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아들 집을 방문해서 밥만 먹고 가던가요
자식이 어떻게 사는가도 보고 손자들하고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거지.
그래서 차례를 지낸 그날 하루는 마늘이나 고추가루, 쑥과 같은 향신료의 향내를 풍기지 않는 것입니다.
차례의 예는 상을 차리고 절을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함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차례는 아침에 지내는 것이기에 하루 온 종일 그래야하고
제사는 밤에 지내는 것이기에 해뜨는 새벽녘까지라~ 하룻밤을 그래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