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들, 누님들 기상하셨씀꽈?
금요일 아침입니다.
벌써 주말이라니 평소보다 조금 더 설레는 아침이네요.
일이 끝나면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금요일.
하지만 최근 상황이 상황인지라 다들 아쉬울텐데요.
그래서 오늘 귀요미의 아침방송에서는 드라이브 할 때 듣기 좋은 곡으로 준비해봤습니다.
1982년 곡인 Herb Alpert의 Route 101이란 곡인데요.
Route 101은 미국 서부해안선을 따라 LA에서 가장 북쪽 워싱턴주 끝까지 연결되는 국도를 말합니다.
아침 출근하실 때 푸른바다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기분만이라도 느껴보셨으면 해서 선곡해봤습니다.
참고로, 방콕 RCA 지역에 가시면 Route66 (태국어로는 루뜨 혹혹)이라는 태국에서 유명한 나이트가 있습니다.
코비드가 진정된 후 혹시 방콕여행 가시게 되면 한 번쯤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여기는 나이제한이 없으니 삼촌들도 안심하고 입장 가능하십니다.
단, 외국인은 입장료가 태국인보다 비쌉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상 상큼발랄 DJ귀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