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옆이 떨어지는 10월 잘들 지내시는지요.
전 군대 전역한지 12년이 되가는데.. 가끔씩 카톡으로 연락하는 병사가 있습니다.
전 간부 상대는 병사(간부식당근무병) 1년단위로 형잘지내냐며 안부를 묻곤하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무심코 너가 몇살이더라 했는데..
나이가..... 저보다 1년 많네요. -0-;;
제가 빠른 생일이라.. 어거지로 맞춰봐도.. 동갑.
차마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그냥 유야무야 슬그머니 주제를 다른데로 바꿨네요.ㄷㄷ
이거참 난감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말해야될지 고민됩니다.
아 질문이 있는데
회사에 나름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 생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컵같은거 빼곤 딱히 생각이 나질 않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