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게는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딸 둘에 아들 하나를 둔 아저씨고요. 그 아들은 내일 해병대에서 만기전역합니다.
얼떨결에 친게에 인사드리게된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들렸습니다.
오늘 을지로에서 황룡님으로부터 컴터를 기증받았기에 인증겸해서 인사드립니다.
포장도 꼼꼼히 잘해주셔서 무사히 집에까지 잘갖고와서 설치를 끝내고 감사한마음에
잡게에 인증을 하였으나 아마도 친목이라 생각되어져서인지 운영진이 삭제를했나봅니다.
그래 이렇게 부득이하게 친게에 핑계삼아 인사를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합니다.
넉넉하게 품이좋고 인성이 좋아보이는 모습이 첫인상이였네요.
따듯한 마음으로 기부를 해주신 황룡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막내딸이 참 졸아라하는 모습에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니 어쩔수없는 바보 애빈가봅니다.
친게에 처음이라 낯설고 어리버리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오눌도 모두들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