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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6 03:07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일몰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61  


한국관광공사 추천 12월 걷기여행길, 올 한 해를 돌아보는 해넘이 명소 걷기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매월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12월은 겨울의 시작이자, 1년을 마무리하는 달이다. 공사는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한 해의 시작을 기원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 걷기여행길 5곳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걷기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걷기여행길 5선
1. (충남 태안군) 태안 해변길 01코스 바라길
  태안반도는 해안선이 약 817km에 이르는 길이가 길고 좁은 반도로, 1978년 10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된 곳이다. 태안반도를 따라 걷는 이번 코스는 2007년 원유 유출 사고 당시 기름을 제거하던 봉사자들이 이동한 길을 따라 만들어졌다. 해변과 여러 개의 작은 산, 그리고 바다와 맞닿아 있는 기암절벽과 해안사구가 잘 어우러진 여행길이다. 그 중 신두리 해안사구는 해가 지는 시간에 방문할 경우, 아름다운 낙조 현상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파도 소리와 함께 멀리 보내면서 자신만의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구례포
신두리 일몰
먼동해수욕장
신두리 갈대밭길
학암포 해수욕장
 ㅇ 코스경로 : 학암포자연관찰로~학암포탐방지원센터~모래포집관판데크~먼동해변~먼동전망대~능파사~모재쉼터~신두리사구~신두리해변
 ㅇ 거리 : 12km 
 ㅇ 자세히 보기 : 
2. (경기 성남) 성남 누비길 검단산길
  성남 누비길 2코스 검단산길은 암릉이 가지고 있는 긴장감은 없지만 오래 친구처럼 편안하고 친근한 코스다.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 이 길의 최대 장점이다. 산책하듯 가볍게 검단산길에 올라 부드러운 능선을 타기 시작하면 함께 걷는 이와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다. 완만한 능선을 오르내린 그 끝에는 병자호란의 역사가 깃은 남한산성의 남문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서 조금만 더 걸으면 도심의 멋진 일몰과 야경을 볼 수 있다. 
남한산성에서 일몰이 멋지기로 유명한 곳은 서문 주변이다
망덕산 정상은 쉼터가 잘 갖춰져 있어 쉬어 가기 좋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이용했다는 남한산성 남문이 코스의 끝을 알린다.
서문 주변은 서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조망 포인트로도 손색이 없다
이배재고개. 조선 시대 과거를 보러 오던 선비들이 이 고개에서 왕과 부모에게 각각 절을 올렸다고 한다.
 ㅇ 코스경로 : 남한산성남문~검단산~망덕산~이배재고개~갈마치고개
 ㅇ 거리 : 7.4km
 ㅇ 자세히 보기 :
3. (충북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6코스 괴곡성벽길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이란 뜻의 자드락길은 청풍호를 감싸고 있는 제천의 명산을 넘나드는 길로 총 7개의 코스로 나뉜다. 그 중 여섯 번째 코스인 ‘괴곡성벽길’은 충북 최고의 풍경이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황홀한 전망이 펼쳐진다. 청풍호 전망대에 오르면 청풍호와 주변 산세의 수려한 풍광은 물론 호수를 가로지르는 옥순대교, 국립공원인 월악산 영봉까지 감상할 수 있다. 
  청풍호와 주변 산 너머로 떨어지는 해넘이도 인상적이니 일몰 시간에 맞춰 코스를 마무리하면 금상청화다.
나선형 계단이 특징인 청풍호 전망대
솟대가 솟아있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월악산 너머로 시작되는 일몰
지곡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주한 청풍호의 모습
청풍호 전망대 정상 너머로 보이는 풍경
 ㅇ 코스경로 : 옥순봉쉼터~청풍호카누/카약장~쉼터~청풍호전망대~두무산~다불암~403봉~임도~고수골~지곡리마을회관
 ㅇ 거리 : 9.9km
 ㅇ 자세히 보기 : 
4. (부산 사하구) 갈맷길 04-03코스
  갈맷길은 부산의 지역적 특성과 매력을 충분히 담고 있어 전국적으로 알려진 코스다. 그 중 부산 갈맷길 04-03코스는 부산의 몰운대에서 낙동강 하구둑까지의 구간으로 산과 바다, 그리고 산업 공장이 모인 마을을 모두 볼 수 있다.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는 다대포해수욕장과 아미산 전망대를 따라 걷다 보면 황금빛 낙조가 여행자를 맞이한다. 차분한 마음으로 한 해를 정리하길 원한다면 부산 갈맷길 04-03코스를 추천한다.
다대포객사의 모습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눈부신 일몰
다대포해변공원의 산책로
마지막 도착지인 낙동강 하구둑
몰운대 숲길에 호젓하게 서 있는 해송들
 ㅇ 코스경로 : 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응봉봉수대 입구~낙동강하구둑
 ㅇ 거리 : 13.5km
 ㅇ 자세히 보기 :
5. (서울 마포구) 마포난지생명길 01코스
  마포난지생명길 01코스는 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해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매봉산을 지나 다시 월드컵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형이다. 약 4시간이 소요되는 제법 긴 이 코스는 서울의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매봉산이 포함되어 있어 도보 여행을 즐기는 이들과 산책을 하러 나온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마포난지생명길의 세 번째 공원인 노을공원에서는 한강이 펼쳐지는 탁 트인 도심 풍경과 함께 멋진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하늘공원에서 내려다 본 서울
하늘을 담는 그릇
노을 전망대에서 내러다 본 서울
붉고 푸른 나무들로 계단을 꾸며놓았다.
억새가 장관인 하늘공원
 ㅇ 코스경로 : 월드컵경기장역~월드컵공원전시관~평화의공원~서울에너지드림센터~하늘공원~자원순환테마전시관~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노을공원~난지천공원~매봉산~월드컵경기장역
 ㅇ 거리 : 14.4km
 ㅇ 자세히 보기 : 

출처 : 레저관광팀

※ 위 정보는 2019년 1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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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20-01-06 04:18
   
일몰은 꽃지해수욕장이 예쁘죠
     
러키가이 20-01-06 04:56
   
어지간한 -0- 방랑벽이였겠네여 다닌데가 일케 많다니;;;
          
치즈랑 20-01-07 02:48
   
애 키워보셔요...
진빠 20-01-07 01:09
   
서울야경... 멋지삼...

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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