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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 19:10
내장탕 한 그릇 했어유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782  

1.PNG



내장탕에 쐬주가 술술 들어가네유~

내장탕, 순대국 이런거 지가 무지 좋아하는디...

내장탕 처음 접한게 좀 웃기게도 25년전 미국이었어유. 

처음 접한 내장탕은 국물이 맑은 국물인디 양념을 지가 알아서 넣어 먹는 식이었어유

원래 제 입맛이 컨트리풍이라 그런지 그 때 처음 맛본 느낌은 와! 이런 맛의 신세계가 있구나.

그 때 이후 빠져서리 그 이후로 환장하고 먹어유.

나중에 알고보니 보통 내장탕은 벌건 국물이 많더만유.

삼촌들도 좋아하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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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짱 20-10-11 19:21
   
환장하쥬
잘하는 집 같네유 맛나보임
     
귀요미지훈 20-10-11 19:27
   
저녁 드셨슈?

저건 퍼온 사진이에유.

전 집에서 엄니가 해주신거 묵었어유
          
아이유짱 20-10-11 19:37
   
감자탕 시켰어유
지금 마눌님이 끓이는 중이에유
내장탕 집에서 하기 어려울텐데 어머님 솜씨가 대단하신가봐유
               
귀요미지훈 20-10-11 19:40
   
힘들다 하시믄서도 이것저것 음식 하는걸 좋아하세유. 말려도 소용이 없어유

그나저나 여사님께 감자탕 만들라고 시키셨다구유? ㅎㄷㄷ

역시 인생은 유짱삼촌처럼...

남진 성님이 한 말씀이 불현듯 스쳐가네유.

남자는 두 가지만 신경쓰면 된다구...전립선과 지구력
                    
아이유짱 20-10-11 20:40
   
ㅋㅋㅋ 그럴리가
배달시킨거 끓이기만 한거쥬
신의한숨 20-10-11 20:16
   
맑은게 더 좋드만요
     
귀요미지훈 20-10-11 20:31
   
저도 맑은게 국물이 시원허니 뻘건거보다 좀 더 좋더라구유~
     
아이유짱 20-10-11 20:42
   
청진동해장국이 맑쥬
서울에 계실때 드셔보셨쥬?
근데 요샌 맛이 갔어유
옛날 맛이 안나더라구유
큰솔 20-10-11 20:17
   
저는 주면 먹지만 일부러 사먹진 않구먼유~
그래도 소주 안주에는 얼큰하니 좋겠네유~
     
귀요미지훈 20-10-11 20:32
   
역시 차도남 큰솔삼촌...

순대국, 내장탕...쐬주엔 최고쥬~
헬로가생 20-10-11 20:52
   
와 부럽다...
     
귀요미지훈 20-10-12 07:10
   
뉴욝에도 있을거에유.

없어졌을래나..?
미우 20-10-11 21:23
   
요미 삼촌... 누군가(?)의 속을 무던히도 끓이셨군요?
     
귀요미지훈 20-10-12 07:10
   
ㅋㅋㅋㅋ 많이 끓였쥬
물망초 20-10-11 21:42
   
전 내장탕 싫어 합니다.
순대도 20살때 부터 먹었습니다
순대만...
     
귀요미지훈 20-10-12 07:11
   
지도 그랬었슈....

그 맛을 보긴 전엔 ㅎㅎ
러키가이 20-10-11 23:46
   
환장환장환장
     
귀요미지훈 20-10-12 07:11
   
엌ㅋㅋ 러키댁도 환장허네
진빠 20-10-12 01:08
   
ㅋㅋ 맛나보이삼..

먹어본적은 없지만.
     
귀요미지훈 20-10-12 07:12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진빠삼촌한티는

대척점에 있는 음식일 듯...ㅎㅎㅎ
치즈랑 20-10-12 12:33
   
<양평신내해장국>이  맛나유~~
     
귀요미지훈 20-10-12 13:28
   
검색해보니...어이구야...

고기도 푸짐헌게 엄청 맛나보이네유...꿀꺽
moonshine3 20-10-12 13:59
   
우와.
맛있게 보이는디.
얼마전 내장탕 묵고 눈에 흙 들어갈뻔해서
멀리해야할 음식 1호.
나이들어가니 어릴적 알러지가 다시 돌아오네요.
늙지마소.
예랑 20-10-13 05:01
   
순대국은 무지 좋아하는데 내장탕은 아직 못먹어요
좀 더 나이들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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