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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7 01:30
공항만 알면 섭섭한 인천 영종도&용유도 로맨틱 여행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090  


공항만 알면 섭섭한 인천 영종도&용유도 로맨틱 여행


인천공항밖에 모르는 그대를 위한
인천공항 쏙 빼고 둘러보는
영종도&용유로 로맨틱 여행.
그 코스가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ꈍㅅꈍ✿

★추천여행코스 :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하늘정원→ 카페 도우도우→ 일몰 (을왕리 해변, 선녀바위해변)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영종진을 출발해 해안가 2.8km(왕복 5.6km)를 달리며 인천대교와 월미도, 송도 국제도시 등 인천의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전 구간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은 기본, 덤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까지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5km 내외를 달리는데 다리가 아프지는 않냐고요? 갈 때는 살짝 오르막길이지만 반환점은 기준으로 다시 돌아오는 구간은 내리막길이라 수월합니다. 약 45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페달을 밟다 보면 힘들다는 생각보다 재미있고 즐겁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고요.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시간 예약이 불가합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표를 구매한다면 원하는 시간 예약은 물론, 현장에서 긴 줄을 기다리지 않고 예약한 시간에 바로 탈 수 있습니다.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열심히 레일바이크를 굴리다 보면 레일바이크 사진사분께서 하나 둘 셋! 하고 예쁜 사진을 찍어 주시기도 합니다. 레일바이크를 다 타고 오면 사진이 인화되어 있어요! 레일바이크 사진을 추억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 위치 : 인천 중구 구읍로 75
- 입장료 : 2인승 25,000원 / 3인승29,000원 / 4인승32,000원
- 운영시간(기간) : 3월~10월 09:00~18:00 / 11월~2월 10:00~17:00
- 기타 정보 : 미리 예약한 고객들은 해당 시간에 선 탑승 가능. 무료주차 가능, 주차장 완비
하늘정원
하늘정원
가을을 맞아 국내 곳곳에 코스모스, 억새, 핑크 뮬리 등 가을꽃이 만발입니다. 그런데 꽃밭 좀 보러 가려고 하면 주차난은 기본, 저 멀리까지 시간을 소요해서 가야 하는 곳들이 많은데요. 수도권에서 가까운 영종도에서 코스모스와 억새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인천국제공항 옆 하늘정원입니다.
하늘정원
하늘정원
가을 햇살을 받고 만발한 코스모스. 하늘정원은 3만 6000㎡에 달하는 코스모스와 억새 밭입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 때마다 핑크빛 물결과 은빛 물결이 일렁입니다.
하늘정원
하늘정원
하늘정원
하늘정원은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만큼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가까이 날아가는 비행기는 보는 시민들의 표정에서 설레는 마음이 잔뜩 묻어납니다. 짧은 가을이 떠나기 전 인천 영종도에서 예쁜 가을 인생 샷 한 장 남겨 보시는 것 어떨까요?

- 위치 : 인천 중구 운서동
- 입장료 : 무료
- 운영시간(기간) : 09:30 ~ 17:30
- 가는 법
1) 자차 : 공원 입구 가면 주차요원 분들이 주차장 정리해주심. 
2) 대중교통 : 공항철도 공항 화물청사 역에서 내려 국제업무 단지 방향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하늘정원 임시 정류소에서 하차
- 기타 정보 : 귀뚜라미, 벌 등 각종 벌레가 꽤 많아서 진항 향수나 향기 나는 제품은 피하는 게 좋음, 꽃밭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중간중간 길이 나있는 부분이 있음, 코스모스를 밟지 않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촬영자가 살짝 앉아 찍으면 모델이 꽃밭에 폭 들어가 있는 느낌을 낼 수 있음.
카페 도우도우
카페 도우도우
용유도와 영종도는 크고 작은 해변들이 있습니다. 해변 앞에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예쁜 카페들이 곳곳에 들어와 있는데요. 캠핑 분위기를 가득 자아내는 을왕리 카페 도우도우를 소개합니다.
카페 도우도우
카페 도우도우
인천 을왕리 바다가 보이는 도우도우 카페는 1층부터 5층까지 카페 및 레스토랑으로 운영됩니다. 평일에는 1층과 4층만, 주말 및 공휴일에는 전 층 다 개방하고 있습니다.
카페 도우도우
카페 도우도우
1층 테라스로 나가면 이렇게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애견 동반도 가능한 곳이라서 애완동물과 함께 산책도 하고 커피도 한잔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 도우도우
카페 도우도우
당일치기 인천 용유도 여행이 끝나갈 즈음, 편안히 쉬면서 점점 붉어지는 하늘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 위치 : 인천 중구 선녀 바위로 4
- 입장료 : 아메리카노 6,000원, 연유라떼 7,500원 등
- 운영시간(기간) : 평일 11:00 - 23:00주말 10:00 - 23:00
- 기타 정보 : 을왕리 해수욕장 도보 5분 내외.
을왕리 해변(일몰)
을왕리 해변
하루가 저물기 시작할 즘 하늘은 형형색색으로 바뀝니다. 카페 도우도우에서 가까운 을왕리 해변은 백사장 길이는 약 700m,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해수욕장입니다. 시원한 바다와 잘 갖추어진 편의시설 덕분에 여름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기도 합니다.
을왕리 해변
을왕리 해변
가을의 한 가운데에서도 을왕리의 일몰을 보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은 적지 않습니다. 파랬던 하늘은 곧 주황색으로 물들어 갔는데요.
해가 지면서 바다 위로 비치는 빛줄기는 여행의 마무리를 축하하듯 예쁘게 반짝거립니다.

- 위치 : 인천 중구 용유서로302번길 16-15
선녀바위해변(일몰)
선녀바위해변
을왕리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선녀바위해변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선녀바위해변에 위치한 태평암에는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 옛적 수군을 통솔하던 지휘관의 첩이 지휘관의 사랑을 받지 못하자 군부대 앞 태평암이란 바위에서 바다에 몸을 던져버렸습니다. 
선녀바위해변
이 애첩의 시신은 용유 앞 바다를 표류하다 뒤늦게 후회한 지휘관이 그 자리에 묻어주었다고 합니다. 그 후 태평암을 선녀 바위라 불렀고 밤하늘이 맑은 밤이면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노니는 장소가 되었다고 해요.
선녀바위해변
오늘도 선녀들이 내려와 노니는 밤이 될지 생각하다 보니 하늘은 어느새 푸른빛을 숨기고 붉게 변해 가고 있었습니다. 구름 뒤로 숨은 하루의 마무리. 인천 영종도, 용유도 여행의 마무리로 꼭 서쪽하늘 일몰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위치 : 인천 중구 을왕동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2기 김민서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382495051

※ 위 정보는 2019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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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 19-10-17 01:52
   
레일 옆 바위가 참 기암이삼..

만든건가??
     
러키가이 19-10-17 03:04
   
아마 땅을 매립하는 과정에서 해변이다 보니 약간 이상한 바위 등이 남아 있을수도;;;

제주도 주상절리 같은데 보면 -0- 왜 갑툭튀 바위들 간간이 있잔아유~!
러키가이 19-10-17 03:06
   
하늘정원은 3만 6000㎡에 달하는 코스모스와 억새 밭 ===> -0- 여기는 좀 사진이 나오겐네용~!
헬로가생 19-10-17 06:28
   
대게는 어디서 먹어야 젤 싼가요오오오?
     
황룡 19-10-17 08:01
   
대게 무한리필 검색 해보심 나와요 ㅋ
황룡 19-10-17 08:01
   
오늘도 눈으로 여행 꿀꺽 ㅋㅋ 냠냠
     
러키가이 19-10-17 08:13
   
ㅋㅋ 고생이 많네영 2주반정도 남앗심~!
          
황룡 19-10-17 08:48
   
고생은요 뭘 걍 도닦는 심정이랄까?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키가이 19-10-17 11:18
   
다산 정약용 심정이겟심 (제주도 유배후 각종 책 발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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