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주용 육포가 도착했어요~ 예에~!! 소리질러~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 육포예요.
300g씩 3개니까 총 900그램입니다.
키보드와 비교해보시면 그 크기를 가늠이하실 수 있을 거예요.
보통 편의점에서 파는 육포가 15~ 30g인걸 감안하면 엄청 많은 양이죠
꾸욱 눌러보니 꽤나 딱딱해 보여서 잘못샀나 싶었는데
어제 밤에 개봉해서 먹어 봤더니 아 딱 내 취향입니다.
전혀 딱딱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단짠한게....
잠깐 맛 본다는게 그만 한 봉을 다 먹어버림;;
무엇보다도 기쁜 건 가격인데 저렴한데다 국산돈육입니다.
이거 먹고 싶어서라도 낮술을 한잔 할까 생각 중이예요 -_- 후후후
아!! 우리나라식 육포가 아닌 싱가폴식 육포예요
맥주사러가야징~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