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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 14:23
오랫만에 제주집에 왔는데.
 글쓴이 : moonshine3
조회 : 630  

내 방이 없어졌어요.
내 최고의 낙인 쇼파가 없어졌어요.
침대랑 쇼파는 그자리에 있는데.
손녀가 크면서 장난감에 바리케이트랑
그림동화책 애기용품 수납함.
아~~
딸이랑 사우를 집에 들이는게 잘못된 선택이었나
하고 생각도 해보고.
근데 손녀를 보면 그런 스트레스랑 바꿀만 하구나 생각드네요.
어제 딱 일년되었는데
자식이랑은 또다른 무한사랑
성님들 이모님들 이제는 손자손녀도 보실 시기쟎아유?
어여 어여 서두르세요.
세상이 달라져요.
살아가는 동기부여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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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20-10-12 14:27
   
전 아직 한참 남았어요 ㅎㅎ
대략 20년 정도 ^^
손녀 이쁘겠다
     
moonshine3 20-10-12 14:33
   
뭐 그럼 이쁜 따님으로다가...
아! 이쁜 마나님 부터.ㅎㅎ
큰솔 20-10-12 14:43
   
저는 이미 늦은거 같아요 = _=)...
어여쁜 손녀와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ㅠㅠ
     
moonshine3 20-10-12 14:49
   
노년 이란말에 훅 올라오네.ㅎ
나 젊어욧.
귀요미지훈 20-10-12 15:25
   
아니 문신이3개 성님

이제 곧 손주 본다고 하신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됐어유?

그동안 왤케 뜸하셨어유? 자주 좀 오시지...

여튼 반갑고 손녀 돌 축하드려유~~~
     
moonshine3 20-10-12 16:38
   
ㅎ감사하네유.
글고 친게에 도배하는 자세
아주 긍정적입니다.ㅎㅎ
          
귀요미지훈 20-10-12 16:49
   
요즘 삼촌들이 다 바쁘신지..영 글이 안 올라오네유

어쩔수 없이 막내인 제가....ㅋㅋ
신의한숨 20-10-12 15:25
   
아이구 부러워라!
     
moonshine3 20-10-12 16:39
   
어여 성님두.ㅎ
아이유짱 20-10-12 16:36
   
난 할아부지 되려면 멀었음 ㅋㅋ
     
moonshine3 20-10-12 16:40
   
초미남 성님은 천천히 할배인증해도 개않아요.
러키가이 20-10-12 17:45
   
-0- 역시 집을 오래 떠나면;;;

자기 물건들이 없어지는군;;;
     
moonshine3 20-10-12 17:55
   
그러게요.ㅎ
내집이 서먹해서  서둘러 뭍으로.
헬로가생 20-10-12 21:15
   
헐 손주 보려면 한 2,30년은 더 기둘려야...
     
moonshine3 20-10-13 08:24
   
ㅎㅎ 지난과거를 잘 생각해봐유.
이케몬의혼 20-10-12 23:11
   
장가두못갔는데 ㅋㅋㅋ 먼 손주 타령..췟.. 퉷~~!!!

염장지르시넴

그래두.. 애기는 조아요~!!
     
moonshine3 20-10-13 08:25
   
제주로 장가오세요.
삶의 무게를 좀 덜수있어요.
제주처자들 생활력은 탑급이니께.
진빠 20-10-13 00:48
   
아들이 고3이니.. 음...

한 10년 정도 예상 하고있삼.

그나저나 제주로 돌아오셨으면 사진이라도~~!
     
moonshine3 20-10-13 08:30
   
금방이네요.ㅎㅎ
재촉하세요.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니께.
시간내서 사진하나 올려볼께유.
zzzzioz 20-10-17 03:08
   
낯설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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