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2 때 사귄 여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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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유단자인 아이.
(난중에는 허리 다쳐서 테니스로 이대체교과 감)
저는 그림으로...
(다른 친구들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리...)
남들 뺑이 칠 때 그 아이랑 잘도 싸돌아 다녔다.
그 아인 선정 전 충암
학교 끝나면 중간 지점인 역촌동에서 봄
역촌동가믄 탁구장있음
탁구침.
게임 끝나면 구멍가게에서 맥주 한캔씩
짠~~~
꿀~꿀~꿀~ 꺼~~억 단숨에 들이킴.
캬아~~~
둘이 합창 하듯...
그 소리에 또 감탄해서 꺄르르르~~
찌~~~~~~~르르르 목줄기를 타고 내려
짜르르르 뱃속을 쓰라리게 만드는...
공복에 먹는 맥주란 역시
온통 맥주가 왕이다. (먹은게 없으니...)
그래도
아~~~~고고 시원해라.
알딸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