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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6 14:35
광고 001 : "수성의 새벽"이라는 은하철도
 글쓴이 : 진빠
조회 : 703  

안녕하세요.

진빠 코퍼레이션입니다.

지구 온난화는 걷잡을수 없게 되었고.

화성을 테라포밍하려 하였으나 계산 착오로 거의 금성처럼 뜨거워졌습니다.

결국은 화성으로의 이주는 더욱 큰 비용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하 설국열차를 만들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수성의 표면온도는 최저 -183℃, 최고 +427℃이고

58일의 자전 주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벽 어느 시점은 잠시 사람이 살기 좋은 적정한 온도인 것인것입니다.

수성의 적도에서 수성 자전 속도로 기차를 달리면 일정한 온도가 유지 됩니다.

수성 적도를 기준으로 시속 316킬로 속도로 자전의 역방향으로 달리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열차형 우주선을 만들었고 여러분께 "수성의 새벽"기차의 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모십니다.

단 150만 AU의 저렴한 가격으로 평생 탑승권을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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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숨 20-11-26 16:14
   
뜬금없는 퀴즈...
온난화의 반댓말은 ??
     
진빠 20-11-26 16:31
   
냉랭화?? ㅎㅎ;;
     
헬로가생 20-11-26 22:57
   
오프난화
          
진빠 20-11-27 02:33
   
아! (머리에 자학꿀밤 때리는듕)
          
신의한숨 20-11-27 18:26
   
와우!!!
flowerday 20-11-26 16:50
   
어렵다...
     
진빠 20-11-27 01:35
   
레일 깔기 강제노역을 시킬라고 했다니...

어렵겠삼 ㅎㅎ;;
     
하늘나무 20-11-27 01:46
   
어렵다....2222 ㅋㅋ

댓글 달고 싶은데~ 진빠님의 상상력을 못따라가겠어용~ㅎㅎ
          
진빠 20-11-27 01:52
   
수성이 양지(낮)가 엄청 뜨겁고 음지(밤)가 엄청 춥고.

새벽이 딱 살기 좋은 온도인데....

수성이 작고 자전 속도가 느리니...

시속 316 킬로로 달리면 자전속도랑 같아서

계속 새벽일수 있다는 말이죠...
               
하늘나무 20-11-27 02:00
   
넹~~ㅎㅎ

이제 백신도 치료제도 나온다고 하니 쫌만 기다리셔요^^

올 한해 넘 고생 많으셨죠?~ 건강하셔서 다행이에요^^
                    
진빠 20-11-27 02:31
   
넵 나무님도 건강 잘챙기삼~~!

괜히 겸손부린건데...

박찬호처럼 다시 설명한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인가? ㅎㅎ;;
                         
하늘나무 20-11-27 08:49
   
아니에용~그럴리가요~ㅎㅎ

일땜에 항상 피곤하긴한데~ 그래두 예전에비해 음식을 건강히 먹는 편이라 셀프 칭찬중이에요~ㅋㅋㅋ

친게분들 모두 건강건강하세요~^^
치즈랑 20-11-26 20:21
   
언제 출발하나요?
4인 가족 할인 없나요.
     
진빠 20-11-27 01:36
   
메텔누나 영입하면 구체적인 날짜가 나올듯~! ㅋㅋ
          
치즈랑 20-11-27 02:35
   
계속 이딴 식이면 안갈수도 있어요

.
저번에는 우주선 바닥재가 결정안났다더니
이번에는 매달 누나 찾다니...
               
진빠 20-11-27 02:57
   
고갱님 사랑합니다~  뿅~~!
러키가이 20-11-26 20:52
   
오옷 수성을 모티브로 했다는 발상이 기발하삼

-0- 화성 금성 모두 실패 햇다니 ㄷㄷㄷ
     
진빠 20-11-27 01:36
   
ㅋㅋ 땡큐베리고맙삼~!
아이유짱 20-11-26 22:56
   
중간에 우동 먹으러 내리면 우찌 되나욤?
     
진빠 20-11-27 01:38
   
내리는거 없삼 ㅎㅎ;;

우동은 겨울에 먹어야 맛나니..

잠시 속도를 늦춰드립니다.. ㅋㅋ
헬로가생 20-11-26 22:58
   
메텔만 있으면 침대칸 티켓 끊음.
     
진빠 20-11-27 01:39
   
영입듕 영입듕 영입듕 영입듕 영입듕

아.. 안되겠삼.. 헬가님이 영입바람 ㅋㅋ
미우 20-11-27 01:16
   
1시간쯤 달렸을까
레일이 치즈가 되었네?
나는 통구이가 되었네~
     
진빠 20-11-27 01:39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합니당.
          
미우 20-11-27 03:49
   
치즈랑 구이랑~
물망초 20-11-27 11:16
   
수성에 말뚝 박아놓고 있음
자전으로 계속 돌아가는거 아닌가요?
열차타야 하나요?
     
진빠 20-11-27 14:12
   
ㅋㅋ 그럼 뭐 그래도 되죠..

최저 -183℃, 최고 +427℃를 맛보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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