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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1 01:03
ㅠ.ㅠ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632  

네팔에선 눈이 녹으면 동충하초를 캐다 팔려고 
(어떤 사람들은 열흘씩 걸어서) 산넘고 물건너 고산지대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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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부모님과 함께 오는데 밀가루 반죽을 하는 이 꼬마는 형이랑만 왔음. 
두 달 동안 캐야하는데 녹차 한 통과 밀가루 보름치 밖에 못 가져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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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마왕 20-07-21 01:47
   
에긍
     
귀요미지훈 20-07-21 02:29
   
ㅠ.ㅠ
진빠 20-07-21 01:58
   
ㅎㅎ;;;

아침부터 눈물이 핑돌게 ㅎㅎ;;
     
귀요미지훈 20-07-21 02:31
   
배고파서 야참 묵다가 목이 메여서 못 묵었삼

평소에도 TV보다가도 잘 운다며 울 와이프가 울보라고 놀려서 안 울라고 했는디...
헬로가생 20-07-21 03:04
   
형님 촉촉한 남자였어
날으는황웅 20-07-21 04:31
   
짠하네요.
같은 사람인데 ....
어떤나라에선 밥숟가락 들고 제발 먹으라고 사정하고
어딘 두달일하는데 보름치  식량만 있고...
에효....
아이유짱 20-07-21 13:58
   
지훈아부지 갱년기 왔네
치즈랑 20-07-21 20:51
   
지후니 보고싶다...
후아붸붸o 20-07-21 23:40
   
울동상님 잘 지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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