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여자는 끝사랑을 추구한다...고...
왜 그럴까?
사실 여자는 자기가 배아파서 낳으니 자기 아이가 분명하지만.
첫사랑과 아이가 없다면 첫사랑은 이기적인 유전자에겐 의미가 없다.
반면 남자는 유전자 확인하기 전엔 자기 아이인지 100%확신할수 없다.
여자의 이기적인 유전자 입장에서는 현재 확실한 자녀를 잘키우는게 가장 중요하고 이익이다.
그러나 남자는 상황이 다른것이...
가끔 보면 첫사랑이 "이 아이가 네 아이다"라고 갑자기 나타나는 등골에 땀나는 장면이
드라마마나 영화에 나오곤 한다.
사실 사회적 관념, 도덕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학습효과 때문이지.
이기적인 유전자 입장에선 전혀 자신의 자원을 투자 하지 않고 유전자를 생산하고 성장시켰으니
아주 땡큐인 상황이다.
어딘가에 자신의 유전자가 있을지 모를상황을 유전자는 남자의 두뇌에 "첫사랑의 추억"이란 추상적인 기억과 감정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닐까...
잠깐 유짱님같은 훈남들의 고민을 역지사지로 고찰해봤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