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0-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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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기원전 30세기
지구인은 엄청난 기술 발달로 번성해나갔다.
심지어 그들은 금성에 우주선을 띄워 탐사를 하던중
금성인과의 조우를 하게된다.
지구와 금성은 친선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기술을 나누며 동반성장을 하게 된다.
그러던중 그들은 사소한 문제로 우주대전이 일어 나게 되었고.
지구에서는 수많은 핵미사일을 금성으로 퍼부었고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금성은 속수무책으로 파괴되었다.
그 후 금성은 핵무기 폭발로 인해 금성지각 아래에 있던 온실가스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급격하게 기온이 오르기 시작했다.
금성은 금성인들이 더 이상 살기 힘든 행성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금성인들도 웜홀기술이라는 비대칭 전략이 있었다.
그들은 웜홀을 열어 태양계밖에 존재하는 유랑행성을 지구궤도로 옮겨온것이다.
이 유랑행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였다.
다행이 충돌하지 않고 살짝 빗겨나갔다.
그러나 유랑행성의 중력으로 인해 지구에는 엄청난 기조력이 발생하여
전 지구의 바닷물이 넘치며 지표를 싹쓸어버린것이다.
그로 인해 10억에 가까원던 지구인들은 거의 절멸했고 남은 지구인 마저도 금성에서 건너온 금성인에 의해 처참히 이슬로 사라졌다.
그렇다.
우리는 사실 금성인의 후손들이다.
우리의 고향인 금성은 더이상 돌아갈수 없는 행성이 되었다.
노아의 방주는 사실 금성에서 건너온 금성인의 우주선이고.
유랑행성으로 인한 홍수로 지구인은 멸망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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