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20-04-08 09:09
이불 밖은 위험해! 집콕러를 위한 드라마로 떠나는 여행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720  


이불 밖은 위험해! 집콕러를 위한 드라마로 떠나는 여행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이 길어지면서
4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
1000번 저어 만드는 수플레 오믈렛에도 도전해봤다면, 
이제는 드라마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집에서 랜선 여행을 떠나게 해줄 정주행 각 드라마 속 여행지들을 모아봤습니다 : )
<이태원 클라쓰> - 녹사평 육교
사진제공 INSTAGRAM @hansol_foto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가 
처음 이태원에 발을 들인 날, 
그 매력에 빠져 이태원에 가게를 열기로 결심하는데요! 
녹사평 육교는 극 중 '박새로이'가 '조이서'에게 '네가 필요하다'며 말하던 장면 속 그 장소입니다. 

이태원에서 가장 예쁘게 남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녹사평역에서 이태원 클라쓰의 주 배경인 
단밤 1호점으로 이어지는 육교이기도 한데요. 

낮에는 이태원만의 키치함을, 밤에는 반짝반짝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낮과 밤의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킹덤> - 창덕궁 후원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갤러리 이정규
넷플릭스에서 절찬 방영 중인 <킹덤>은 화려한 영상미와 한국의 멋이 도드라지는 의관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킹덤의 1부에서는 연못에 시신이 버려지던 바로 그곳, 2부에서는 전투씬 명장면이 탄생한 곳입니다. 
창덕궁 후원의 관람정복은 국내 유일의 부채꼴 모양의 정자라고 하는데요! 

그 독특한 매력에 한번, 드라마 속에서 느껴볼 수 있는 수려한 풍경에 또 한 번 놀라게 되는 장소입니다.
특히 단풍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이 극 중 잔혹한 설정과 대조되어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스릴이 배가 되는 곳이랍니다. 
<사랑의 불시착> - 한탄강 하늘다리
북한군인 '리정혁'과 재벌 상속녀'윤세리'의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랑의 불시착>! 
두 주인공이 북한에서 만나기 전 스위스에서의 인연을 털어놓는 장면은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50m 높이에서 한탄강 협곡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곳으로 
중간중간 투명한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한탄강 물줄기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 -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사진제공 다님3기 김연미
어디선가 ‘동백씨’라고 외치는 용식씨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이곳은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의 주요 촬영지인 만큼 정감 넘치는 
마을풍경이 인상적인 곳인데요.
낡은 담벼락과 영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 한 빨간 우체통, 그리고 푸른 담쟁이가 한데 어우러져
촌스러움과 따스함, 앤틱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미스터 션샤인> - 안동 만휴정
안동 만휴정은 ‘늦게 얻은 휴식’이라는 뜻을 가진 
고즈넉한 조선 시대의 누각인데요. 
<미스터 션샤인>의 남녀주인공 '유진'과 '애신'이 “합시다. 러브, 나랑 같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악수를 
나누던 장면이 촬영된 곳입니다. 
주변 풍경도 아름답지만, 만휴정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는 건 계곡을 사이에 두고 정자까지 가는 길을 잇는 통나무 다리인데요! 
숲과 계곡, 정자와 어우러지는 외나무다리가 발길을 절로 멈추게 하는 곳입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이용자분들께 드리는 당부의 말씀! 
현재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여행 자제를 부탁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 위 정보는 2020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빠 20-04-08 10:17
   
관람정에서 미스터 션샤인까징 ㅋㅋ
     
러키가이 20-04-08 13:41
   
ㅋㅋ r^^r ㅋㅋ
헬로가생 20-04-08 10:43
   
합시다, 러브.
     
러키가이 20-04-08 13:42
   
하세요, 러브!
          
물망초 20-04-08 13:55
   
두분1일차?
축하드립니다
포에버~~~~
               
러키가이 20-04-08 21:58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128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121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032
52545 오래간만에 출첵 개근 올려봅니다. (4,300일) (8) IceMan 01-23 5875
52544 Capozio - Enchantment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1-11 5399
52543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통통통 01-01 4916
52542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1) 붉은kkk 12-25 5030
52541 성대 장인들이 들려주는 캐롤 "Let It Snow" (열림음악회) (3) 가비야운 12-24 5705
52540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2) 바람가람 12-24 3444
52539 To friend 오스트리아 12-21 1576
52538 이러면 친게가 더 못살아나요 (11) 대한사나이 12-07 2894
52537 Michael Bolton -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1) 가비야운 12-07 1834
52536 Kenny G - Songbird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2-06 1692
52535 정은지 - 너의 밤은 어때 (Live Clip Full ver.) (1) 가비야운 12-03 2945
52534 The Calling - Wherever You Will Go (2) 가비야운 12-03 1641
52533 Maroon 5 - Sunday Morning (1) 가비야운 12-03 1593
52532 장세용 - Capuccino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2-03 1464
52531 Secret Garden - Adagio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2-03 1418
52530 Ray Charles - If I Could (1) 가비야운 11-30 1360
52529 Dido - Life for Rent (1) 가비야운 11-30 1392
52528 Richard Elliot - In The Groov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30 1261
52527 Alicia Keys - If I Ain't Got You (1) 가비야운 11-30 1302
52526 Bryan Adams -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 (1) 가비야운 11-30 1350
52525 Acoustic Cafe - Tears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27 1188
52524 Steve Barakatt - Driving on Santa Monica Boulevard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27 1117
52523 Diana Ross - Love Is Here To Stay (1) 가비야운 11-27 1128
52522 The Manhattans - Kiss and Say Goodbye (1) 가비야운 11-27 1130
52521 고희든 - 여우별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24 105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