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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31 07:24
봄에 걷기 좋은 신비의 섬, 보령 '외연도'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07  



봄에 걷기 좋은 신비의 섬, 보령 '외연도'


이 섬은 나도 잘 몰라. 20년 이상 거주하신 마을 주민조차 혀를 내두른다는 신비의 섬. 보령 외연도입니다. 그런데 이 섬, 가는 곳마다 온통 신기한 것 투성입니다. 마을 뒷산에 자리 잡은 상록수림 하며 해변에는 사람 머리만 한 몽돌까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곳이 자꾸만 궁금해집니다.
외연도 마을
충청남도 서해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섬 외연도. 이 섬을 만나보기 위해선 제법 고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대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2시간가량 배를 탑승해야 하기 때문이죠. 대천항과 외연도를 오가는 배는 오전과 오후를 나뉘어 하루 2회가 운행됩니다. 그만큼 이 신비한 섬을 둘러보고 싶다면 조금은 부지런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 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외연도 마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약 3시간 남짓의 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는 섬인 만큼 마을도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곳곳에 조그맣게 심어놓은 수선화하며 포구에 모여있는 배들까지. 무엇 하나 과한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이 마을에 특징입니다. 덜 한 것도, 더 한 것도 없는. 그렇기에 여유를 가지고 조금 더 느리게 여행해볼 수 있는 그런 마을입니다.
위치 : 충남 보령시 오천면
기타 정보 : 대천 연안여객선 터미널 <-> 외연도 간 일 2회 운행
대천항 출발 08:00 / 14:00 , 외연도 출발 10:15/16:15
외연도 상록수림
외연도 마을 뒷산에 자리 잡은 신비한 숲. 새소리와 바람소리, 그리고 새빨간 동백꽃 길이 펼쳐진 이곳. 외연도 상록수림입니다. 본래 마을 주민들만이 자주 왕래하던 숲이었던 이곳. 아름다운 모습에 한 명 두 명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고 이곳에 데크길이 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덕분에 ‘걷기 좋은 섬’이란 소문이 돌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걷기 위해 외연도를 찾게 되었습니다.
신비한 이 숲에선 수백 그루의 후박나무와 동백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산책길을 따라 펼쳐진 새빨간 동백꽃이 장관입니다. 지금 이맘때쯤 거닐기 좋은 곳이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산 239
가는 법 : 외연도 초등학교 앞으로 진입 / 명금 둘레길에서 당산 방향으로 진입.
(데크길로 모두 이루어져 있어 어디로 진입해도 상관없음.)
봉화산
외연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봉화산입니다. 길이 잘 나있지도, 무언가 가꾸어지지도 않은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외연도 마을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가는 과정복은 순탄치 않습니다. 억세게 자란 풀하며, 가시 돋친 나뭇가지까지. 내가 왜 이산을 오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정복상에 도착하는 순간. 이러한 생각들이 싹 가십니다. 바로 아름다운 외연도 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해질녘쯤에 도착하면 붉게 물들어가는 마을의 모습과 지평선 너머로 넘어가는 일몰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춰가면 더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는 법 : 명금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표지판 확인)
기타 정보 : 밤늦게 오르거나, 해가 지고서 내려오면 위험할 수 있음
명금 둘레길
사람 머리만 한 몽돌들이 널려있는 신비한 이곳. 바로 명금입니다. 해가 질 때, 돌들이 금색으로 빛나기 때문에 명금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죠. 마을 주민에 의하면 날씨마다 명금의 느낌도 매번 다르기 때문에 이곳을 제대로 느껴보고자 한다면 외연도에 진득하게 머무르면서 매일 방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명금 해안을 따라 이어진 둘레길은 이곳에 백미입니다. 옆으로는 시야가 탁 트인 바다가 보이고 앞과 뒤로는 상록수림과 봉화산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멋진 풍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해가 질 무렵, 주황빛으로 물드는 모습도 아름다우니 봉화산에서 일몰을 감상한 후에 바삐 내려와 둘레길을 걸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랑배 둘레길
조금은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노랑배. 아무도 이곳이 왜 노랑배라고 불리게 되었는지 자세한 내막은 모릅니다. 그저, 노랑배의 뒤 꼬리와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죠. 가는 길은 상록수림과 같이 데크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길도 완만하여 산책하듯 편하게 거닐어 볼 수 있어요. 옆으로 펼쳐진 해안가에서는 매바위, 고래바위, 상투 바위 등 다양하게 생긴 재밌는 바위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랑배 둘레길 끝자락에서는 노랑배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날이 좋을 때면 더 깨끗하고 선명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하니 둘레길 끝에서 구경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는 법 : 명금 둘레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3기 전은재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511274835

※ 위 정보는 2020년 3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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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 20-03-31 07:55
   
과정복은 순탄치 않고, 정복도 순탆치 않고 ㅋㅋ
     
러키가이 20-03-31 19:38
   
진짜 둘다 순탄치가 안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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