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서 친게도 뜸하고
안올라가는 손 붙잡고 하루종일
일에 치다 보면 집에오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네요
월요일에 오전에 출근하고 2시쯤 병원가서 재활치료
받고 화요일부터는 저번주 밀린일+ 월요일 밀린일
이렇게 금요일까지 일에 치이다 보면 토 일은 그냥
멍하니 있습니다.
팔이라도 말듣고 하면 일을 빨리 치고 나가는데 그것도
아니고 어깨 수술전에 오른손으로 젓가락질 했는데
요즘은 왼손으로 젓가락질 하면서 밥먹고 반찬집어
먹고 합니다(먹고 살려니 금방 적응이 되네요 ㅎㅎ)
왠만한 작은거라도 다 집고 먹습니다 콩이라도...
친게님들은 몸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사세요
친게 형님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물망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