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시국인데도 이사를 감행했습니다.
년초에 계획했던건데 코로나사태가 발발하고~
석달을 기다려도 진정될 기미가 안보이자 저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라 "이넘의 서울!! 참 끈질기네" 하믄서....
결국 영상통화로 집을 보고 계약을 했습죠~!
한 1~2년 살아볼 계획이라 가벼운 맘으로 집을 임대했습니다.
처음에 살 곳을 정할 때~
우리나라의 중앙으로 이사가야지라는 맘으로 알아봤는데 - 이런 중앙은 전부 산이였음;;;
그나마 타협을 본게 지금 여기 김천시라는 곳이입니다.
'조용한 곳으로 가야지'하며 이사를 온 곳이라 나름은 성공을 한거 같은데...
도심 생활에 너무 길들여진 탓인지...
넘흐;; 아무것도 없어서 살짝... 아니 제법 불편합니다.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하필 임대한 곳이 여기임...
구시가지와 신도시 중앙이라 편의시설이 좀 떨어져있어요.
아우 -_-... 전원생활의 꿈은 일찌감치 접어야될지도 모르겠심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