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깐소네 테입이 있어서 들어 봤는데 곡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샹송과 깐소네를 헛갈려 했다는 ㅎㅎㅎㅎ
우리로 치면 트로트라 말할수있는데 문화적인 사대주의자들은 비교를 어이없어 한다는게 웃기지요.
사랑을 테마로 고유의 가락을 모티브 삼아 신파조의 가사, 딱 우리 전통가요 트로트인데 ㅎㅎㅎ
한 국가의 음악이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때는 그 국가가 강성한 시기더군요. 깐쏘네가 70년대까지 이름을 떨치다가 80년 들어 시들해졌는데, 그 때가 오일쇼크로 이태리 경제가 어려워진 시기랑 맞물리더군요. 프랑스, 영국, 일본, 미국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가 잘 나가면, 그 때 그 나라의 음악은 세계로 뻗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