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20-06-20 02:29
오늘의 추천곡 이은하
 글쓴이 : 날으는황웅
조회 : 653  

오늘의 추천곡은 70~80년대를 디스코의 열풍으로 이끌었던 허스키 보이스의 이은하씨 입니다. 
얼마전에 티브이에서 본 이은하씨는 많이 아팠는지 굉장히 몸이 부어있는 모습에 안타까웠습니다.
70~80년대 혜은이와 둘이서 쌍벽을 이루던 여가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봄비'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밤차' 4곡을 추천합니다. 


봄  비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간주)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희미한 기억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네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언제 언제 까지나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 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밤   차 

1. 멀리 기적이 우네 나를 두고 멀리 간다네 이젠 잊어야 하네 잊지못할 사랑이지만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내님 실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내님 실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2.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내님 실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내님 실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토왜들의 흔적을 지워내자.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agic 20-06-20 23:02
   
안타까운 가수입니다. 허스키보이스인데 고음이 쭉 올라가는  재능을 갖고 있지만, 데뷔 후 혜은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나타나서  노래 외적인 것에서 많이 비교당했었죠. 게다가 당시 밤무대의 관객 수준이 X차반이라, 관객과의 시비 문제로 구설수도 많았구요. 봄비는 드라마 주제곡인데, 내용은 잘 기억안나지만, 이은하의 절절한 목소리가 기가 막힌 노래입니다. 밤차는 신나는 곡으로 이 노래를 부를 때는 손가락을 하늘로 찌르는 고고댄스가 어울립니다.
     
날으는황웅 20-06-21 01:56
   
님 이은하 잘알이심 ㅎㅎㅎ 그리고 연배도 왠만하신가보네요
그죠 외모비교 믾이 당했을겁니다. 이은하하면 허스키한 보컬레서 나오는 절절함이 크~
나중에 아니 지금도 재평가 받아야할 가수임에 틀림없죠. 요샛말로 찐인 가창력이지요
진빠 20-06-21 01:52
   
ㅎㅎ 션한 목소리의 이은하 누님..

이분도 싱어즈에 나왔삼..

https://youtu.be/vposhFIZurw
     
날으는황웅 20-06-21 01:58
   
진빠님 안봐요 또 겁나 시간 잡아먹요 ㅋㅋㅋ
이은하씨 나온 인간극장인가 뵜었는데 화려했던 과거완 달리
너무도 힘들게 사시는게 보기 않좋었네요.
그래도 요즘은 불러주는데가 좀 있다니 다행이긴합니다.
          
진빠 20-06-21 02:14
   
ㅋㅋㅋ

그러게요...

조금만 더 예뻤으면.. 정말 인기 쩔었을텐데..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653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343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491
52445 S.E.N.S. - The Lif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8 671
52444 김윤 - Between Two Lov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7 702
52443 Radiohead - Creep (1) 가비야운 10-06 683
52442 Erik Satie - Gymnopedie No.1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6 773
52441 정은지 - 아로하 (Live) (1) 가비야운 10-02 1541
52440 Norah Jones - And Then There Was You (1) 가비야운 10-02 798
52439 마이 리틀 메모리 - 가을밤에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2 815
52438 Kenny G - Forever In Lov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2 797
52437 이루마 - 내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2 746
52436 The Daydream - Little Comfort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28 765
52435 Yuhki Kuramoto - Shape of Lov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25 842
52434 정은지 - 계절이 바뀌듯 (Lyrics) (1) 가비야운 09-21 1599
52433 The Velvet Underground - Pale Blue Eyes (1) 가비야운 09-21 1048
52432 정예진 - Love in the R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21 900
52431 Mark Knopfler - A Love Idea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21 991
52430 새벽에 노래한곡~192 (마지막 곡) (5) 촌팅이 09-19 732
52429 Steve Barakatt - Moonlight Dream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9-18 726
52428 피아노의 숲 - 가을이 분다 (Instrumental) (4) 가비야운 09-16 787
52427 새벽에 노래한곡~191 (친게님들이 좋아했던 곡 ③ ) (3) 촌팅이 09-14 751
52426 정은지×오하영 - 그 봄날, 이 가을 (Lyrics) (2) 가비야운 09-13 1676
52425 Jessica Folcker - Goodbye (2) 가비야운 09-13 912
52424 서이지 - 초원의 선들바람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9-13 766
52423 David Lanz - Return To The Heart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9-13 788
52422 새벽에 노래한곡~190 (친게님들이 좋아했던 곡 ② ) (4) 촌팅이 09-13 634
52421 Yuhki Kuramoto - Second Romanc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09 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