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08-08 07:37
영화 같은 풍경, 0도로 피서 떠나기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82  


영화 같은 풍경, 영도로 피서 떠나기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셨다면, 영도는 어떠신가요? 
12㎢의 아담한 크기의 섬으로, 해안선을 따라 아기자기한 마을과 절경이 펼쳐지는 영도. 
더운 여름을 피해, 푸른 바다와 짭짤한 바다 향기에 오감을 맡길 수 있는 영도를 소개합니다.
흰 여울 문화마을
흰 여울 문화마을
흰 여울 문화마을
'영도'하면 흰 여울 문화마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11년, 마을 재생사업으로 공, 폐가를 리모델링하여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영도 구민들의 생활 속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흰 여울 문화마을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흰 여울 길은 마을의 모습이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리는 듯하며, 흰 눈이 내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흰 여울 문화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흰 여울 문화마을
지금은 절영로로 버스가 지나다니고 있으며, 세로로 총 14개의 골목이 있습니다.
흰여울길로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걷고, 절영로 골목골목 흰 여울 문화마을의 문화를 감상하며 걸어봅니다. 
흰 여울 문화마을
길을 평화로이 지나다니는 강아지와 고양이, 마을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화초 등 ‘흰 여울 문화마을’에 조용히 스며든 풍경들을 만날 수 있으니, 복잡한 도시에 지친 여행자라면 영도 흰 여울 문화마을에 꼭 들러보세요. 
흰 여울 문화마을
흰 여울 문화마을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이기에, 조용하게 관람해야 합니다. 


위치 : 부산 영도구 영선동 4가 1044-6
가는 법 : 버스 탑승 시 영도다리 입구 → 7, 71, 508 영선동 백련사 하차
기타 정보 : 마을 중간에 주차공간이 없으니,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권장
흰 여울 안내소
흰 여울 안내소
흰 여울 문화마을은 골목골목 다양한 공방, 카페 등 문화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도 방문은 처음이며, 어떻게 둘러보아야 할지 궁금하다면, 흰 여울 안내소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흰 여울 안내소
흰 여울 안내소
흰 여울 안내소에서는 흰 여울 문화마을에 대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전시 감상, 기념품 구매까지 가능한, 여행객을 위한 쉼터입니다. 흰 여울 안내소에는 직원분께서 항상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흰 여울 문화마을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궁금한 점들을 직접 물어볼 수 있습니다. 흰 여울 안내소는 영화 ‘변호인’이 촬영된 공간이기에 곳곳에 변호인 영화 명대사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흰 여울 안내소
흰 여울 안내소
흰 여울 안내소
흰 여울 안내소 내부에는 바다로 나있는 큰 프레임이 있는데, 이곳은 흰 여울 문화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필수로 들리는 ‘포토 스팟’이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포토 스팟이 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첫 코스로 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흰여울길 279 (흰 여울 안내소)
입장료 : 없음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점심시간 12시~1시)
가는 법 : 흰 여울 문화마을 입구에서 도보 10분, 꼬막 계단 위 위치
손목서가
손목서가
손목서가
손목서가
손목서가
바다를 바라보며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곳! 바로 영도 손목서가 입니다. 손목서가는 흰 여울 문화마을 중심에 위치하여 접근 성이 좋으며,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총 2층 규모의 손목서가. 1층에는 다양한 서적이 자리하고 있으며 책을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손목서가
손목서가
책장 곳곳에는 손글씨로 쓰인 추천 메모가 있어, 내 마음에 드는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아날로그 한 북 카페입니다. 
손목서가
손목서가
손목서가
좁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바다를 바라보는 작은 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중해에 온 듯한 푸른 바다, 그리고 따뜻한 감성의 인테리어,그리고 곳곳에 자리한 책 내음까지. 휴식을 즐기기 더없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손목서가
손목서가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는 2층 창가 자리와 1층 테라스 자리가 가장 좋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 메뉴, 시원한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으니, 여행 중 휴식의 순간이 필요하다면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 : 부산 영도구 흰여울길 307
입장료 : 드립 커피(HOT) 5,500원, 청포도 스파클링 5,000원, 글리 바인(HOT, ICE) 7,000원
운영시간 : 월~화요일 - 11:00~18:00 / 수~일요일 - 11:00~19:00
가는 법 : 버스 이용 시 영선 아파트 하차 후 도보 3분
기타 정보 :  6인 이상 방문 시 예약 필수
절영해안산책로(흰여울해안터널) + 이송도전망대
절영해안산책로
절영해안산책로
절영해안산책로
절영해안산책로
영도의 동쪽 해안에는 절영해안산책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절영 해안산책로는 흰 여울 문화마을 입구부터 끝을 지나 동삼동, 중리산 인근까지 이어지는 긴 산책길입니다. 절영 해안산책로에는 영도의 역사와 문화를 나타내는 모자이크 벽화가 있으며,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듯한 모양으로 조성되어있습니다.
절영해안산책로
절영해안산책로
절영 해안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모습은 물론, 흰 여울 문화마을까지 이어지는 알록달록한 계단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흰 여울 문화마을이 끝나는 지점에는 흰 여울 해안 터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흰 여울 해안 터널은 영도구민의 염원을 모아 절영 해안산책로를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인공 터널입니다.
흰여울해안터널
흰여울해안터널
흰여울해안터널
흰여울해안터널
흰여울해안터널
2018년 12월에 완공된 흰 여울 해안 터널은 진짜 터널에 온 듯 시원한 내부를 만날 수 있으며, 터널을 나오자마자 해안을 타고 자리한 다양한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송도전망대
이송도전망대
이송도전망대
흰 여울 해안 터널 바로 옆 피아노 계단(무지개 계단)을 타고 오르면 이송도전망대 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송도전망대는 영도 8경 (태종대, 영도대교, 절영 해안산책로, 봉래산, 아치섬, 75광장, 동삼동패총, 감지해변 산책로) 내의 다양한 관광지를 조망할 수 있는 작은 전망대입니다.
이송도전망대
이송도전망대
탁 트인 이송도전망대에서 영도와 부산 시내의 모습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위치 : 부산 영도구 해안 산책길 52
입장료 :  없음
가는 법 : 남항대교 인근, 흰 여울 문화마을 입구에서 시작하여 감지해변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코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3기 황정복빈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586847185

※ 위 정보는 2019년 8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lowerday 19-08-08 07:40
   
오호..그리 멀지않은 부산이네요.
그러고 보니 부산쪽으론 여행을 안가봤네.
참고하겠습니다.^^
     
러키가이 19-08-09 07:21
   
-0- 참고해영
진빠 19-08-08 07:49
   
황정복빈 저분은 무슨죄가 있어서... 어머니가 정씨이신가 봄 ㅎㅎ
     
러키가이 19-08-08 09:41
   
ㅋㅋ 아님둥;;;원래 이름이;;;황정빈;;;임둥;;;

텨~~~! ㅌㅌㅌ~~~ r^^r
     
하늘나무 19-08-08 13:29
   
ㅋㅋㅋㅋㅋ
          
러키가이 19-08-09 07:21
   
웅컁컁컁~~~!
물망초 19-08-08 10:44
   
덥겠다
     
러키가이 19-08-09 07:21
   
여름이니까 ㅍ..ㅍ;;;
Misue 19-08-08 14:10
   
우리나라는 갈때 상당히 많은데..
인프라가 너무 부족함.
홍보도 안되서 좋은데가 있다는것도 모르고.

역대 정부가 서울에만 그 인프라를 다 때려박아서..
그래도 전라 여주 같은데는 박람회를 통해 인프라가 좀 깔렸지만..

좀 .. 우리나라도 서울에만 몰린 기능들을 지방으로 지속적으로 분산시켜야 됨.
     
러키가이 19-08-09 07:22
   
관광법 제정으로 인해서 지자제 숙박 인프라 등 재정비하면서 최근 더욱 좋아지고 있어유~!
리루 19-08-08 17:55
   
저기로 왜 피서를... 기온이 0도면 몰라도
그냥 거쳐가다 잠시 구경가면 몰라도 도심속 오지 체험이 될 듯 한데... ㅎ
(그러나 사진으론 손색없는 관광지 느낌이군요 역쉬)
     
러키가이 19-08-09 07:23
   
ㅍ0ㅍ 몸으로 가는 여행이 기억에 오래남음둥~!
선괴 19-08-08 23:12
   
그림이군요.
     
러키가이 19-08-09 07:23
   
떡일수도 -0-ㅋ
귀요미지훈 19-08-09 01:58
   
부산 살 때 멀어서 영도쪽은 거의 안 갔었는데....

오늘도 멋진 사진 잘 봤슴둥 -0-
     
러키가이 19-08-09 07:23
   
잘했음둥 -0-ㅋ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128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121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033
52370 Mojo - 달의 유혹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8-24 497
52369 박지윤--하늘색꿈 (4) 백전백패 08-24 570
52368 늦게 귀가해서 한곡 올립니다. (6) 버럼업 08-24 476
52367 라벤다 - Sweet Spring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8-23 514
52366 치앙라이 가는 길 - 6부 (8) 귀요미지훈 08-23 576
52365 새벽에 노래한곡~187 [2021년 여름휴가 끝] (7) 촌팅이 08-23 491
52364 울 친게님들 다 보셨으니 펑해요~^^ (35) IU짱 08-22 676
52363 아주아주 어릴때 기억 (14) 신의한숨 08-22 536
52362 그거 아세요? (26) 헬로가생 08-22 790
52361 사실 염소랑 뿔늑이랑 나랑 동기임 (13) 한주먹 08-21 625
52360 정은지 - 나를 외치다 (힐링캠프) (3) 가비야운 08-21 1354
52359 Rihanna - Take A Bow (1) 가비야운 08-21 555
52358 전수연 - Memory of Heart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1 528
52357 Kevin Kern - Pearls of Joy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1 511
52356 ( 빵 ) 친게 새로운 회원님들도 오시고 (21) 버럼업 08-20 555
52355 아들놈이 여친 생긴 거 같음 ㅋㅋㅋ (23) 헬로가생 08-20 980
52354 금연캠페인 (13) 촌팅이 08-20 564
52353 god (지오디) - Again (다시) (3) 순헌철고순 08-20 411
52352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생존 신고 (22) 날으는황웅 08-20 957
52351 요즘 2000s 노래듣는 중이예요. (4) 버럼업 08-19 476
52350 Richard Clayderman - A Comme Amour (Instrumental) (5) 가비야운 08-19 535
52349 치앙라이 가는 길 - 5부 (14) 귀요미지훈 08-19 537
52348 새벽에 노래한곡~186 (4) 촌팅이 08-19 451
52347 Eve - Let Me Blow Ya Mind (8) 버럼업 08-18 544
52346 치앙라이 가는 길 - 4부 (20) 귀요미지훈 08-18 53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