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자가 지나가던 이를 붙잡고 물었다.
"당신이 보기에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지나가던 이는 그를 보고 이상하다는 듯이 쳐내고 계속 갔다.
그는 다른 사람을 잡아서 똑같이 물었다.
"당신이 보기에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이번 사람은 그를 미친 사람이라 생각하고 무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 아이를 붙잡고 물었다.
"네가 보기에 나의 문제는 무엇인 것 같니?"
아이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대답했다.
"모르겠는데요?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학자는 웃으며 대답했다.
"껄껄껄. 네 말이 참으로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