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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7 19:52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글쓴이 : 촌팅이
조회 : 578  













돈, 명예, 권력 이런 거 제외하고



다시 무엇을 하며 무엇을 이루며

자신의 과거를 수정하고 싶으신가요?





싸가지의 대명사였던 저는 

돌아간다면 



지금까지 알던 사람들

모두에게 싸가지 있게 잘 해줘



싸가지 있는 놈으로 기억에 남고 싶어요ㅋ















IMG_55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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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19-07-27 19:54
   
지금 하는 일 관두고 의대진학? ㅎ
     
촌팅이 19-07-27 20:01
   
리루님은 왠지 엘리트 같아 끄덕끄덕ㅎ

과거의 후회를 생각하며 항상 이런 생각이 들어요

"늦었을까?"ㅋ
          
리루 19-07-27 20:13
   
엘리트는 무슨...

늦었을까 괜찮을까 해도될까 의문이 날 이끌어주진 않죠, 그냥 뭐든 하면 됩니다.
그게 자유, 그럴 자유, 그런 자유 쯤 누려도 되어요.
               
촌팅이 19-07-27 20:17
   
왠지 저에게 힘이 되는 글이네요ㅎ
                    
치즈랑 19-07-27 20:21
   
힘내시오`
                         
촌팅이 19-07-27 20:26
   
치즈랑님도 힘내시오~ㅎ
vulcan338 19-07-27 20:40
   
아들하고 얘엄마헌티 잘하고 싶어유.
     
촌팅이 19-07-27 20:45
   
그 마음만으로도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실 거라 생각드네요ㅎ
우왕 19-07-27 20:46
   
와우를 안했어야 했어요ㅋ

요즘 공부 하느라 자주 못오네요 잘지내시죠?
잡게 보다 여기오니 딴 세상ㅋㅋ
요즘 너무 습해요~
     
숀오말리 19-07-27 20:46
   
우왕이다.. 우왕이가 공부를?
          
촌팅이 19-07-27 20:50
   
숀님은 10년 전으로 돌아가면 뭐 하고 싶으세요?
               
숀오말리 19-07-27 20:54
   
하고싶은거는 그냥 미국에 가서 nba ufc 직관 하는건데 그거는 10년전 아니라도 할수 있는거고 그냥 10년전으로 간다면 엄마한테 좀 더 효도 하고 싶군요..
                    
촌팅이 19-07-27 20:58
   
쓰담쓰담ㅎ
                         
숀오말리 19-07-27 21:01
   
그나저나 어제 호날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날두 이태리 가더니 이태리 같은 짓을 ㄷㄷㄷ

그동안 호날두 팬 서비스 좋은 선수 인줄 알았는데 (그동안 가끔씩 사고는 쳤어도 폭행문제 여자문제 탈세등)
                         
촌팅이 19-07-27 21:08
   
여기 오고나서 부터
환상이 다 까발려졌다고 할까....

이탈리아 사람들이 기대 많이 했었는데
의외로 개차반이라 실망 많이들 했어요ㅋ
                         
숀오말리 19-07-27 21:16
   
끼리 끼리 어울린다고 날강두 베프가 개쓰레기 바다하리 ㄷㄷㄷ

근데 촌팅이님 검도 하셨나요? ㄷㄷㄷ 군대(50사단 120연대) 선임중 한명 최 xx

검도 했거든요 ㅋㅋㅋ 그 사람 생각 나는군요 에휴 군대를 20살때 갔어야 하는데

전문대 졸업하고 가는 바람에 ㅠㅠ 나보다 한살 어린 선임 ㅠㅠ
                         
촌팅이 19-07-27 21:26
   
네 검도 했어요
예전에 제가 인증한 사진 보셨나봐여

아버지가 대한검도회 원로세여
그러다보니 저와 동생은 억지로? 했었네여ㅋ
                         
숀오말리 19-07-27 21:46
   
한달전 쯤에 일 가기전에 본 기억이 나서요 허허
     
촌팅이 19-07-27 20:49
   
우왕님도 잘지내시죠?
전 군대 있을 때  와우 했던 기억나네여ㅋ
달콤제타냥 19-07-27 21:15
   
음.. 아빠 한테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하기!!
     
아이유짱 19-07-27 21:25
   
난 초미녀님 전번 따기 =3=3=3
          
달콤제타냥 19-07-27 21:32
   
옴오나ㅋㅋㅋ
          
러키가이 19-07-27 2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촌팅이 19-07-27 21:27
   
음......전 10년 전 으로 돌아가도
아버지에겐 사랑한다 못할 것 같아여ㄷㄷ

그런데 언젠가는 하고 싶긴해요ㅋ
          
달콤제타냥 19-07-27 21:35
   
'언젠가는' ㄴㄴ 더 늦기전에 빨리 시작하셔요ㅎ
가족끼리 사랑한다는 말은 많이 할수록 좋은거 같아요♡
               
촌팅이 19-07-27 21:47
   
가끔 얼굴이 발그래 해지며 술에 취했을 땐

"해볼까?" 란 생각은 드는데...카톡보며 망설이다 그 때 뿐

한 번도 못해본 "사랑합니다, 아버지" 저도 언젠가는 하고 싶네요ㅋ
moonshine3 19-07-27 21:41
   
전 10년 전 이라면 애기들 엄마 한테 최선을 다했을건데,
가고난후에 더 잘할걸
하는 생각뿐이군요.
돌아올수 없는 강을건너서 ...
     
숀오말리 19-07-27 21:45
   
오늘은 안 울려고 했는데 울컥 ㅠㅠ
          
moonshine3 19-07-27 21:49
   
시간 흘러서 여친도 있고 괜챦아유.
               
숀오말리 19-07-27 21:51
   
여윽시 양기 100프로 ㅠㅠ
     
아이유짱 19-07-27 21:46
   
아니, 어쩌시다가 ㅠㅠ
          
moonshine3 19-07-27 21:49
   
요새 제일 많쟎아요.
암.
     
러키가이 19-07-27 23:17
   
ㅍㅍ;; 그런 일이;;;
촌팅이 19-07-27 21:55
   
죄송한데?
moonshine3님은 제 글에 댓글 안 달아 주시면 어떨까 하네요

물론 강요할 순 없겠지만  그냥 짜증나서 적어봅니다
     
moonshine3 19-07-27 22:08
   
강요로 생각 안 하죠.
나도 짜증날라그러니.
          
촌팅이 19-07-27 22:12
   
다행이네요, 고맙습니다~~

어쨌든
님 같은 분이 친게에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지만
뭐..어쩌겠나요ㅋ
               
moonshine3 19-07-28 00:30
   
뭐 어쩌라구요.
이해안가면 그냥 넘어가지 .
한마디쓰고 뭐가 모자라서 추가글 올리는지.
세상을 혼자 이해하고 잘사세요.
더이상 댓 달지말고 지나 갑시다.
좋은근성(곤죠)가지셨네.
부럽습니다.
                    
촌팅이 19-07-28 02:13
   
난 님 글에 댓글 단 적 당연히 없죠
얼척없어 한 번 단 거 말고

무슨 친게에서 평상시 서로 댓글 단 사이 처럼 글을 쓰세요ㅎ

나한테 진상 떤 과거를 지우고 싶으세요?
그런 거 안 돼요 풉
                         
moonshine3 19-07-28 07:40
   
ㅋㅋ 그래서요. 지금 생각해보니 님 한테  그랬던건 잘한일같군요.
사회생활 잘하세요. 세금좀 내시고..
아님 기부라도.
이건변함없음.
                         
촌팅이 19-07-28 15:39
   
이 이상 오버하지 마세요
저 건드려 봤자 손해보는 건 님이잖아요

사람 안 변하니까 본성 숨기고 착한 척이라도 하며 사세요


패드립, 현피왕자님이

나보고 사회생활 잘하라네
그리고 되도 않는 세금드립ㅋㅋㅋㅋㅋㅋ
                         
moonshine3 19-07-28 18:10
   
아익후.  대단한 분이시구나.
몰라뵈서 죄송해요.
여기 계신분들 대충 아실분은 아실거라 생각하는군요.
지울것도 없고 지운다는 생각도 안하니 착각하지 마세요.
선괴 19-07-27 22:45
   
대학에 가지않겠습니다.
남들다가는 대학.
따라서가보니..
뭐 그렇죠.
노력을 안했으니까요.
ㅎㅎ
     
촌팅이 19-07-27 22:54
   
선괴님 잘지내시죠?ㅎ
여름휴가는 애카와 함께 어딜 가시나요?

대학....저도 쪼금은 이해해여  헤헤

저 같은 경우는 원하는 전공을 했고
당시 전공을 살릴 수 있단 확신이 있어

무리하게 군장학금 까지 받아 졸업을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군장학금을 통해 7년이란 시간을
군에 있었다는게 많이 억울하네여ㅠ

그러고보니 이것도 돌리고 싶은 시간이네여ㅋ
          
선괴 19-07-27 23:01
   
애카는 놔두고 친구 말 타고 가평가여.
ㅎㅎ

사람에겐 인생에있어 선택지를 바꾸고싶은 변곡점이 있는거같아요.
그때 이랬다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

앞으로의 미래에 어느순간.
지금을 떠올리게 됐을때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게 되고싶네요.
               
촌팅이 19-07-28 02:11
   
우왕~

가평에서 즐거운 올 휴가 보내시길 바래요

추억 가득가득 하셔야 해요ㅎ
러키가이 19-07-27 23:20
   
2009년 -_- 이라;;; 하 체험학습 선생님으로 2007년부터 하다가

독립해서 원장?된 첫해네용;;;

의욕적으로 3년은 잘했던거 같든;;;

10년전으로 갈리가 없기 때문에 -0-

러키가이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상식에선 -0- 희망?안가짐;;;

대신 좌우명 비슷한게 몇개 있는뎅;;;

인생사 항상 선택의 순간~~~선택후 후회말자~~~그 당시엔 최선이라고 생각되었으므로~!
     
촌팅이 19-07-28 02:10
   
글에 러키가이님의 인생관이 조금 보이네요

멋지세요ㅎ
헬로가생 19-07-28 05:00
   
십년전엔 별로 바꿀 게 없네요...
한 20년전이면 세계여행 하면서 일하는 패턴을 시작한다.
한 30년전이면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억만장자에 도전해본다.
     
촌팅이 19-07-28 15:42
   
저도 여러나라를 여행다니며 일하고 싶어
지금의 일을 택했는데

여러 나라를 출장다녀도 그 흔한 도시의 랜드마크도 가 본 적이 없네요
맨날 호텔, 거래처 사무실 ㅎ
하늘나무 19-07-28 17:26
   
망초님 글에도 댓글달았는데~~~

전 10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구~ 10년 뒤가 궁금할 뿐예요~ㅋㅋ

친게분들~다들 어떻게 지내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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