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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1 15:56
80년대 카페촌 백마를 기억하십니까?
 글쓴이 : 하얀그림자
조회 : 1,444  



안치환 앨범중 가장 대중성이 가미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4집

노찿사 운동권 가수에서 문민정부 출범후

안치환의 노래가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빅히트곡인 내가 만일을 비롯해 너를 사랑한 이유, 그대만을 위한 노래, 그 사랑 잊을 수 없겠죠등'''

이성과의 사랑을 주제로한 곡들이 다수 포함되있습니다

특히 7번 평행선이라는 곡에 나오는 경의선 ,교외선은 당시 청춘들의 데이트 코스였죠



90년대 미사리 방배동이 카페촌으로 유명했다면

80년대는 백마라는 곳이였지요


53785_47070_365.jpg

80년대 중반  최고의 청춘스타인 황신혜와  김주승 주연의 첫사랑이라는 드라마에도   나오는 백마 카페촌 

.........이라고 삼촌이 말씀하시더군요


거기 가보신 분 계신가요?

혼자나  동성끼리 말고........

썰 좀 풀어 주세요

그 연배 분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알고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이성이라는 정상에서 내려보았을 때, 모든 생명체는 악성 질병처럼 보이며, 세상은 정신병원처럼 보인다.-요한 볼프강 폰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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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짱 20-06-11 16:31
   
신촌역에서 기차타고 갔었죠
백마에서 젤 유명한 카페가 화사랑이었다고 삼촌한테 들었습니다
백마는 지금의 일산
거기서 썸탄 얘기는 삼촌한테 물어볼게욥 ㅋㅋ
     
귀요미지훈 20-06-11 21:14
   
삼촌, 자세히 좀...

-선사시대 연애가 궁금한 친게 막둥이-
          
헬로가생 20-06-12 01:31
   
근데 저런 곳은 여자를 만나 대리고 가는 곳인가요 아님 가서 만나는 곳인가요?
               
아이유짱 20-06-12 10:45
   
둘다가능
셀틱 20-06-11 18:04
   
서울 근교 카페 변천사는 8~90년대 가수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어디로 옮겨가는지 보면 알수 있다...
고 삼촌이 옆에서 거드네요

백마 -> 미사리 -> 백운호수
진빠 20-06-12 00:02
   
아핫... 80년대는 미성년이였어서 ㅎㅎ;;

90년대는.. 모쏠이였어서 ㅎㅎㅎㅎ;;;;
헬로가생 20-06-12 01:29
   
헐 우리 삼촌도 모르는 곳이다
날으는황웅 20-06-12 03:49
   
저는 가본적은 없고 말로만 들었었네요.
그곳에서 역사가 많이 이뤄졌다고...
아름다운 밤 풀벌레 소리를 주제가 삼아 .....
보미왔니 20-06-12 15:16
   
80년대면 .... 영화 1987과 택시운전사를 통해 잘 알고 있슴니다.

글구 응팔~~~

그때 판교로 이사간 덕선이아부지는 정말~~~~
담배맛사탕 20-06-13 14:36
   
에잇
신의한숨 20-06-13 18:08
   
그르니깐 신촌역에서....엥?? 다 나온 이야기구먼...
하얀그림자 20-06-14 00:03
   
썰 푸시는 분 한분도 안계시네유
신촌역에서도 출발하고  가좌역에서도 출발하고.....
신도시가 되기 전에  수색지나면 차창밖은  전부 농지였쥬
 백마가 신촌에서 7인가 8정거장이었쥬

여치니가  표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제복입은 검표원 앞에서......
근데 그 때는 ......
삼촌이 그만하신데유 여그 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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