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09-21 18:42
친게분들 군대는 어디서 근무하셨나요?
 글쓴이 : 촌팅이
조회 : 1,094  





 >





갑자기 궁금해져 글 올려요ㅎ

친게분들은 어디서 국방의 의무를 다 하셨나요?


주특기는?ㅎ




전 잠시 직업군인을 하다보니 몇 개 부대가 되네요








49339b8d61be1.jpg






untitled.png






iPhone_0.jpg





모두들 국가를 위해 의무를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단결~찿고 잡자!








901dc3d50ff530391852d4335b36300f.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Voglio che tu sia Felice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역적모의 19-09-21 18:52
   
17사단 김포 ㅇㅅㅇㅋ

시끄러워욧.

태클 안 받을 꺼예요.

암튼 울 부대가 젤루 빡쎔.
     
촌팅이 19-09-21 19:02
   
태클 받을 수 없죠

강안경계와
국방부 군모의훈련 그리고 장비훈련은 그곳에서 다 하니까요ㄷㄷ

근데 훈련 진짜 많으면서도 이상하게 파라다이스인 사단ㅎ
          
역적모의 19-09-21 19:55
   
1년을 경계서고, 반년을 야전 생활 했어요 ㅠㅠ
               
촌팅이 19-09-21 20:58
   
1년은 편하게 지내셨겠네여 캬캬캬캬캬캬
물망초 19-09-21 19:27
   
오 맨마지막 3군단 있네요
제가 12사에서 국방의 의무 했습니다
(12사가 3군단 소속 입니다 저거 군단마크)
인제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강원도 인제군 원통에 있었고요
Gop  부대라서 6개월 전방 갔다 1년 페바에 있고
다시 6개월 전방 올라 갔습니다.
Gop 에서 근무하다 제대 했습니다
     
촌팅이 19-09-21 19:33
   
3군단에서 GP, GOP, 선점부대에 계신분들 모두 고생많으셨네여

지형 더럽게 더러움ㅠㅠ

근데 바람가람님도 12사 향로쪽 계셨는데ㅎ
          
물망초 19-09-21 19:37
   
긍가요?
전 사천리 계곡에 있었죠 ㅎㅎㅎ
(계단이 4천개가 있다고 4천리라는
설도 있죠 ㅎㅎ)
밤에 반대쪽 철책선 보면 맥도널드
M자가 보입니다
(밤에 철책선 따라 가로등이 있습니다)
배고플때 그거보면 햄버거 먹고 싶었는데
               
바람가람 19-09-22 07:01
   
헐 사천리 중대 계셨었어요?!

멀쩡히 들어가서 몸 상해 나온다는 그곳을....ㄷㄷㄷ...

간부따라 갔다가 힘들어 죽을 뻔ㅋㅋㅋㅋ
          
바람가람 19-09-22 07:00
   
엌ㅋㅋㅋㅋ 그걸 아직까지 기억하고 계실 줄이얔ㅋㅋㅋ

맞아요 저도 12사 51연대 소속이었습니닼ㅋㅋㅋ

보직은 운전병이라 천도리 서화리 향로봉 gop gp 관측대 다 다녔었어요
달콤제타냥 19-09-21 19:44
   
해병대 제1사단 헌병대..  포항이죠ㅎㅎ
     
물망초 19-09-21 19:50
   
제타님 처럼 미녀님들이 군대가면
안되요
군인들이 훈련 안하고 제타님만 보고
있어 안됩니다
     
아이유짱 19-09-21 2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촌팅이 19-09-21 20:35
   
달콤제타냥님이 여군이셨음
인기 엄청 많으셨을 거에여~
     
뚜리뚜바 19-09-21 21:51
   
헐 대박 진짜에요? 저 포항항만방어대대, 바로 맞은편이셨네;;
          
목요출생 19-09-21 22:06
   
혹시 그 일명 꽁치 부대, 깡통 부대라고 불리던 수색대랑 상륙대 부대 따로 있고, 바다랑 연결되어 있던 거기인가요?
아이유짱 19-09-21 20:01
   
전 25사 철책에서 탱자탱자 했어욤
     
촌팅이 19-09-21 20:33
   
25사면....비룡이죠?

서부전선에서 고생 많으셨네여
목요출생 19-09-21 20:52
   
경북 칠곡 왜관입니다
     
촌팅이 19-09-21 20:57
   
카투샤?
          
목요출생 19-09-21 21:16
   
네 대구지역대입니다 ㅎㅎ
               
촌팅이 19-09-21 21:20
   
고생 많으셨어요~

왜관이 전시 중요지역인데
나중에 썰 좀 풀어주심 안될까요?ㅎ
                    
목요출생 19-09-21 22:05
   
특별한건 없는데 한번 포항 해병 1사단 연병장에서 한달간 야영하면서 훈련 참가 한적이있는데 위의 제타냥님이랑 마주쳤을수도 있겠네요 당시 1사단 헌병대 전우분들하고 경계 근무(?)서면서 잡담 많이 했거든요 ㅎㅎ
                         
달콤제타냥 19-09-21 23:22
   
제가 아니고 울 아버지께서 근무하신 곳이에요..헤헤
                         
촌팅이 19-09-22 04:07
   
어휴~ 한달간 야영이 쉬운일이 아닌데
고생 많이하셨네요^^
몰라다시 19-09-21 21:28
   
오뚜기 ~~~  돌격 ~~
     
촌팅이 19-09-21 21:34
   
예전 11사와 비등비등한 8사단 오뚜기 인정합니다ㅠㅠ

고생 많이 하셨어요~
          
물망초 19-09-21 21:54
   
젓가락부대 오뚜기부대 ㅋㅋㅋ
뚜리뚜바 19-09-21 21:53
   
해군 2함대 덕적도 284 R/S    // 1함대 포항항만방어대대

해군은 아무도 없네 ㅜ.ㅠ
     
촌팅이 19-09-21 21:59
   
해군 나오셨군여 그것도 2함대ㄷㄷ

고생 많으셨어요~

2함대는 CIC에서 인연이 있네요~
          
뚜리뚜바 19-09-21 22:11
   
통신병 같은?
               
촌팅이 19-09-21 22:20
   
같이 모의훈련 했어여ㅎ
                    
뚜리뚜바 19-09-21 22:29
   
아하~!!
귀요미지훈 19-09-21 22:10
   
전...39사 공병 
제대하면 혼자 집을 지을 수 있다는...ㅋㅋ
     
촌팅이 19-09-21 22:21
   
귀요미지훈님과 대한사나이님이

무적 공병이였단 건 잘 알고 있죠ㅎ
Dominator 19-09-21 22:12
   
전 21사 백두산..ㅎㅎ
주특기는 기갑이고 M-47이라고 구닥다리 전차 운전병이었습니다만.. 부대를 네번 옮겼어요.
사단본부중대에서 자대배치 받으러 대기중인데 전차중대에 자리 없다고 GOP 투입되는 일반중대 60미리 똥포 화기소대에 배속 받았고요.
일병달고 GOP 철수 하고나서 전차중대 배속 받았네요.;;;
그리고 얼마 못있어 상병달고 사단 군악대로 파견.. 도중에 또 사단장 공관병으로 사단본부 전출..
상병 말호봉 가까이 돼서야 사단군악대로 다시 파견..;;;;
나름 파란만장한 군생활 했어요.ㅋㅋ
그래서 좋았던건 군악대 시절 말고는 누구하나 저 갈군 사람 없었다는거
나빴던건 군생활 도중 누구하나 친하게 못지냈다는거..
군생활 가장 편했던건 GOP 시절.. 가장 빡셌던건 사단장 공관병 시절..;;;;;;
     
촌팅이 19-09-21 22:25
   
21사 전차중대 알아요
그 산 속에 위치하고 있지만 양구읍내와 가깝던ㅎ

21사 군악대 빡세죠?
뭐 군악대는 당시 다 그렇겠지만여

3군단에서 가장 편하다 하는 곳은
산이 워낙 많다 보니 독립부대와 AOP. GOP, GP가 가장

맘은 편하지 않을 듯 싶어요ㅎ



다만 비서실로  들어가면.....

사단 공관병 이해해여ㅋ
          
Dominator 19-09-21 22:49
   
맞아요. 양구읍내랑 가까운 곳 ㅎㅎ
뭐.. 군악대가 몸은 참 편한데 그놈의 매일 두들겨 맞는게 피곤했죠..;;;; 뭐 그당시 어느 부대나 마찬가지였겠지만 말입니다.
GOP 근부할 때 펀치볼에 있었거든요. 소초에서 바라보는 펀치볼 풍경만큼은 정말 기가 막혔던것 같아요. 특히 새벽..
그것도 몇일 보다보면 그런가보다 하지만요.ㅋㅋ
촌팅이님은 어지간한 부대는 대부분 돌아 보셨겠네요?
타부대 출신들 만나다 보면 제가 겪지 못했던 에피소드 듣는게 너무 재미 있습니다.
촌팅이님도 누구 못지않게 군생활 에피소드 많을것 같은데 종종 들려 주세요.ㅎㅎ
               
촌팅이 19-09-22 04:10
   
대암산과 가칠봉에서 보는 펀치볼의 장관은 대단하죠~

상급자에게 미움 받아 1년 넘게 훈련평가관으로
3군단 작계는 다 돌아다녔네요ㅋㅋ

그래서 양구와 인제는 빠삭하게 알아여
에피도 많고여ㅎ
1더하기1은5 19-09-21 23:02
   
저는 Dominator님의 옆동네 7사 입니다.

배치시 경례구호때문에  ㅡㅡ;

신병때 Gop로 갔는데
부대 특성으로인해 상병초에 다시 gop로 전출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병장이 부사수를 하고  있더군요 ㅇㅇ;

그리고 상병둘에 나머지는 이등병 그리고 그 상병들도 전출병들...

그렇다보니 나중에 병장 진급하자마자 분대장을 달고 7개월간 막내 분대장을 했습니다.(중대 다음 후임과 7개월 차....

그 7개월간 훈련전 근무, 주말근무가 거의 독박 수준으로...

하여간 기억에 많이 남는 군생활이었습니다.

추가로 제 아버지는 11사 출신이더군요.
강원도 좋다고 했다가 아들이 강원도를 가니 어머니께 어마어마한 잔소리에 들었다고 하더군요.
     
Dominator 19-09-21 23:32
   
고생 많으셨네요.. 7사단 ㅎㅎㅎ ㅠㅠ
GOP가 잘못 꼬이면 딱 더하기님 같은 상황 겪잖아요.ㅋ
저도 이등병 나부랭이로 투입병력 채우느라 투입됐는데, 저희 소초에 일병이 없었네요..;;;;

강원도라.. 하아..
주특기 기갑이니 당연히 논산으로 배치 받고, 선배들도 “야 강원도에 기갑 없어 경기도 아니면 후방이야”라고 위로 하면서 입대 이틀전 여행간게 소양강댐이었단 말이죠.
거기 갔을 때 배 타려고 따블백 눌러앉고 대기중인 신병들 보면서 와.. 불쌍하다 생각 했는데..
몇달 후 제가 똑같이 소영강댐에 따블백 눌러앉고 대가타고 있더라는..;;;;;;;;
진짜 절대 강원도는 아닐꺼라 생각 했는데..ㅠㅠ
     
촌팅이 19-09-22 04:11
   
화천....그 험지에서 여러모로 고생 많이하셨네여
러키가이 19-09-21 23:47
   
하핫 ㅋㅋ 의정부 쪽 브라보 라인 지키는 사단이삼 72사 반(하프) 포병사단~!

철책쪽 분들보다 오래 산다고 좋아했지요 ㅋㅋ 3일 살수 있다고~!
     
진빠 19-09-22 01:19
   
앗.. 나두.. ㅋㅋ

단 90M 화기 중대..
          
촌팅이 19-09-22 04:13
   
90미리
보병초급반 교육 받을 때 쏴봤어여

참 미끈하고 부드럽게 잘 나가더라능ㅎ
               
진빠 19-09-22 15:54
   
ㅋㅋ 저는 90mm 복무땜시 청력이 떨어졌다고 감히 주장할수 있는 걸로~~!
     
촌팅이 19-09-22 04:12
   
ㅋㅋㅋ
후아붸붸o 19-09-21 23:57
   
송파구 거여동 15대대 특전사출신요 ㅎ
     
러키가이 19-09-22 01:42
   
허거덩~~~붸붸~댁이~~~일케 무션 -0- 여자일줄이야~~~

킬빌의 우마셔먼 -0- 같은~~~!
     
촌팅이 19-09-22 04:14
   
가슴에 황금사자를 수놓으신 건가요?ㅎ
헬로가생 19-09-22 00:33
   
     
촌팅이 19-09-22 04:14
   
ㅋㅋㅋ 저도 G.I JOE 좋아해여ㅋㅋㅋ
Leaf 19-09-22 01:43
   
전 해군부사관. 작전사5전단(지금에야 7기동전단이지만 당시엔 5전단에 독도함. 이순신급부터 세종대왕함까지 있었죠.)aoe. 6전단.
그 땐 어려서. 객기로. 철부지 없어서 순항훈련이라고 해군에서 세계일주하는 프로그램(훈련) 있었는데. 그걸 가기 싫어서 내린게 진짜 후회되네요..
     
촌팅이 19-09-22 04:16
   
다녀오셨음 좋았을텐데요^^
황룡 19-09-22 04:34
   
저는 충남에 있다가 전북으로 ㅋ
     
촌팅이 19-09-24 02:31
   
충남이면 203
전북이면 천마부대? 아님 부사관학교의 조교?

황룡님 어디 출신이실까요?ㅎ
확증편향 19-09-22 05:33
   
53사단.. 행정병..이었습니다...
지...집은... 버스로... 15분 거리.... 하하... 재입대할까유...
     
황룡 19-09-22 05:43
   
부산사시는듯
     
촌팅이 19-09-24 02:35
   
하하
군대자체가 힘들어 위치는 상관없어유

고생하셨어요
카루 19-09-22 08:44
   
15사단 38연대 CSCO(전투지원중대) 106MM 무반동총 운전병
상병때 보안사 운전병 6개월 파견, 이때 지금보다 머리 더 길게 하고 댕겼음 ㅎㅎ
보안사 운전병이라도 일반장교가 절대 함부로 하거나 무시하거나 홀대하지 못했음.
암튼 당시 보안사가 그렇게 대단한 곳이란걸 처음 암.

http://cafefiles.naver.net/20130107_34/anstjd1227_1357493624579pY5YR_JPEG/2118.jpg

http://img.bemil.chosun.com/nbrd/data/10044/upfile/201305/thumb2/20130514105231.JPG
     
촌팅이 19-09-24 02:32
   
연대전중대 계셨군여
고생많으셨어요

보안사면....지금의 기무사인데
파견나가셔서 목에 힘 좀 주고 다니셨겠네여ㅎ
당근당근 19-09-22 23:33
   
30사단 92여단 119기보대대 전투지원소대 소대본부분대 관측병
쉽게 말해서 4.2인치 박격포 관측병이었습니다.
     
촌팅이 19-09-24 02:34
   
보병교육 받을 때
81 관측병 해봤는데 머리 핑핑

4.2인치 그 무식하게 생긴 쇳덩이와 오함마가 생각나네여ㅋ
아리수리랑 19-09-23 11:34
   
90년대 11사단 보병 출신 휴~~~~  한숨만 나옴^^
     
촌팅이 19-09-24 02:34
   
어휴.......고생 정말 많으셨어여ㅠ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630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333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474
52620 이런소소한행운이 ㅋ (3) 백전백패 02-18 5554
52619 애원 오스트리아 01-30 7287
52618 늦었지만 (2) 바람가람 12-26 9847
52617 출첵 개근 5,000일이 되었습니다. (2) IceMan 12-24 11203
52616 안녕하세요~ 삐유 12-21 10015
52615 정은지 - 첫 눈에 멜로디 (Lyrics + MV) (1) 가비야운 11-13 17662
52614 Big Dream - With you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3 13434
52613 The Real Group - Small Talk (Lyrics Kor Sub) (1) 가비야운 11-13 14595
52612 한번 사는 인생 (1) 오스트리아 10-04 18494
52611 출첵 개근 4,900일 올리고 갑니다. (4) IceMan 09-15 21018
52610 빠라밤 (2) 우리란 09-01 20954
52609 하이요 ! (3) 퇴겔이황 08-28 22629
52608 에이핑크 "킬링보이스 (Killing Voice)" Live! (1) 가비야운 08-18 27015
52607 Havenoun - 나만의 보물 상자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18 23605
52606 Music Party 어웨이큰님 07-08 26286
52605 안녕하세요 문OO 06-11 29689
52604 출첵 개근 4,800일 올리고 갑니다. (7) IceMan 06-07 29097
52603 더 사랑할게 오스트리아 04-25 34013
52602 돼룡이 G묵음??? 주먹칸 04-25 33018
52601 썸타는 중인 터키 처자 (5) Augustus 04-07 43679
52600 막둥이 절마 잡게서 짤렸나? (1) 두주먹 04-03 34514
52599 하지메 마시떼 두주먹 큰인사 드립니다. 두주먹 04-02 35580
52598 예전분들 많이 안계신거 같네요 (6) 무수천 03-24 35036
52597 정은지 "킬링보이스 (Killing Voice)" Live! (2) 가비야운 03-16 43876
52596 Steve Barakatt - Angel Over M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3-16 3662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