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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3 01:22
무제3
 글쓴이 : 바람가람
조회 : 507  

한 학자가 지나가던 이를 붙잡고 물었다.
"당신이 보기에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지나가던 이는 그를 보고 이상하다는 듯이 쳐내고 계속 갔다.

그는 다른 사람을 잡아서 똑같이 물었다.
"당신이 보기에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이번 사람은 그를 미친 사람이라 생각하고 무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 아이를 붙잡고 물었다.
"네가 보기에 나의 문제는 무엇인 것 같니?"
아이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대답했다.

"모르겠는데요?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학자는 웃으며 대답했다.
"껄껄껄. 네 말이 참으로 옳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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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가람 21-01-03 01:23
   
참고로 무제1, 2, 3.....이렇게 가는거 전부다 놀랍게도 시입니다 전부다 시에요. 걍 넋두리글 아니라 시입니다 네 시 맞아요 엣헴
날으는황웅 21-01-03 01:55
   
좋은시 한수 자알 보고 갑니다.
세상사 자기일을 가장잘 아는것도 자신이고 가장 모르는것도 또 자신이겠지요.
진빠 21-01-03 03:03
   
그러니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뭐가 문제인지 물어보면.

왜 나한테 물어보냐....

지나가는 사람이 나에게 트집잡거나 비난하면.

나의 문제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의 트집이나 비난은 나도 관심없다~!
헬로가생 21-01-03 04:14
   
"네가 보기에 나의 문제는 무엇인 것 같니?"
"안 사요".
치즈랑 21-01-03 11:48
   
이를.... 잡으면 눌러 잡아야해요~...


이를 잡아도 죽여도 무죄~삼`
신서로77 21-01-04 05:10
   
왜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지?...별들에게 물어봐야지

 별~들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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