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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8 17:43
어떻게 지내시나요.
 글쓴이 : 하늘나무
조회 : 551  










예전 닉넴을 되찾은 뒤....글을 남긴 줄 알았는데....아니었더라구요 ㅎ

이 닉넴으로 친게에 마지막 글을 적었던게 벌써 1년도 더 지났으니....

시간 참 빨라요~ㅎㅎ







어떻게 지내시나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거죠?~

사는 곳은 다 달라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인해 갑갑하고 힘든 시간을 함께 견디고 있는 상황....

웃프네요....ㅠㅠ

힘든 1년을 보냈을 우리 모두에게....토닥토닥....ㅠㅠ







저도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울나라가 아닌....어딘가에서 룰루랄라하고 있었을텐데....넘 아쉬워요....ㅠ

내년엔 가능하겠지?~ 했더니....최소한 내년까진....지나봐야 알겠더라구요....잉...ㅠ






덕분에 돈이나 열심히 벌고 있어요 ㅋ

그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돈 더 벌어서 여행할 때 풍족하게 쓰면 좋은거지~이럼서 위안을....ㅠ







글 제목을....

<어떻게 지내시나요>가 아닌....<지금...행복하신가요>라고 적고 싶었어요~







어려운 나날들 속에....

그래도 좋은 직장에서 적지 않은 돈을 벌며

나름 좋은 환경에서 잘 살고 있는데....






어느날....

여느때처럼....정신없이 삶을 살아가는데....

문득 한발자국 뒤에서 제 모습이 비춰지면서....

아등바등....거리는 제가 보이더라구요....







왜..행복하지 않지?...

왜....스스로가 바라는 여유를 갖지 못하고

등 떠미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바쁘게 살고 일을 만들어서 하고....

예쁜 가을 하늘 한 번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인지....

참 바보같다 싶더라구요....






각자가 바라는 행복이 다를진데....

제가 어떤 삶을 바라는지는 가장 잘 알면서도....

다른 누구때문도 아닌....

자신때문에 그 삶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쫌 놓았으면, 끊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더라구요....







저만 이렇게 어리석게 사는건 아니지요?ㅠㅠ

다들....어떻게 지내시나요....행복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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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짱 20-11-28 21:51
   
예쁘고 좋은 나이에 무슨 걱정을 그리 하시나요 ㅎㅎ
유시민 작가의 말인데, '가진 것에서 의미를 찾아라' 제 프사글입니다
     
하늘나무 20-11-29 00:25
   
유짱님은 행복하시죠?^^

걱정거리는 요즘 거의 없는 편인데....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다 놓치고 사는 거 같아서요 ㅎㅎ

예전엔 날 힘들게 하는 그 누군가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요즘은 제가 범인이네요 ㅋ

12월은...일 쫌 줄이고....산책좀 해야겠어요~^^
          
아이유짱 20-11-29 00:34
   
잠깐만 생각하면 늘 행복하죠 ^^
손가락이 있는게 얼마나 행복해요. 이렇게 나무님이랑 대화도 나누고
그럼 됐죠 뭐 ㅎㅎ
블로그는 잘 되시나요?
               
하늘나무 20-11-29 00:39
   
오~ 소소한 것들에 행복을 느끼고 좋으네요^^

블로그는~ 요즘 필수로 받아야하는 것 준비하느라 몇 달 고생중인데....우선순위에서 잠시 미뤄뒀어요~ 몸이 하나라~ㅎㅎ

근데 블로그 운영을 통해 몇 가지 실험을 한 것이 만족스러웠고....앞으로도 접목시킬 것이 무궁무진해서....고민되기도 하고....기대되기도 하고 그래요~^^
                    
아이유짱 20-11-29 00:43
   
아 그르쿤요. 손재주가 워낙 좋으셔서
그 초코렛 맛을 잊지 못한답니다 ㅋㅋ
뭐든 잘되실거에요. 글구 자주 오시라구욧!
                         
하늘나무 20-11-29 16:50
   
유짱님이 좋게봐주셔서 글쵸모~ㅎㅎ

자주 오도록 노력해볼게용~~~^^
진빠 20-11-29 03:01
   
아핫 유짱님이 둏아하는 아이유당 ㅋㅋ

코로나가 아니였으면 봄쯤 한국도 가보고...

밀린 효도도 쬐끔 하고 올라고 했는데...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한해였삼....

하나 둏은건 애들이 온라인 스쿨이다 보니...

4~5시간 자다가 7~8시간 만땅으로 자다보니...

건강해졌삼... 알러지 같은것도 없어지고 위산역류 때문인지...

목에 이물감이 있었는데..  역시 잠이 보약이라는걸 깨닳음.

코로나가 건강하게 만들다뉘.... 대신 수입은 반토막.

그래도 모두들 건강해서 다해해해행~~!
     
Drake 20-11-29 08:42
   
저도 식도염 있었는데 다행이 약 몇번 먹고 조심하니까 낫더라구요
     
하늘나무 20-11-29 16:54
   
에궁~ 그러셨었구나~ ㅠㅠ 그래도 좀 나아지셔서 다행이에요~~~

수입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니깐~~~

코로나가 사라져 일상이 회복되었을때도 꼭 건강하셔야해요^^

미국에 엄청난 숫자들이 확진을 받는 가운데....그래도 친게 횐님들이 이렇게 건강하시니....참 감사한 일인거 같아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일은 내후년으로 미뤄두셔야할듯~ 진빠님이 한국오시면 제가 한국에 없겠네용 ㅋㅋ
트라우마 20-11-29 08:11
   
맞다 맞다. 우리 초콜렛도 받았는데 ㅠㅠ
바쁘게 사는 분들은 다 보상받더라구요~
자주오셔용!
     
하늘나무 20-11-29 16:56
   
제가 친게에서 그런거 한적도 있더라구요 ㅋ

열심히 친게 활동했었눈뎁 ㅎㅎㅎ

바쁘게 사는건 장점도 크지만....그 때 그 시기에 꼭 봐야할 것들, 담아야 할 것을 놓치게 만들더라구요~

적절하게 취하면 좋은데~ 제가 한쪽으로 치우치나봐요ㅎㅎ

우마님두 잘 지내고 계시죠?~ ^^
Drake 20-11-29 08:41
   
밥잘먹고 방귀 잘뀌면서 살고 있습니다~ ㅋㅋ
     
하늘나무 20-11-29 16:57
   
모에요~~~ㅋㅋ

잘 지내고 계신다니 넘 좋네요^^

그때 여행계획에 도움 많이 받았었는뎅~~~이렇게 복병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ㅎㅎ

내년 말에 도움 좀 주세용^^
치즈랑 20-11-29 09:04
   
나무님 글을 읽으니 행복해집니다.
     
하늘나무 20-11-29 16:58
   
즈랑님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저도 감사^^

새론 일 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늘 노력하시는데....좋은 결실 있길 저도 빌어드릴게요~~~홧팅입니당^^
flowerday 20-11-29 09:16
   
힘을 내요 용사여~
     
하늘나무 20-11-29 17:01
   
꽃날님이시당~~~엄청 오랜만에 뵙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죠?^^ 코로나땜에 하시는 일에 피해가 있는건 아닌지 염려가 되네요~~~

코로나 조심하시구 짝궁님이랑 늘 행복하세용^^
물망초 20-11-29 09:51
   
하늘나무님 자주 오세요 ㅜㅜ
     
하늘나무 20-11-29 17:02
   
망초님~~~어깨는 좀 어떠세요?~ 수술하고나서 관리도 중요할텐데~ 일이 바쁘신건 아닌지~~~

지금보다는 좀 더 자주 놀러올게요^^
찐잘 20-11-29 16:07
   
이쁜 글 속에 이쁜 마음도 보이는글을 보게되서 기분이 좋네요.
자기 삶을 되돌아보고 또 누군가에게 물어보는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하늘나무님이 어리석게 산게 아니라 행복하게 살려고 살아가고 있는겁니다.
     
하늘나무 20-11-29 17:04
   
에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자꾸 놓치는거 같아서 글을 적게 되었는데~ 이런 행위조차도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저도, 다른 분들도~ 좀 더 웃는 일들이 생겨나길 바래요~ 찐잘님두 올해의 마지막 달, 정말 정말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ㅎㅎ
황룡 20-11-29 18:13
   
잘살구 있지요 ㅋㅋㅋ

저는 내년에 서울살이 접고 전주로 내려가려 합니다 슬슬 향수병도 올라오고 ㅋㅋㅋ
     
하늘나무 20-11-30 00:02
   
아~ 진짜요?~ 하긴, 저도 고민이니깐요~

내년까지만 일하고 딱 일년 나만의 시간 보내고....그 담 거처를 어디로 해야할까....지금부터 고민이에요 ㅋ

고향가는것도 생각중인데....결혼 당장 할거 아니면, 가급적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있어야 할거 같은 강한 신호가~ㅋㅋㅋ 따로 집얻어 산다해도, 부모님 호출하면 바로 가야하니....(단, 커리어는 고향이 가장 인정해줄듯요)

황룡님두 고향가면 부모님이 그냥 보고 있지만은 않으실텐데~ 다 감안하고 갈려고 하는 거겠죠?ㅎㅎ
          
황룡 20-12-01 10:43
   
내려간다고 말해놨어요 ㅋㅋ 별 말씀도 없으시고 그냥 몸건강히 내려 와라 하시고 끝 ㅋㅋ

한 3달 낚시나 댕기고 드라이브나 댕기다가 돈벌어야죠 ㅋㅋ
               
하늘나무 20-12-01 19:52
   
오~~~쿨하시네용 ㅋ

울 엄마아빠도 딴분들에 비해 덜 얘기하는 편인데도~ 기승전 결혼이라는 ㅋㅋㅋ

첨엔 잘 듣다가....잘 들어준다 싶으면 신나서 끝없이 말씀하신다는...ㅠㅠ

나중엔....엄마, 쫌!!! 으로 끝나구요....ㅎㅎ

저도 일년 푹 쉬다가 또 열심히 달리려구요^^
러키가이 20-11-29 20:11
   
오옷 -0- 원래 [하늘나무] 복귀라니;;;

영자님에게 잘 보이션나 보다 ㅋㅋ

일하거나 놀때만 잠간 생각하고~~~

평상시엔 ㅋㅋ 멍때리거나 하늘 보거나 산책하거나 가생이하거나 tv 보면

그거이가 행복

사실 -0- 맛있는거 먹을때야 말로;;;햄볶해효 ~~~! ㅋㅋ
     
하늘나무 20-11-30 00:05
   
그러게요~ 그 때 진짜 감사하더라구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두 러키님은 댕댕이랑 항상 잼나게 지내시는거 같아요~ ㅎㅎ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실거에용^^
          
러키가이 20-11-30 00:29
   
하핫 우리집 댕댕이를 ㅋㅋ 기억하시다니;;;

전달해 줄게여 -0-ㅋ
               
하늘나무 20-12-01 19:53
   
댕댕이를 무척 사랑하는거 같아서 기억에 남아요^^
신의한숨 20-11-30 00:22
   
다들 여전들 해유....무소식도 희소식이구
     
하늘나무 20-11-30 23:37
   
어?~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그건 제가 잘 쓰는 말인뎅 ㅋㅋ

아무래도 고향에서 떨어지내다보니 지인들이나 가족들이 늘 연락을 고파해서....그럴때마다 제가 저 말 자주 사용해요~ㅋ

신님두 잘 지내실거라 믿어용^^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감기조심하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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