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소설을 쓴다
2021 소설을 판다 가게도 판다.
2022 그림을 그린다
2023 그림은 그린다
2024 그림도 그린다
2025 그림 같은 걸 팔아본다.
2026 가생이 성님들하고 놀 계획을 짠다.
2027 가생이 성님들 헌팅 차원으로 방문한다.
2028 가생이 성님들하고 논다
2029 가생이 성님들하고 신나게 논다
어떤가요?
좀 그렇죠`
일단 `소설을 써 보려고요`
열심히`
뉴욕에 필름학교에 입학하고 싶어요`
한 1~2년 다니다가 기회가 되면 영화를 두어편 찍고 싶어요`
브래드피트나 탐행크스 같은 배우를 헌팅해서 영화를 만들고 싶어요`
그럼 투자는 좀 받겠`죠`
황금종려상이나 황금사자상 정도 받았으면 합니다.`
레드카펫에 미끄러지 듯 입장하고`
물론 우리 아이들하고 와이프랑 멋진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쑥스러워서 같이 안가려고 할건데 걱정입니다.`
상을 받으면 인류를 위한 멋진 메시지도 미리 미리 준비해야겠죠`
계획이 성공한다면 그러고있겠죠``
5~6년 쯤 후`가 될까`싶습니다.`
그러고선 베를린 대학에서 그림 좀 공부 해 보려고요`
2~3년 정도...
역시 한국 보다는 유럽에서...성공하고 싶어요`
꼭 그림을 팔지 않아도....못해도`
진짜 집중하고 그려 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우리 가생이 성님들하고`
여행 가고 싶어요`
베가스도 이태리도 뉴욕도`태국도요`
진심으로요`
지훈이는 꼭 보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