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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8 12:29
편안히들 주무셨습니까?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544  



눈 떠보니 아침 5시

아침 먹으며 반주로 참이슬 650ml 한 병 

Silvetti의 연주곡들을 들으며 담배도 빠꼼빠꼼

뉴스도 보고, 가생이도 하고

평화로운 일요일...

그나저나 음악 듣다보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즐거운 일요일 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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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19-09-08 12:37
   
귀지삼촌
드라이브 가세요
     
귀요미지훈 19-09-08 13:04
   
차로 못가유~~ 거긴...
뱅기 타야...
달콤제타냥 19-09-08 16:57
   
가지마세유~~~흙흙
     
귀요미지훈 19-09-08 18:20
   
달콤누나가 잡으니 안 가야짐..ㅋㅋ
아이유짱 19-09-08 17:02
   
겁나 잤슈
     
귀요미지훈 19-09-08 18:21
   
그니까 자기전에 공포영화 보믄 안되유~
촌팅이 19-09-08 18:54
   
불면증이 빨리 없어졌음 좋겠어여ㅋ
     
귀요미지훈 19-09-08 19:21
   
저도 불면증 때문에 자주 고생하는데
참 고치기가 어렵네요 ㅡ.ㅡ;
진빠 19-09-08 20:22
   
으헉.. 이거 전염되나봄... 지금 새벽 4시 20분인데.

깨서 잠시 뒷뜰에서  빠꼼하고 들어옴..

지두 악몽꿨삼...

다니던 대학에서.. 칭구들 데모하는디...

수고 하라고 하고 차타고 집에오는데... 오는데.... 오는데...

역시나 역시나 난 모쏠이였3.. 흐흑~~!  20대의 기억 ㅎㅎ
     
귀요미지훈 19-09-08 20:31
   
그럴 땐 눈 뜨자마자 뒷뜰에서 빠꼼빠꼼하믄서 맥주 한 병 홀짝홀짝하믄

인생이 잠시나마 더 릴랙스 해질 수도 있삼 ㅋㅋㅋ
          
진빠 19-09-08 21:41
   
그럴수도 있었는데..

아침에 아들래미땜에 운전을 해야해서..

아까운 일욜 아침술 ㅎㅎ

그러고보니 낮술을 해봤지만 아침술은... ㅎㅎ
               
귀요미지훈 19-09-08 22:34
   
애들 학교에 태워다줘야하니...안 그래도 그 생각이 났었삼..ㅎㅎ
                    
진빠 19-09-08 22:46
   
아뉘.. 일욜이라 학교는 안가는데..

시내 럭소어 호텔에서 LOL대회 있나보더라구욤..

그거 구경간다고 데려다 달라궁...

지금 이른 아침인데.. 오늘 낮술은 물건너갔삼 ㅎㅎ

호텔안에 HyperX E-sports Arena라는 것이 있군욥..

국제대회도 하나보네요.. 거기서.
러키가이 19-09-08 21:28
   
아침 먹으며 반주로 참이슬 650ml 한 병
아침 먹으며 반주로 참이슬 650ml 한 병
아침 먹으며 반주로 참이슬 650ml 한 병

-0- 아니 그럼 정작 진짜 술마실땐 얼마를;;; -0-;;; ㄷㄷㄷ;;;
     
귀요미지훈 19-09-08 22:31
   
10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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