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 동아리에 여회원들도 있긴 했지만..
모쏠들이 많았삼...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여친없는 혹은 남친없는 동아리 회원들이...
하나 둘 동아리 방에 모여...
밤새 왁짜지껄 떠들고 한잔 하며 보내곤 했삼.
나 같은 경우는 물먹듯이 술먹다가 일찍 뻗어 버리고..
다들 잘때 깨서는 나홀로 2차를 하면서... 밤새면서 포카 치는 선배들 심부름을 하곤했삼..
그때 많이 흘러나오던 좋아하던 노래... 윤종신의 거리에서면....
286컴퓨터에 허큘리스 모니터로 조던, 피펜 나오던 농구 껨하던건... 모른척하기~!
그 껨이 이거였구낭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