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갈은 곤충류가 아니고 전갈류이지만 ㅎㅎ;;
어제밤 자정무렵
뒷뜰에서 떨어뜨린 물건을 집다가..
바늘에 깊이 찔리는 통증에 화들짝 놀램..
한 1cm정도 찔린듯 깊은 통증.. 수반..
1분간 손까락..
5분후 손목..
15분후 팔꿈치까지 통증으로 얼얼..
30분후 겨드랑이 까지 저리기 시작..
생각해보니 왼손이 심장이랑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웻벤드로 압박...
그후로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번지지 않긴 하는데..
10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통증이 사그러 들지 않음..
아직 최고점의 80%통증이 지속되고 있삼.. 헐..
마눌님 말로는 한 이틀간다네요..
그래도 고도의 참을성으로 타이핑하는 듕..ㅎㅎ;;
P.S. 전갈독 대처법을 검색하니...
전갈독으로 암을 극복했다느니
진통제 재료라느니...
대처법은 별로 없네요..ㅎㅎ;;
혹시 숨어있던 암세포가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