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1,800부터 시작해 4년차에 3,000이면 임금상승률이 ㅎㄷㄷ 하네요..;;;;;;
저희 사업장 사무겸 경리 임금상승률 5%로 잡고 있습니다. 이것도 동종업계로만 따지면 최고 수준이예요.
보통 연봉은 따로 정하고, 별개로 초과매출시 인센티브를 지급 하는데.. 음.. 아이유님 같은 경우는 해마다 몇백씩 올려 주셨다 하니 솔직히 말해 첫단추 잘못 꿴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지금와서 임금상승 매해 몇%로 묶고 나머지는 인센티브로 한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물론 사업 잘되셔서 매해 예상매출 초과하면 직원에게 줄 급여 전혀 아깝지 않겠지만, 정체기나 불황시 이거 가지고 직원과 감정 상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어떤 기준 없이 무작정 올려 주는것도 한계가 있고요.
맞아요.
직원에게 돈을 많이 주는것 자체는 문제가 안돼요. 물론 사업이 안정적으로 발전 한다는 전제하에..
다만, 어떤 경우에 어떤 방식으로 돈을 주느냐에 관한 메뉴얼은 반드시 필요 하다는거..
당장 일반적인 회사의 경우 성과급으로 지급할 부분을 연봉에 녹여 버렸다는게 조금 애매한 상황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이게 직원 한명이면 상관 없는데, 이후 이런 경우가 다른직원에게.. 또 다른 직원에게 발생 한다면(그것도 그때 그때 임금상승 근거나 수준이 달라진다면), 아이유님의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 뿐더러 직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발생 할꺼예요.
직원에 대한 배려는 최대한 보장 하시되, 급여 및 임금상승에 관한 메뉴얼은 반드시 정리 하시길..
오히려 그게 직원들도 납득할 수 있고, 직원들의 근로효율도 높일 수 있을꺼라 봅니다.
뭐가됐든 직원들 컨트롤할 때 개인적으로 중요시 하는것 중 몇가지가 있는데.. 오너의 일관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라고 봐요.
그리고 그걸 가능하게 만드는게 메뉴얼이라고 생각 합니다.
크든 작든 회사 경영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지출되는 부분이 눈에 들어 올거임`
오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내 놓으라하는 그룹 회장이라도
회장 눈에는 버려지는 이면지가 아깝게 생각하는 오너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에 따른 제도가 마련되겠죠`
우리 아이유 성님은 당장 연봉 협상 하셔야 하니`
당면 과제는 아무래도 인건비겠죠`
인건비라는 게 아쉬운 부분이 많이 생길겁니다.`
생각보다도 심각한 구조일 수 있고요`
무엇보다도 고정비가 많이 나가는 것 같아
오너 입장에서는 직원들 눈치를 보게 되는 시점이 오죠`
눈치라는 게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단순한 건데도
오너 입장에서는 그런게 보일 겁니다.
임금을 포함한 직원 복리라는 게
직원이 많아지고 요구 사항이 많아지면
서로 피곤이 가중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갈등 요인이 임금 부분이라면 명확하니 좋은 거죠
그럼 해소를 해줘야 겠죠
아이유 성님이 임금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생각하는 건 아님`
예를 들어서...요
오너입장에서는 직원 하나만을 바라보고 운영하는 것은 위험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소급 적용하는 것은 지출이 많아져
운영상 리스크가 되는 경우이니
업계 관례를 따라야 하겠고요`
잡소리가 안나오게 공평하고 명확해야 겠죠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렇지 못하더라도 상대방은 이해해야 하는데...
불만이 없게 해야 하는데 그러질 않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죠`
그래도 챙겨주고 싶은 직원은 분명 있을테니...
편법 아닌 편법으로 인센티브제를 운영해야 하기도 하죠`...
당연 하겠지만 성과라는 게 눈에 보일 수 있게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게 합리적이어야 하고 명확해야 공표하고 시행하고 지급되어도
불만이 없겠죠.`
투명하면 됩니다.`
매출이 노출되겠죠`
꺼려해야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만...
기획해서 잡아오고 진행하고 매출이 생기고 입금되고 지급되고 정산되면
나머지가`비로소 이익이다. 이익이 곧 총매출이실테니...
사용되어진 판공비를 비롯한 모든 제비용을 제하는 작업이 중요하겠죠`
아이유 성님네 회사의 성격상
정산 후의 금액이 매출이 되어야 할테니 명확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이제 정해야 하는 것은 `인센티브의 합리적인 률인데...
파격 안과 합리적인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출 규모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말하기는 곤란합니다
만약 A라는 직원이 월 1억의 매출을 올린다면` 인센티브는 5%입니다.`
그럼 500만원이겠네요`
이런 경우 고정비를 대폭 낮춰야합니다.`
기본급만 주고 인센티브로 살래? 했을 때 덥썩 물면 쿨한 거래가 되지만
상대방이 받아 들이지 않으면` 고정비를 내리려 하는 꼼수나 피는 오너가 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안은
1억 매출일 때`
현재 임금은 동결하고` 인세티브로 매출의 0.3~5%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겁니다.`
이런 경우` 임금인상은 10~20%의 인상 효과가 있습니다.`
말하기도 좋긴 하죠`
인센티브라는 제도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더 열심히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직원들에게도 자극이 되고 귀감이 되기도 하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댓글을 보니 누구신지는...
기안을 마련하여 올려 봐라 하심이` 좋을 듯`....
(그것에 대한 간단한 스터디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