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9-11-09 01:09
당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글쓴이 : Dominator
조회 : 385  

원래 제 외가쪽이 당뇨이력이 있어요.
그래서 당뇨판정 났을 때 울 어무이께서 무슨 죄지은 사람마냥 저한테 미안해 하셨죠.
지금도 하루가 멀다하고 저한테 전화 하셔서 당뇨에 뭐가 좋다느니 뭐 먹으면 낫는다느니 말씀 하세요.
뭔가 부모님께 불효 하는 느낌..ㅠㅠ
당신 몸 가누기도 힘든 마당에 자식걱정까지 하게 만든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거워요.
그렇다고 약 먹으면 뚝딱 낫는 병도 아닌지라 답답 하고요.ㅠㅠ
아무쪼록 여기 회원님들 건강 조심 하세요.
당사자도 당사자지만, 주변 사람들 걱정 끼치는거 보기 힘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19-11-09 01:23
   
네. 성님
진빠 19-11-09 01:39
   
저야 당뇨 가족력은 없지만...

총각때보다 한 10키로는 늘어 있어서.. 흠.. 조심 조심..
     
아이유짱 19-11-09 01:52
   
진빠성처럼 꾸준히 운동하면 안걸려요
     
Dominator 19-11-09 02:58
   
가족력만 없다면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예방 가능하죠.
전 뭐.. 매일 2시간 운동 하는거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식생활도 엄청 관리 했는데도 이지경이예요.ㅠㅠ
허무 하다능..;;;;;;
          
진빠 19-11-09 03:31
   
헉 운동을 2시간씩이나...

허무할만 하네요...
아이유짱 19-11-09 01:52
   
저는 가족력이 없는데도 걸렸어요
관리 잘못한 제 잘못이죠
우리 욜씨미 건강 챙깁시다요
     
Dominator 19-11-09 02:58
   
화이팅!!!
보라빛하늘 19-11-21 20:13
   
헬스장가면 당뇨관리 기가막히게 잘하는 사람 널렸습니다.

오히려 당뇨는 관리만 잘하면 일반인들보다 훨씬 건강합니다.

약은 절대먹으면 안되고 2형중에 인슐린맞는 사람 있는데 것두 노인분도 아닌 사람이 인슐린 맞는다는건 빨리 죽으려고 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당뇨 별거 없더만요. 저탄고지에 꾸준한 운동만 하면 되던데,,그리고 당뇬데 근육만드신분들은 일반식사 정량 그냥 먹던데요? 운동없이 식후 혈당도 좋구요.

마른당뇨가 아니라면 운동해서 살뺴고 정상체중만들고 근육키우면 됩니다. 당뇨 요새 누가 걱정하나요. 예방이 제일이지만 당뇨걸리더라도 그냥 건강한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헬스장서 몸만드신 당뇨헬충들보면 어지간한건 다 먹더군요. 참 보면서도 신기했습니다.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863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441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705
52470 Ryuichi Sakamoto - Amor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26 636
52469 반가우신분들~ 바람가람님 촌팅이님 그리고친게분들소환~ (7) algebra 10-25 855
52468 정엽 - 잘 몰랐었다 (1) 가비야운 10-24 731
52467 Jason Mraz - Absolutely Zero (1) 가비야운 10-24 648
52466 Michael Learns To Rock - 25 Minutes (1) 가비야운 10-24 714
52465 Havenoun - 나의 숲으로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24 706
52464 Andre Gagnon - Nocturn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24 595
52463 정은지 - 그대라구요 (3days OST) (1) 가비야운 10-18 1582
52462 젠틀리 블루 - In Peac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8 796
52461 신기원 - 가을에 사랑이 찾아올거야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8 749
52460 Hoobastank - The Reason (1) 가비야운 10-18 823
52459 Extreme - When I First Kissed You (1) 가비야운 10-18 868
52458 장세용 - I Wish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4 725
52457 릴렉시안 - 비라도 내리면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4 728
52456 James Blunt - You're Beautiful (1) 가비야운 10-13 694
52455 Mariah Carey & Boyz II Men - One Sweet Day (1) 가비야운 10-13 741
52454 피아노 치는 소녀 - 산책 가는 길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2 836
52453 오메. (1) moonshine3 10-11 768
52452 정은지×곽진언 - 처음 느껴본 이별 (Live) (1) 가비야운 10-09 1912
52451 Portrait - How deep Is Your Love (1) 가비야운 10-09 826
52450 윤한 - 바람의 왈츠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9 741
52449 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1) 가비야운 10-09 824
52448 Andante - Only For You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9 687
52447 윈터플레이 - Quando Quando Quando (1) 가비야운 10-08 782
52446 Michael Bolton - When a Man Loves a Woman (1) 가비야운 10-08 7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