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10-19 22:09
말레피센트라는 영화를 보고있습니다.
 글쓴이 : 선괴
조회 : 1,120  

이게 2가 개봉했는데 저는 1을본적이 없어서 지금 넷플릭스에서 보고있는데요...

음...

보다보니 이게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 따온 이야기인가보네요.

순진했던 소녀가 복수심에 악에 물드는 그런 이야기?

보다보니 이 누님 이렇게 얼굴에 볼살이 없었었나 싶기도 하고...


근데 왕국이라고 하면서 병력이.....

백 몇명 될까말까 싶기도 하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남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빠 19-10-20 00:41
   
1을 봤는데...

딸래미 옆에서 졸았던 기억.. ㅎㅎ

극장만 가면 졸림..ㅋㅋ
     
선괴 19-10-20 09:25
   
취향에 맞지않는 영화를 본다면 극장 분위기가 졸기 딱 좋은 분위기인 건 사실이죠.. ㅎㅎㅎㅎ
촌팅이 19-10-20 01:59
   
디즈니에서 만든 영화네요

디즈니는 뭘해도 중타는 쳐서 관심이 가는 영화네요ㅎ
     
선괴 19-10-20 09:26
   
네.
저도 그럭저럭 괜찮게 보기는 했는데 이게 2편이 나올정도인가 하면 고개가 갸웃둥해지긴 해요.
황룡 19-10-20 07:53
   
그냥저냥 볼만했던 영화 ㅋ
     
선괴 19-10-20 09:26
   
적극 공감합니다.
시간떼우기로 볼만은 했는데 뭐. . 직접 찾아서 볼 정도는 아니었어요.
보미왔니 19-10-20 09:18
   
잉글랜드 찰스왕이던가~? 조지왕이던가~? 그때 왕이 동원가능한 병사가 100명쯤이었단 얘길 들었어요~~
글서 왕궁 수비만 겨우 하는정도였다고 들었어요~
     
선괴 19-10-20 09:29
   
아하~
그렇군요.
쉽게말해 왕이 개인적으로 동원가능한 사병이라는 소리군요.

그러고보면 유럽은 왕을 중심으로하는 강력한 중앙집권이 아니었었죠.
          
Dominator 19-10-20 18:51
   
중세시대 왕권이라는게 굉장히 하찮았죠.
이유는 캐톨릭 교황권이 워낙에 어마무시 했고, 캐톨릭 세력이 왕권을 압박 하기도 했고요..
대표적으로 카노사의 굴욕사건 같은...
때문에 유럽에서 왕권이 강화되기 시작한 시기가 십자군 원정실패 이후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13세기 중반즈음에 십자군 전쟁이 끝났고, 말리피센트.. 정확히는 슬리핑 뷰티의 시대배경이 14세기라고 언급되고 있으니까(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 사대배경이 14세기로 설정돼 있어요.ㅋ).. 얼추 과도기적 시대배경이라고 보면 맞을듯..
의외로 유럽역사에 충실한(??) 영화로군요.ㅋㅋㅋㅋㅋ
               
선괴 19-10-21 08:04
   
원정이 실패했는데 오히려 왕권이 강화되다니 아이러니하네요.
원인은 그 십자군전쟁에 동원된건 왕이 아닌 귀족들의 병력이 많아서였을까요?
때문에 귀족들의 힘이 약해진게 왕권강화로 이어진  듯 한 느낌?
러키가이 19-10-22 02:16
   
-0- 뭐 걍 재미나게 보고 나오면 되쥬 ~ 특히 먹을거 있어야 함 -0-
     
선괴 19-10-22 19:52
   
옳은말씀이십니다.
그렇죠.
재미있게 보면 되는거겠죠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821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416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660
52420 새벽에 노래한곡~189 (친게님들이 좋아했던 곡 ① ) (2) 촌팅이 09-09 685
52419 Havenoun - 지켜 줄게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08 733
52418 새벽에 노래한곡~188 (2) 촌팅이 09-06 726
52417 욕먹을(?) 고민이 하나 있어요 (10) Ciel 09-05 1259
52416 친게가... (1) Ciel 09-05 834
52415 윤한 - 9월의 기적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9-04 725
52414 오랜만에 (9) 통통통 09-04 711
52413 Kevin Kern - Paper Clouds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9-03 713
52412 거미줄이 많네요.... (2) 날으는황웅 09-03 776
52411 Sereno - 새벽 별과 소년의 노래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01 791
52410 올만에 친게 ㄷㄷ (8) 황룡 09-01 986
52409 정은지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Live) (3) 가비야운 08-31 1540
52408 George Michael - Kissing A Fool (1) 가비야운 08-31 772
52407 이삭 - 회상 (回想)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31 646
52406 Lee Oskar - Before the R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31 714
52405 어렵고 힘들 때면 위안이 되어준 게시판인데.... (1) 날으는황웅 08-31 712
52404 친게... (4) 대한사나이 08-30 753
52403 촌팅이님 (5) 통통통 08-29 779
52402 Kenny G - The Moment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8-29 654
52401 제 정체에 대해서 설왕설래하는 거 알고 있어요 (4) 송하나 08-28 440
52400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어째 분위기가... (7) 붉은kkk 08-28 1109
52399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클래식 시티 짐노페디 1번 송하나 08-27 620
52398 한번 사는 인생 오스트리아 08-27 625
52397 한 -샤크라- 송하나 08-27 611
52396 하수빈 NONONONONO 송하나 08-27 55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