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20-12-03 19:22
헬가님 봐바유
 글쓴이 : 신의한숨
조회 : 499  

거제도.jpg

해남 앞바다 섬 있잔유
그 동네 평당 3만원 짜리 동네 구만요
섬에서 낚시라도 할만 하면 신세 좀 질라구
그냥 사라구 부추길라구 했는데
섬 주변 수심이 없어서 낙시도 몬해유 .
2400평이면 7,200만원짜리 섬이구먼
바가지 구만요
처 이모부님이 그 근처 동네 집이 있었는데
기막힌 자리에 평수도 넓은집을 10여년전에 500에 팔아 버리셨슈.
당시에 그집을 인수 할까 하다가 안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동네 텃세가 하두 심해서 처이모부님도 진저리 치시드만요
...그니깐 욕지도나 통영 거제도 쪽 해안가로 오셔유~~낚시하기 존데 많아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신의한숨 20-12-03 19:24
   
카카오맵 같은걸로 거제도 '하늘테라스'  한번 검색해 보세요
우연히 낚시 가다가 알게된 동네인데
하늘테라스는  팬션이고 같은 블럭에 같은 업자가 지은 일반 주택들이 있드만요
한적하기도 하고 시내가 그리 멀지 않아서리 추천 할만 하드만요
신의한숨 20-12-03 19:32
   
로드뷰로 보시믄 동네 잘보임
신의한숨 20-12-03 19:35
   
     
헬로가생 20-12-03 21:42
   
와 한국인데 야자수가 있네요.
근데 이런데는 해수욕장도 있나...
여름 되면 헐벗은 처자들 구해주고 싶은데...
신의한숨 20-12-03 19:48
   
내가 이 정성 들이는 이유는...

저 동네 헬가님이 살게 되믄 낚시하러 갈때 신세 지고 싶어서 그러는거
결코...맞음..ㅡㅡ;

저 동네 바로 앞 100미터 걸어가면 배 타고나 들어가는 낚시용 갯바위가 있음.
     
러키가이 20-12-03 21:13
   
내가 이 정성 들이는 이유는...

저 동네 헬가님이 살게 되믄 낚시하러 갈때 신세 지고 싶어서 그러는거
결코...맞음..ㅡㅡ;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은 정보구나;;;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현이 20-12-04 11:45
   
내가 이 정성 들이는 이유는...

저 동네 헬가님이 살게 되믄 낚시하러 갈때 신세 지고 싶어서 그러는거
결코...맞음..ㅡㅡ;

저 동네 바로 앞 100미터 걸어가면 배 타고나 들어가는 낚시용 갯바위가 있음.


저도 줄서봅니다... 한숨님 화이팅~ㅋㅋㅋ
아이유짱 20-12-03 21:24
   
유배지로 딱이구먼유
헬로가생 20-12-03 21:40
   
헐 그렇군요.
이래서 미국촌놈 한국 가면 사기 당하기 딱이라 카는가바유.
근데 와이프한테 섬 이야기 하니까
그럼 자기는 혼자 서울에 살면서 나이트 다닐 거라 해서 포기했어유.
아무래도 섬은 안되고
님 말씀대로 바닷가로 해야겄어유.
근데 그노무 텃세가 무섭네유.
근데 말은 많이 들었는데 그 텃세라는 게 어떤건지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ㅎㅎㅎ
진빠 20-12-04 03:11
   
좋아 보이네욥...

근데 골프장은 있는데...

야구장은 없어보임... 아쉽;;;

돈많으면 운동장 넓은 폐교 같은거 사서 야구장으로 개조하면 둏을것 같은데.
     
헬로가생 20-12-04 03:18
   
거 왜 있잖아요.
영화 외인구단 보면 섬에 구장 떡 만들어 놓은 거.
          
진빠 20-12-04 04:00
   
아 찾았삼...

구글맵 위성사진으로 바닷가위주로 절반을 스켄해서 ㅎㅎ

서북부쪽에 야구장 ㅋㅋ
http://superchois.com/baseball.jpg
미우 20-12-04 03:13
   
입지나 텃세는 한숨 어르신 말씀이 정확할테고
시골 섬이라고 주변 논밭데기 가격으로 팔진 않아유(부동산 신화의 나라 한국이라서... ㅎ)
예전(불과 5년 정도?) 무인도서 80% 개발불가일 때는 수백만원짜리 부터 수천짜리도 종종 있었는데
당연히 쓸 데가 없으니 매물이 잘 안나오고 거래도 잘 안되고
95%개발이 풀리면서 가격도 오르고 그런 정서 속에서 저걸로 한몫 챙기려는 치들이 많죠.
(개발 풀렸다고 원하는 허가가 무조건 나는 것도 아니고, 무인도 성격상 별장이 아닌 인프라 구축시에 돈은 섬값보다 더 들지만)
암튼 경우마다 땅마다 다르지만 부동산 업자랑 짜고 씌우는 바가지는 맞음 대부분이...
꼭 눈에 드는데  바가지 안쓰고 정당한지 가늠하고 싶다면 방법은 1-200 주고 감평~ 먼저
     
헬로가생 20-12-04 03:19
   
부동산 하는 여자를 사귀어야할 듯.
          
미우 20-12-04 03:24
   
암튼 어디든 사기만 하세유
제가 지키고 있을께유~ 야~악~소~옥!~
신서로77 20-12-04 17:57
   
텃세 이야기하는분들 참고하세요...세상어디도 그곳만의 문화가있고 생활습관이 있음...그것을 존중해줄 필요가있음..자신이 살던대로 행동하고 말하면 부딧칠수밖에 없음...자신은 법대로 했으니 잘못도 없다고 할진 모르지만 따져보면 결국 그나마 시골사람들이 순수하고 착함...다 그렇다는건 아니니까 따질필요는 없고요...
하늘나무 20-12-06 00:44
   
집성촌인데가 은근히 있어서~ 그렇지 않은 곳 잘 찾아야할거 같아요^^

저도 넘 크지 않은 전원주택 이쁘게 꾸미고 살고파서 유심히 살펴보고 있답니다^^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850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434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689
52395 이루마 - If I Could See You Ag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7 682
52394 Steve Barakatt - You And M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7 543
52393 아름다운 강산 -이선희- 송하나 08-27 437
52392 갱얼쥐-3 (3) 바람가람 08-27 640
52391 갱얼쥐-2 바람가람 08-27 552
52390 저희집 갱얼쥐 수술 후 활발한 모습-1 (3) 바람가람 08-27 665
52389 참회록 -윤동주- (1) 송하나 08-26 559
52388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업보라는게… (1) 송하나 08-26 555
52387 머나먼 다리 서곡 Bridge Too Far: Overture 송하나 08-26 433
52386 반지의 제왕 Emiliana Torrini - Gollum's Song 송하나 08-26 441
52385 Das boot OST main theme (4) 송하나 08-26 552
52384 코로나 백신맞으면 아픈가여?? (12) algebra 08-26 621
52383 이자리를 빌어서 그동안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했습니다 (8) 송하나 08-26 677
52382 괴롭군요 (9) 송하나 08-26 584
52381 김윤 - Dreaming in the Blue Sky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8-26 498
52380 이유없이 글쓰기 금지 먹이네 (6) 버럼업 08-26 695
52379 근데 이번일로 고마운 게 (7) 헬로가생 08-26 1004
52378 너무오랜만에왔더니 (10) algebra 08-26 856
52377 슈가--현명한이별 (1) 백전백패 08-26 692
52376 오랜만에 생존신고. (16) algebra 08-26 717
52375 이곳에 운영자가 있다는 소식듣고 와봤습니다 (1) 복스 08-26 879
52374 눈팅주간 하려다가... (2) 신의한숨 08-25 588
52373 어수선한 하루네요 (13) 트라우마 08-25 720
52372 S.E.N.S. - The Choice Of Gentleness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5 528
52371 오늘부터 1일?? ㅎㅎ 펑~! (21) 진빠 08-25 69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