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20-12-01 19:35
물어보자니 쫓겨날거 같고, 안물어보자니 답답허네...
 글쓴이 : 아이유짱
조회 : 589  

드라마 '스타트업'을 보시는 마눌님

옆에 앉아서 같이 시청

쥔공 팀이 알고리즘을 이용한 위조필적 감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성공하면 투자를 받는 상황. 실패하면 꽝

대망의 테스트. 긴장되는 순간. 프로그램은 돌아가고

뚜둔뚜둔. 결과치를 기다리는 그 편의 하일라이또 장면!

위조필적을 '참'이라고 인식하면 실패!

위조필적을 '거짓'이라 인식하면 성공!

안타깝게도 모니터에는 'true'라고 뜸

꽝이 나오는 순간, 난데없는 마눌님의 외침!

거봐 틀렸자나!

음? 뭐래는거여...살짝 곁눈질로 마눌님을 봄

(머여 쉬펄!하는 김정은 짤이 들어가야함)

기뻐하시고 계심

난 그 자리에서 시청 중단하고 자리 뜸

뒤에 우찌 됐는지 내용은 모름

난 궁금함

모니터에 'true'라는 글자를 못본건지

쥔공팀을 너무 응원해서 착각한건지

너무 궁금한데, 물어보면 쫓겨날 것 같아서 못 물어보고 있음 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귀염뽀작 아이유짱이에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늘나무 20-12-01 19:51
   
유짱님~ 글케 안봤는데~~~

뭔 소리하냐고 당당하게 말씀하셔야죠~~~ㅋㅋㅋ
     
아이유짱 20-12-01 20:20
   
유부남애송이들은 글케 말하겠죠
그러다 쫒겨나면서 결혼의 참맛을 알아가는거죵 ㅋㅋ
전 마눌님이 하늘이 노랗다면 노랗다고 답해야합니다
집에서 서열이 꼴찌라 ㅠㅠ
미우 20-12-01 22:10
   
거봐 틀렸자나! <-- 프로그램이 틀렸다는... 맞는 말 아닌지, 예상적중~ 맞췄으니 기뻐하는 거

우리 마눌님이 그럴 분이 아니시다 하면 할말은 없어유
     
아이유짱 20-12-01 22:32
   
그르츄. 그게 행복으로 가는 길이쥬
귀요미지훈 20-12-02 00:07
   
샤워하고 오신 다음,

숙모님께 와인 두어 잔 따라다 드리고

머리를 숙모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채

물어보시믄 되지 왜 속 끓이구 그러세유?
     
아이유짱 20-12-02 09:30
   
요새 집에서는 샤워 안해유
진빠 20-12-02 01:39
   
그러게 평소에 까임방지권을 좀 모아두시지~~!!!!

난 설겆이하면서 말댓구 안하면서 덕을 쌓는 다는 마음 가짐으로 살고 있삼 ㅋㅋㅋ
     
아이유짱 20-12-02 09:32
   
서열이 리모콘 아래인데...그릉게 다 무슨 소용 있어유 ㅠㅠ
신의한숨 20-12-02 17:54
   
나만 그렇게 사는줄 알았는데....
     
아이유짱 20-12-02 19:00
   
ㅋㅋㅋㅋㅋㅋ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544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266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385
52395 이루마 - If I Could See You Ag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7 673
52394 Steve Barakatt - You And M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7 537
52393 아름다운 강산 -이선희- 송하나 08-27 430
52392 갱얼쥐-3 (3) 바람가람 08-27 633
52391 갱얼쥐-2 바람가람 08-27 544
52390 저희집 갱얼쥐 수술 후 활발한 모습-1 (3) 바람가람 08-27 654
52389 참회록 -윤동주- (1) 송하나 08-26 552
52388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업보라는게… (1) 송하나 08-26 548
52387 머나먼 다리 서곡 Bridge Too Far: Overture 송하나 08-26 424
52386 반지의 제왕 Emiliana Torrini - Gollum's Song 송하나 08-26 431
52385 Das boot OST main theme (4) 송하나 08-26 546
52384 코로나 백신맞으면 아픈가여?? (12) algebra 08-26 615
52383 이자리를 빌어서 그동안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했습니다 (8) 송하나 08-26 668
52382 괴롭군요 (9) 송하나 08-26 574
52381 김윤 - Dreaming in the Blue Sky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8-26 491
52380 이유없이 글쓰기 금지 먹이네 (6) 버럼업 08-26 686
52379 근데 이번일로 고마운 게 (7) 헬로가생 08-26 995
52378 너무오랜만에왔더니 (10) algebra 08-26 848
52377 슈가--현명한이별 (1) 백전백패 08-26 688
52376 오랜만에 생존신고. (16) algebra 08-26 707
52375 이곳에 운영자가 있다는 소식듣고 와봤습니다 (1) 복스 08-26 872
52374 눈팅주간 하려다가... (2) 신의한숨 08-25 582
52373 어수선한 하루네요 (13) 트라우마 08-25 713
52372 S.E.N.S. - The Choice Of Gentleness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5 519
52371 오늘부터 1일?? ㅎㅎ 펑~! (21) 진빠 08-25 68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