 다 갈켜준건가?ㅋ 한번 오면 안오실듯~~~ㅎㅎㅎ

그나저나 잘 지내셨죠?~ 사업도 잘 되시구요?~^^
          
아이유짱 19-07-20 23:50
   
2/4분기 죽쒔어용
아이쌤 찾아봐야징 ㅋㅋ
               
하늘나무 19-07-21 02:01
   
보셨으니 그 부분만 지울까했는데~수정이 안되네용 ㅋ

3/4분기는 대박나세용~^^
보미왔니 19-07-20 20:52
   
저도요~~~
     
하늘나무 19-07-20 23:19
   
봄이님 넘 올만이에요^^

시국이 이런지라~ 봄이님 많이 바쁘시겠다~~~;;;

알바들이 많아서 속상한일도 많을텐데~;;; 모쪼록 힘내세용~~~^^
후아붸붸o 19-07-21 00:03
   
천사 하늘님~ 너무 올만이에요 ㅠ
저도 너무 보고싶었고 무슨일 있으셨나 걱정했어요 ㅠ
어떤일이든 잘 해내실꺼라 믿어요ㅎ
화이팅 ❤
     
하늘나무 19-07-21 01:55
   
헤헤~이쁜 후아님도 오셨네용^^

다들 보니깐 넘 좋다~ㅎㅎㅎ

후아님 응원을 입구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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