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지치고 서러울때
두눈에 어린 눈물 씻어주리라
고난이 와도
오~ 물리치리라 외로운 그대위해
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그대지키리
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그대지키리
그대 괴롭고 외로울때
그대지친 영혼 위로하리라
재난이 와도 오~ 물리치리라
외로운 그대위해
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그대지키리
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그대지키리
‘Bridge Over Troubled Water’, 이 노래는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을 위로할 때 부르는 노래지만 정작 9.11 테러사건이 일어난 직후에는 너무 사람 마음을 울리는 노래라고 해서 미국 라디오 방송에서 한동안 틀지 않았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이 노래는 원래 1절과 2절만 있었는데요. 노래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가펑클이 3절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폴 사이몬이 부랴부랴 3절을 썼다고 하네요. 아트 가펑클은 1절과 2절은 도입부란 생각이 들었다며, 3절에 가서 여러 악기로 웅장하게 연주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 3절은 음이 워낙 높이 올라가서 보통 사람들이 따라 부르기 힘들지만 아트 가펑클은 3절이 가장 부르기 쉬웠다고 하네요.
‘Bridge Over Troubled Water’, 이 노래는 1970년 1월에 나온 같은 제목의 음반에 수록된 곡인데요. 미국에서 6주 동안 빌보드 순위 정상을 지켰구요. 같은 기간 영국에서도 3주 동안 1위를 했습니다. 이 노래는 지금도 명곡으로 꼽히는 만큼 많은 가수들이 불렀는데요. 특히 Elvis Presley는 노래 실력이 별로라는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요. 폴 사이몬은 이제 사람들이 엘비스 노래로만 기억할 거라고 약간 비꼬아서 말했다고 하네요.
저는 어디선가 이노래를 들었는데 그니깐 전에 들은거 같은데~
내용을 잘 몰라서 그런가보다 했겠죠~?
다시 들어보니깐 너무 좋은 명곡이애요~
가사가 너무 마음을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