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라 둘 다 도장 못나가고
맨날 집에서 가르치는데
이노무 자식은 맨날 내가 장난치는줄 암.
모든게 장난이고 모든게 놀이임.
내 어릴때랑은 달리 좋은 동네 좋은 학교에서 곱게 키워서 그런지
무술에 대한 진지함이 없어요.
그래서 마음 먹고 싸움은 이런거다라는 걸 첨 가르쳐줬어유.
올라타고 싸다구 계속 때리고
도망가면 조르고 돌려놓고 또 때리고.
한 5분 아동학대.
그래도 맞을 땐 안 울다가
끝나고 엄마한테 가더니 우네요. ㅎㅎㅎ
한 10년만 있으면 니가 나 이길 거다.
그때 니 맘대로 복수하라 하니까 복수가 뭐냐네요.
아휴...
있다가 사 놓은 레고나 한 박스 줘야겠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