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진짜 미친듯이 카피하고 연주했던 곡들이네요..ㅎ
재미 있는건.. 국내에서는 Wild Cherry의 Play that funk music이 Funk의 대명사 같은 곡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미국애들은 곡은 둘째치고 밴드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학교에 TM Stevens라고.. Funk Bass계의 아이콘 같은 냥반이 클리닉 하러 왔었는데, Play that funky music이라는 곡을 처음 들어 본다고...ㅎㄷㄷ
근데 들어보니 좋다고 무슨 다른나라 음악 얘기하듯 말 하더군요.ㅋ
미국에서 국민 Funk 즈음 되는 곡은 역시 James Brown의 Sex Machine, Prince의 Kiss, Chic의 Good Times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여기에 하나 더 더하자면 Stevie Wonder의 Supertition 정도..? Superstition을 Funk라고 해야 할지 의문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