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08-30 00:55
Sleeping Sun - Nightwish
 글쓴이 : 미추홀
조회 : 524  

https://youtu.be/UGfKMV5AbMI


꽤 오래전에 지겹도록 들은 곡인데.. 우연히 유튜브를 뒤적이다 멍하니 한참을 들었네요 ^^
좋아하는 분 계시려나..

가사가 꽤 난해하네요

한 세기의 태양은 고요히 잠들고 있습니다.

생각에 잠긴 바다는 조용히 붉어지며 불타는 듯 했던 그 빛도 휴식에 들어갑니다.

내 평생에 간직했던 꿈과 밤마다 되새기는 소망을 위해

최후의 진실을, 신념을 잃는 것조차 죄가 되어버립니다.

내 남은 생애동안 이 밤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감싸는 어둠은 태양빛의 바다를 떠받치고

오, 어떻게 해야 저 태양과 같이 질 수 있을까요.

당신과 함께 잠들며 흐느끼며

슬픔은 곧 사라질 신으로부터 받은 인간의 마음입니다.

난 천개의 달이 뜨기전에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는 항해를 떠났습니다.

밤은 빛의 222일을 소망할 것입니다.

시인의 작품을 위한 이 순간은 말할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내 남은 생애동안 이 밤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감싸는 어둠은 태양빛의 바다를 떠받치고

오 어떻게 해야 저 태양과 같이 질 수 있을까요.

당신과 함께 잠들며 흐느끼며

내 남은 생애동안 이 밤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감싸는 어둠은 태양빛의 바다를 떠받치고

오 어떻게 해야 저 태양과 같이 질 수 있을까요.

당신과 함께 잠들며 흐느끼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빠 19-08-30 02:05
   
방가 방가..

잘 들었삼..

이 인천 아재가 다 재워놓았나봄돠 ㅋㅋ
치즈랑 19-08-30 02:20
   
     
리루 19-08-30 02:35
   
          
치즈랑 19-08-30 02:53
   
박제 당해서 기쁜...

휴...
지울까 말까... 다시 캭 퉷 라고 고쳐쓸 까 말까...
이제 고민 안되네...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511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257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351
52395 이루마 - If I Could See You Ag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7 671
52394 Steve Barakatt - You And M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7 535
52393 아름다운 강산 -이선희- 송하나 08-27 429
52392 갱얼쥐-3 (3) 바람가람 08-27 632
52391 갱얼쥐-2 바람가람 08-27 543
52390 저희집 갱얼쥐 수술 후 활발한 모습-1 (3) 바람가람 08-27 654
52389 참회록 -윤동주- (1) 송하나 08-26 552
52388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업보라는게… (1) 송하나 08-26 547
52387 머나먼 다리 서곡 Bridge Too Far: Overture 송하나 08-26 424
52386 반지의 제왕 Emiliana Torrini - Gollum's Song 송하나 08-26 431
52385 Das boot OST main theme (4) 송하나 08-26 546
52384 코로나 백신맞으면 아픈가여?? (12) algebra 08-26 615
52383 이자리를 빌어서 그동안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했습니다 (8) 송하나 08-26 668
52382 괴롭군요 (9) 송하나 08-26 574
52381 김윤 - Dreaming in the Blue Sky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8-26 490
52380 이유없이 글쓰기 금지 먹이네 (6) 버럼업 08-26 686
52379 근데 이번일로 고마운 게 (7) 헬로가생 08-26 995
52378 너무오랜만에왔더니 (10) algebra 08-26 848
52377 슈가--현명한이별 (1) 백전백패 08-26 686
52376 오랜만에 생존신고. (16) algebra 08-26 707
52375 이곳에 운영자가 있다는 소식듣고 와봤습니다 (1) 복스 08-26 872
52374 눈팅주간 하려다가... (2) 신의한숨 08-25 582
52373 어수선한 하루네요 (13) 트라우마 08-25 712
52372 S.E.N.S. - The Choice Of Gentleness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5 519
52371 오늘부터 1일?? ㅎㅎ 펑~! (21) 진빠 08-25 68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