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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6 23:05
친게열전~
 글쓴이 : 치즈랑
조회 : 687  

친게열전`


요미님 / 
인물갑질 엘프~`
인간계에서는 친화적인 인물로
그의 감언이설에 녹아나지 않은 자가 없으니
남자건 여자건 다 사겨 주리라
각종 만행으로 못난 남성들로 부터 원성을 삼기도...
제거해야 할 올해의 인물에 매년 노미네이트~
숨겨둔 아이????....암튼 적이 많다.
특유의 친근함과 뻔뻔함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
점점 인간이 되어가는 엘프`
하늘에 방 떠 있는 그의 발이 땅에 발을 딛고 서는 중.
그림자가 생기고 길게 드리우면 비로소 인간이 될~수있다.
첫인상 입다물고 있음 30대 초반.
입만열면~? 구수해 구수해도 너무 구수해


짱님 / 
글자들의 위대한 집정관`
달필에 입만 열면~ 핵폭탄급 섹쉬~~~ 머신 몸신 입신~
경지에 달한 초극강인~
모든 생각이 경직됨이 없이 초지일관 열려있음~
소문에 의하면 헬스 안가고 하체만 단련한다고 ㅎㄷㄷㄷㄷㄷ~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따뜻
그의 일상생활은 인간계 오징어들과의 어설픈 연결로
다소 힘드나 각종 몸보신으로 연명 중
첫인상은 순한 고냥이
지금은 호랑이~

냥님 /
공구여신
오  나의~ 타냥~~~공구들고 있는 모습을 비웃는 자
노여움을 받을지니...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 공구세트가 그녀의 유일한 약점
그녀의 손에 들려진 공구마저 사랑의 화살
나의 가슴에 벌써 수백군데 맞아 봄`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인간계를 평정하니
오징어들아 경배하라
축구면 축구 벌레면 벌레 
전사인 그녀의 앞에 알짱거릴 거면
어여 사라지라~


룡님 / 
호랑이 이미지 룡
용용죽겟지 용이 아니다...`
묵직함으로 덩치만렙
전설속에서 튀어 나온 듯
하늘을 날면 모든 걸 휩쓸어 버리니
그 누가 그의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
요리면 요리
못하는 건 짝짓기려나
다정다감한 성격을 모른다면 황룡을 두려워 하리라~


란세님 / 
요리제왕
그의 손을 거치면 모래도 빵이 된다.
사랑꾼 
그가 노래하면 무릎 꿇고 경배하리라
근데 친게는 왜 안오는거야~~~~ㅇ.ㅇ


빠님 /
맥주의 신
야구 이율 타자
asmr로 혹세무민하니 경계 대상 일인자
제니 화신 엘프인 솔비의 아빠
차고에서 지내는 거인...
차고에서 나오는 순간 인간계는 혼돈에 빠질거임
꿈꾸는 자의 아름다운 폭군
우직함만이 그의 장점 
그의 용맹스러운 전사들이 맥주를 빚으면
유유히 헤엄쳐 나아가리라


럭키님 /
가이드의 신 (정복왕)
혼자 살고 있음 항상 외로움에 떨고 있음
포인트 사냥꾼
여행으로 만렙 찍고
데이트코스 수집이 취미... 왜 그러는지...ㅇ.ㅇ
자신의 일에서만큼은 최고 일인자
남들과 레벨이 다름을 과시하지만 나쁘지 않음
체계적인 성격으로 인해
파일링 되어있는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있는 중
혼자라는 의식에서 쉽게 열리는 성격이지만
공격성 제로, 질투심 제로로 인한
몰입감은 다소 떨어 지기도...
 


팅이님 /
인도자
이들리의 유로 수호자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자
그의 바지가랭이를 보는 순간 누구라도 반해 버림
친게의 공식 멋쟁이 둘중 하나
우주 사령부 장교 출신 
꼬장 꼬장하지만 첨단을 주도하는 유행유발자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전도하는 인도자임을 스스로는 아는지
외로운 영혼의 달콤함
에스프레소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자
나의 영혼과 영원히 함께 하길 


헬가님 / 
친게 사랑꾼
멋쟁이 둘 중 하나
친게를 항상 떠 받들어 주는 최고 인기쟁이
친게의 두 대들보 중 하나
미친 감각의 소유자
열심히 일한 자 열심히 놀아라~
친게에 귀감이 되어 주어 자
그에게 목덜미를 잡히지 말라`
헤드락 만렙이.....ㅎㄷㄷㄷㄷ


후아님 / 
레알 여신~
엘프계에서 술자시고 내려왓다 인간계에 눌러 앉은
생각만 하면 즐거운 행복 유발자
꼬기 꼬기 연기가 피어오르는
북적 북적한 한무리의 아름당움이 묻어 나는 곳에 
웃음 소리가 들려오면 
그녀의 얼굴을 확인하라


쥬스님 / 
엘프의 여주인
신성한 호랑이를 타고 다님
인간계의 나들이는 그녀의 기쁨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사랑스럽게
부들러운 심성으로 인간게를 아우르니
만물이 소생하고 평화로울지니...
그녀에게 행복만이 함깨 하리라


망초님 / 
방황하는 수호신
일하는 자의 여유로움을 아는자
축복받은 자의 고달품도 잠시
달콤한 열매같은 달콤함이 
영원히 그대와 함께 하리라

 
하늘나무님 /
햇살의 엘프
그녀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따뜻하고 냉혹한 손길이 닿으면
그대들 백번이고 천번이고 행복해지는 걸 ㅇ.ㅇ`
환한 빛이 그대들에게 축복이 되어 비추리니
그녀는 지칠 때 까지
황금 마차타고 온 세상을 누빌 것이다.`


아델라님 / 
망또로 꽁꽁 싸맨 친게 미스코리아
예쁜 외모에 숨겨둔 끼를 발산하려 하지만
기회가 좀 처럼 주어지지 않으니 아쉬울 뿐~
영원한 동반자를 만나는데 관심이 생긴 걸까 바람이 난 걸까` 


신의한숨님 / 
연금술사
로맨틱 과학자
포용력 만렙
난봉꾼 ㅇ.ㅇ~오잉~`이런 말을 좋아라하는 
언제나 자상한 한숨님~
어떤 일에 심취하면 물불을 안가리는열정의 소유자
생각 보다 많은 많은 나이에 본인 스스로도 놀라고 있는 중
어린 자식을 둠
항상 자식 걱정에 젊게 사려고 노력하지만 쉽지는 않음.
늙어 보인지 않은 젊은영혼


객님 /
안내자
친게 열차의 남자 메텔같은 존재... 
은둔형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
일을 수행함에 있어 잘하고자 한다.
냉혹함만이 그의 유일한 친구`로 만족하려 한다.
돈 많은 여성분과 결혼해서
떵떵거리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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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19-08-16 23:05
   
해핵
마감전에 손님 오셔서 잠깐 적는다는게 길어졌음~
아이유짱 19-08-16 23:13
   
ㅋㅋㅋㅋ 요거 재밌다
게임캐릭터 설정집 같음
다른 분들도 해줘요잉~
헬로가생 19-08-16 23:15
   
아니 절 이렇게 좋게 써주시다니.
원하는 게 뭔지 빨리 말하시오.
귀요미지훈 19-08-16 23:16
   
즈랑님 /

국제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위상을 3%쯤 올려준 국가홍보역꾼
그러나 그 여파로 단백질 과다사용으로 실신까지 하는 부작용에 시달리기도..
그 이후 대한민국 패션계와 호텔계에서 홍보와 마케팅으로 업계를 쪼물락거린 업계 큰손 출신
나쁜남자 컨셉과 치명적 매력으로 업계 언냐들까지 다 쪼물락거렸다는 전설적인 남자
멋진 남자 그의 변신은 항상 무죄
미슐랭은 감히 명함도 못 내민다는 한국타이어 3스타 쉐프로 변신
대한민국 파스타계까지 평정중...
게다가 수려한 문체와 감성적인 글로 아재들을 웃겨다 울려다 하는 낭만파 작가
과연 그가 못하는건 무엇인가?
     
치즈랑 19-08-16 23:20
   
헐~~~~이건 내가 아니여요~
누구여`~ㅇ.ㅇ
     
아이유짱 19-08-16 23:22
   
단백질 과다사용 ㅋㅋㅋㅋㅋ
아놔 빵터짐
          
치즈랑 19-08-17 00:05
   
ㅠ.ㅠ

이님들...
     
물망초 19-08-17 00:17
   
단백질 과다사용 ㅋㅋㅋ
계란 드세요
귀지님 덕분에 빵터짐
     
러키가이 19-08-17 10: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빠 19-08-16 23:20
   
어흑 판타지 소설 탄생하겠삼~~!!

자 이제 인물 설정 끝났고...

시대, 공간적인 배경을 깔고 스토리 시작하삼 ㅎㅎ
치즈랑 19-08-16 23:21
   
저는 일단 마감하고 집에 가야 해서`....`
달콤제타냥 19-08-16 23:42
   
바빠서 공구 끊은지 꽤 됐는데.. '구리스'가 어디있더라ㅋㅋ

이런거 넘 좋아욤^^
쥬스알리아 19-08-17 00:16
   
케릭터 3탄이네요~ㅎ

너무 좋은 이미지로 적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ㅎ
잼나게 잘 봤어요 정말~ㅎ
오푸스데이 19-08-17 01:01
   
제가... 메모지에 꾹꾹 눌러서 적어 놓겠습니다.... 성향 파악.....
후아붸붸o 19-08-17 04:28
   
너무 황송하게 잘 써주셔서 감사해요..즈랑님 ♡.♡
역시 제 얘기에선 술은 안 빠진다는 ㅋㅋ ㅠ

요런 캐릭터로 판타지물 하나 쓸 생각 없으세요?ㅎ
아부지가 분명 계약하자고 달려드실꺼임ㅎㅎ
바람가람 19-08-17 05:26
   
엌ㅋㅋㅋㅋㅋㅋ회원님들마다 세세하게 작성하셨네욬ㅋㅋㅋ
신의한숨 19-08-17 10:43
   
열개의 줄에서
자상하다고 하는 단어만 망상하다로 바꾸면 될듯...ㅡㅡ;
러키가이 19-08-17 10:53
   
엌~~~ㅋ0ㅋ~~~樂嬉歌異~~~가 낱낱이 파헤쳐지다니 =0=;;;;;;; 즈랑댁 고수닷~~~!

참고로 혼자 살고 있진 않음 -0- 댕댕이와 동거중 ㅋㅋ

암튼 -0- 노미네이트 1위 귀요미지훈 님 ㅊㅋ -0- 옆에서 폭파?작업에 동참하겠심~~~!

ㅋㅋ
신의한숨 19-08-17 12:13
   
공구여신을 공동구매 전문가로 잠시 해석한 나를 자책함.
     
달콤제타냥 19-08-17 16:16
   
헙ㅋㅋㅋㅋ
algebra 19-08-17 12:56
   
고소리님 글은 항상기대하고보게되는 ㅎ
전부정독완료~ 이런글 좋아요 ㅎ
adella 19-08-17 16:43
   
앗ㅎ저도 있네요 그나저나 엄청난 칭찬 감사합니당ㅎ
     
달콤제타냥 19-08-17 20:23
   
아델라님 넘 이쁘심..ㅠㅠ
촌팅이 19-08-17 17:33
   
통찰력을 문학으로 승화시키셨네요ㅎ

다른 건 모르겠고
"꼬장꼬장" 기억할게요 치즈랑님~~ㅋㅋㅋㅋㅋ
하늘나무 19-08-18 01:04
   
저두 밑에글 적을때 첨엔 편한 맘으로 적다가

나중엔.... 빠진 분은 없나, 괜히 언짢게 해드리는건 아닌가....란 생각에 조금 부담되었었는데~

즈랑님은 넘 잘 적어주셨네용~ㅎㅎㅎ

덕분에 어제오늘 친게분들 많이 소환되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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