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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3 21:15
사람 놀래키는 재주가 있는 와이프
 글쓴이 : Dominator
조회 : 598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와 와이프 나이차가 16살 차이예요.
큰형님 살고 계시는 호주 놀러 갔다가 당시 큰형님 제자였던 대학생 덥썩 물어온거라는 ㅋ
여튼 초등학생떼 호주로 넘어간것 치고는 좀 보수적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말많고 탈많은 호주유학생 치고는 행실이 방정한 편에 속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장인께서 워낙에 주변이 깔끔하고 엄한 분이셨...(아직도 무서워요.ㅠㅠ)
여튼 연애 8년동안 오빠오빠 거리던 와이프가 결혼 후 신혼여행 다녀온 다음날 부터 저를 부르는 호칭이 “여보”로 바뀌었어요.
워낙 천연덕 스럽게 여보라고 하는데 진짜 화들짝 놀랐었죠. 적응도 안되고 뭐랄까.. 여튼 뭔가 적응이 안되더라고요.ㅎ
저만 그런건 아니고.. 결혼 후 와이프 친구들 집에 초청해 집들이(?) 하는데 저한테 여보라고 부르는거 보고 와이프 친구들도 확들짝 ㅋ 결혼한지 몇일 됐다고 벌써 여보냐며..ㅋㅋ
울 부모님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어머니 께서는 와이프보고 신혼에 뭔 여보냐고 ㅋㅋ
뭐.. 주변에서 뭐라 해도 와이프는 별 신경 안쓰고 지금도 절 여보라고 부릅니다.
저도 이제는 살짝 적응 될랑말랑..
그래도 오빠라고 불러줄 때가 더 좋은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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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 19-08-23 21:47
   
오빠~~앙

우리집은 10살 차이인데...오빠 댁은 16살 ㅎㄷㄷ
     
러키가이 19-08-23 22:59
   
-0- 김치;;;가 필요해;;; 아~~~느끼~~~!ㅋ
치즈랑 19-08-23 21:49
   
야~~
그러시는데...`죽겠음`
처음에 잘 하지 않음~ 내 꼴나요`...

여봉`~`
여보
엽오`
여보옹`
요봇~~~!!!! 디질래요
     
러키가이 19-08-23 2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9-08-23 21:57
   
이런 도둑님.
촌팅이 19-08-23 22:08
   
읽다 가슴이 간질간질? 아니 부글부글? 

결론은 부럽네요ㅎ
집시맨 19-08-23 22:15
   
여보 쉽게안나올낀데 ㅎㅎ 연애가 길어서 자기야~는끝난는가봐여 ㅋㅋ
헬로가생 19-08-23 22:53
   
전 아직 오빠임.
무하하하하하
러키가이 19-08-23 23:00
   
16살이든 동갑이든 -0- 겨론하고나서 오랜 시간이 지나면 -0-;;;

**랑 댁처럼~~~하이소프라노~~~여보~오오오오옷~~~신공이 완성~~~된다는~~~!

웅컁컁컁 -0- 그래서 싱글인 =0= 러키가이
아이유짱 19-08-23 23:18
   
와 능력자시당
진빠 19-08-23 23:19
   
힝.. 난 마눌님이 연상이라 오빠소리는 들어본적이.. ㅋㅋ

아.. 여동생이 둘이나 있었지.. ㅎㅎ  많이 무따 아이가 ~~!
     
선괴 19-08-24 10:28
   
비오는 날,
누님,  오늘은 김치전이 땡기는구료.
라는 대사를 하실수도 있..,
          
진빠 19-08-25 12:29
   
ㅋㅋㅋ

심지어 대학선배...

물론 모르고 만난거지만. ㅋㅋ
선괴 19-08-24 10:27
   
우와~~~~!!!

놀랍네요.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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