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20-02-03 02:03
첫사랑과 끝사랑에 관한 고찰...
 글쓴이 : 진빠
조회 : 891  

흔히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여자는 끝사랑을 추구한다...고...

왜 그럴까?

사실 여자는 자기가 배아파서 낳으니 자기 아이가 분명하지만.

첫사랑과 아이가 없다면 첫사랑은 이기적인 유전자에겐 의미가 없다.

반면 남자는 유전자 확인하기 전엔 자기 아이인지 100%확신할수 없다.

여자의 이기적인 유전자 입장에서는 현재 확실한 자녀를 잘키우는게 가장 중요하고 이익이다.

그러나 남자는 상황이 다른것이...

가끔 보면 첫사랑이 "이 아이가 네 아이다"라고 갑자기 나타나는 등골에 땀나는 장면이 

드라마마나 영화에 나오곤 한다.

사실 사회적 관념, 도덕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학습효과 때문이지.

이기적인 유전자 입장에선 전혀 자신의 자원을 투자 하지 않고 유전자를 생산하고 성장시켰으니

아주 땡큐인 상황이다.

어딘가에 자신의 유전자가 있을지 모를상황을 유전자는 남자의 두뇌에 "첫사랑의 추억"이란 추상적인 기억과 감정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닐까...

잠깐 유짱님같은 훈남들의 고민을 역지사지로 고찰해봤삼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Hi!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물망초 20-02-03 02:08
   
할말은 있는데
19금이라 참을께요

첫사랑 전 잊어 버린지 오래됬습니다
     
진빠 20-02-03 02:12
   
글쿤요 ㅋㅋ

전 모쏠출신이라... 마눌님이 첫사랑...
          
러키가이 20-02-03 04:52
   
ㅋㅋ 마눌님 앞에서 그멘트 그대로 해보생 ㅋㅋ 어떤 반응이 나오나~!
               
진빠 20-02-03 05:30
   
마눌님은 그냥 모쏠구제했다고 생각하고 있삼 ㅋㅋ

난 내가 노처녀 구제 했다고 정신승리하는중 ㅋㅋ
                    
물망초 20-02-03 16:20
   
모쏠 구제 맞아요
그리고 노처녀 구제한거 맞고요
서로위안 삼으면서 잘 지내시면
됩니딘
리루 20-02-03 02:34
   
그런 거 현재가 불행하거나 불안하거나 느슨하거나 따분하거나 해서 하는 상상이지
그냥 행복하면 다 잊음, 생각도 안남, 떠올릴 겨를도 없음
     
진빠 20-02-03 02:41
   
ㅋㅋ 글쿤요...

낚였삼...

담에 코를 왼손으로 팔까 오른손으로 팔까 고민할만큼 한가하면...

첫사랑 썰을 올려주삼 ㅋㅋ
          
리루 20-02-03 19:42
   
일등만 기억되고 꼴찌만 욕먹는 드르븐 세상
중간도 기억하고 욕하쟈 ㅋㅋ
치즈랑 20-02-03 03:36
   
너무 영리해서 탈이얌
사랑은 공식이 아녀라~~~

뜨거운 눈물이지...
     
진빠 20-02-03 04:21
   
영리까지야 ㅋㅋ

노잼글 읽어주셔서 땡큐베리고맙3~!

진작에 갈켜주시지 ㅋㅋ
신의한숨 20-02-03 09:41
   
그래서 유전무죄 임.
     
진빠 20-02-03 11:44
   
ㅎㅎㅎ --;;
아이유짱 20-02-03 09:57
   
이기적인 유전자가 책 제목 아녀유? 못읽어봤는데...
암튼 나이드니 주책맞게 가끔 옛추억에 잠기네유
     
진빠 20-02-03 11:45
   
맞아욥 책제목...

아직 안풀은 썰이... ㅋㅋㅋ
카티아 20-02-03 15:45
   
와이프에 바가지 긁히고,  살결이 뽀얗던 착하디 착했던 첫사랑 x경이가 생각나는건 인지상정..

이놈 저놈한테 다 착해서 문제라 헤어졌지만... ㅎ
     
진빠 20-02-04 05:43
   
아 그런 사연이...

x경님도 지금 어디선가 바가지 긁고 있지 않을까 하삼 ㅎㅎ --;
헬로가생 20-02-04 02:19
   
어떤 애를 그리워 해야 할지...
     
진빠 20-02-04 05:42
   
아... 거깃까지는 생각못해봤3 ㅋㅋ

그냥 에콰도르에서 온 그녀를 그리워 하는 걸로..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628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332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471
52370 Mojo - 달의 유혹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8-24 506
52369 박지윤--하늘색꿈 (4) 백전백패 08-24 580
52368 늦게 귀가해서 한곡 올립니다. (6) 버럼업 08-24 484
52367 라벤다 - Sweet Spring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8-23 523
52366 치앙라이 가는 길 - 6부 (8) 귀요미지훈 08-23 585
52365 새벽에 노래한곡~187 [2021년 여름휴가 끝] (7) 촌팅이 08-23 499
52364 울 친게님들 다 보셨으니 펑해요~^^ (35) IU짱 08-22 685
52363 아주아주 어릴때 기억 (14) 신의한숨 08-22 544
52362 그거 아세요? (26) 헬로가생 08-22 798
52361 사실 염소랑 뿔늑이랑 나랑 동기임 (13) 한주먹 08-21 634
52360 정은지 - 나를 외치다 (힐링캠프) (3) 가비야운 08-21 1363
52359 Rihanna - Take A Bow (1) 가비야운 08-21 565
52358 전수연 - Memory of Heart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1 538
52357 Kevin Kern - Pearls of Joy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1 518
52356 ( 빵 ) 친게 새로운 회원님들도 오시고 (21) 버럼업 08-20 566
52355 아들놈이 여친 생긴 거 같음 ㅋㅋㅋ (23) 헬로가생 08-20 992
52354 금연캠페인 (13) 촌팅이 08-20 576
52353 god (지오디) - Again (다시) (3) 순헌철고순 08-20 421
52352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생존 신고 (22) 날으는황웅 08-20 965
52351 요즘 2000s 노래듣는 중이예요. (4) 버럼업 08-19 484
52350 Richard Clayderman - A Comme Amour (Instrumental) (5) 가비야운 08-19 542
52349 치앙라이 가는 길 - 5부 (14) 귀요미지훈 08-19 546
52348 새벽에 노래한곡~186 (4) 촌팅이 08-19 460
52347 Eve - Let Me Blow Ya Mind (8) 버럼업 08-18 557
52346 치앙라이 가는 길 - 4부 (20) 귀요미지훈 08-18 54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